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1. 역대 최대 방한객과 '여행수지 적자'라는 거대한 딜레마 대한민국 관광 산업은 지금 외형적 성장과 내실 있는 경제성 사이에서 거대한 역설에 직면해 있습니다. 2025년 방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1,893.7만 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며 화려한 숫자를 자랑했습니다. 하지만 그 화려한 성적표 뒤에 숨겨진 한국 관광의 실속은 지극히 암울한 현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국의 여행수지는 1991년부터 2025년까지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과 1999년 단 두 해를 제외하고는 단 한 번도 적자 구조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2011년부터 2025년까지 쌓인 누적 여행수지 적자만 1,559억 달러에 달하며, 2025년 잠정 여행수지 적자 역시 -134.9억 달러로 전년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되었습니다. 2025년 관광수입은 222.1억 달러를 기록했으나 외래객 1인당 지출은 1,155.8달러로 2019년의 1,185.2