[아시아통신] 용인특례시는 8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장한 어버이 27명과 효행자 19명 등 총 4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경로효친의 전통을 되새기고, 어버이의 헌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전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매년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에서 모범이 되는 어르신과 효행자를 발굴해 수상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들은 각 읍면동과 노인복지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됐으며, 자녀 양육뿐 아니라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온 이들이 포함됐다. 최고령 수상자인 김진원 어르신(99세)은 1남 1녀의 자녀를 홀로 키우며 살아왔고, 남는 방을 인근 대학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삶을 이어오며 지역사회로부터 깊은 존경을 받아왔다. 효행자상에 선정된 엥흐바트 앙흐자야 씨(39세)는 몽골 출신의 다문화가정 구성원으로, 결혼 후 10여 년간 시부모를 정성껏 모시며 진정한 효를 실천해 귀감이 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자녀들을 잘 키워주신 부모님들, 그리고 특히 어머니를 극진히 모신 분들께 시장으로서 표창을 드릴
[아시아통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7일 오후 서울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열린 ‘차이나는 아카데미’ 기획 강연에서 ‘1억 달러 이상의 작품들과 화가들 스토리’를 주제로 세계적 명화와 그 속에 담긴 작가의 상상력과 관찰력의 힘을 흥미롭게 소개했다. 서울시 서초문화원 초청에 따라 진행된 이날 특강에서 이 시장은 공식 경매와 비공식 매매를 통해 이뤄진 그림 작품 거래 가운데 가장 높은 값에 팔린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살바토르 문디(구세주)'를 보여주며 관련 내용들을 설명했다. 이 작품은 처음에는 헐값에 거래됐지만, 례오나르도 다빈치의 진품으로 판명되면서 4억5천만 달러(약 6400억원)에 사우디아라비아의 빈살만 왕세자에게 팔렸다고 이 시장은 소개했다. 이 시장은 이어 웬디 워홀의 '샷 세이지 블루 마릴린', 파블로 피카소의 '알제의 여인들', 뭉크의 '절규' 등 1억 달러 이상의 고가에 거래된 작품들을 보여주며 작가의 예술 철학과 독창성을 조명했다. ◇ 팝아트로 대중문화를 예술로 끌어올린 앤디 워홀 이 시장은 앤디 워홀에 대해 현대인의 대중적 소비 문화를 예술로 표현한 작가로서의 독창성을 발휘했다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8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해피누리노인복지관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어버이에 대한 존경심을 표하고 ‘효’를 실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성대 의장과 이정애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주광덕 남양주시장, 국회의원, 관내 어르신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남양주시 홍보대사 개그우먼 김신영과 트로트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이어진 기념식은 △내빈소개 △기념촬영 △남양주시청 어린이집 원아 공연 △포상 및 격려사 △어버이날 기념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성대 의장은 지역사회에서 효행 실천을 통해 타의 귀감이 된 시민들에게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 표창을 수여하며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조성대 의장은 “인생의 오랜 길을 묵묵히 걸어오신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에 깊은 경의와 감사를 드리는 자리로 마련된 오늘 어버이날 행사가 ‘효의 마음’을 되새기고, 우리
[아시아통신] 의정부시의회는 8일 신곡노인종합복지관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황혼의 아름다운 동행’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부모 세대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세대 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축하공연, 리마인드 결혼식,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결혼식을 올릴 기회를 놓쳤거나 전통 혼례만 치른 세 쌍의 노부부가 참여한 ‘리마인드 웨딩’은 다시 한 번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지난 시절의 추억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어 신한대학교 의정부캠퍼스에서 열린 ‘오! 해피데이 어버이날 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연균 의장은 “어르신들은 우리 지역과 사회 발전에 큰 가르침을 주신 소중한 분들”이라며 “어르신들의 삶이 더욱 행복하고 존중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구리시는 어버이날을 맞아 5월 8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효(孝)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지역 내 어르신 등 관계자 3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흥겨운 식전 공연 ▲카네이션 전달식 ▲효행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감사 영상 상영 ▲어린이집 원아 퍼포먼스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이어졌으며, 특히 카네이션 전달식에는 경로당 회원 중 최고령 어르신인 103세의 김완기 어르신이 참석하신 가운데, 고령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주변에 사랑과 지혜를 나누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효행을 몸소 실천하거나 어르신 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및 기관·단체 등 50여 명에게 표창이 수여되어 참석자들의 힘찬 박수를 받았으며, 시 관계부서와 일자리 기관의 직원들이 직접 촬영한 어버이날 맞이 영상에서는 어르신들을 향한 직원들의 진심 어린 감사 인사가 전해지며 깊은 여운을 선사했다. 구리
[아시아통신] 하남시는 5월 8일 오후, 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 주관으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한평생 가족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온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김선배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 회장, 수상자 가족 등 약 330여 명이 참석해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들을 기리는 따뜻한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는 시립합창단의 ‘그리운 금강산’, ‘님과 함께’, ‘해뜰날’ 합창으로 시작돼, 무브에이치팀의 한국무용 ‘진쇠춤’ 공연이 이어지며 품격 있고 감동적인 분위기로 식전 무대를 장식했다. 이어진 본식에서는 각 동에서 추천된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 14명에게 하남시장, 국회의원, 시의장 명의의 표창이 수여됐다. 이 외에도 도지사 표창과 노인회장 표창을 포함해 모두 3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현재 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어르신들의 헌신과 땀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과 하남시가 존재할 수 있었다”며 “어버이날은 한 가정의 기념일을 넘어, 지역과 나라를 위해 평생을 바쳐오신
[아시아통신] 의정부시는 5월 8일 경민대학교와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가 대학 재정지원 권한을 광역지자체에 이관해 지역 주도의 대학 혁신을 촉진하는 RISE 사업의 일환으로, 선정 시 교육부 재정 지원을 받게 된다. 시는 이를 통해 경기북부 지역혁신 거점으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산업 특화 기술개발과 지역인재 양성 등 RISE 사업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홍지연 총장은 “경민대학교는 교육부 재정지원사업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특화 교육과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 실무형 교육과 지역사회 협력을 강화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대학과의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광주시와 광주시노인복지관은 8일 어버이 은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광주시노인복지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 원아들이 손수 만든 카네이션을 어르신들 가슴에 달아드리며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광주시여성합창단의 축하공연과 더불어 지역의 효행자 및 장한 어버이에 대한 유공 표창이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부대행사로는 어르신들이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추억의 간식 코너, 레트로 교복 대여 체험, 추억네컷 사진 촬영 등이 마련됐으며 방문한 어르신들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따뜻한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박양숙 광주시노인복지관장은 “이번 행사가 어버이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고 효 문화를 선도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효행을 실천하고 자녀를 훌륭히 키워낸 모든 어르
[아시아통신] 양주시가 지난 3일 관내 옥정호수공원에서 열린 ‘2025 양주시 어린이날 축제’ 현장에서 시민 참여형 ‘기부 키오스크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기부 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체험 부스는 ‘2025년 함께하는 온기! 기부 릴레이 – 나눔으로 하나되는 양주’를 슬로건으로 시청 본관 1층에 상시 운영 중인 이동식 나눔 키오스크를 축제 현장에 특별 설치해 시민들이 직접 기부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기부 후 즉석 인증샷 촬영, ▲모바일 기부증서 발급, ▲명예의 전당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즐겁고 자연스러운 기부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며 많은 시민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소액 기부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따뜻한 추억을 공유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는 후문이다. 시는 앞으로도 이동식 나눔 키오스크를 활용해 ▲시민 접근성 강화. ▲기부 활성화,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을 목표로 다각적인 나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 접점이 높은 대규모 축제나 공공 행사와 연계해 기부 릴레이 캠페인
[아시아통신] 양주시가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릴레이 개인전의 첫 번째 순서로 9기 최형준 작가의 개인전 ‘LAB 1.0’을 오는 17일까지 스튜디오 3층 777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의 창작 중심 레지던시 운영 목적을 실현하고 입주 작가의 창작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LAB 1.0’은 예술가의 작업실을 하나의 연구실(Laboratory)로 확장시킨 실험적 전시로 현대 회화의 경계를 탐색하는 창작 실험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형준 작가는 전통 수묵화의 조형 언어를 기반으로 하면서도 VR(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해 회화의 평면성을 해체하고 입체적 감각으로 확장하는 시도했다. ‘LAB 1.0’은 ‘선을 긋는 행위’를 회화의 본질적 언어로 바라보며 회화의 물리적, 개념적 한계를 가상공간 안에서 실험하는 전시이다. 전시 제목인 ‘LAB 1.0’은 회화라는 매체를 실험의 대상으로 삼고 회화와 기술의 융합 가능성을 초기 버전의 실험실(Laboratory) 형태로 구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관객은 전시장에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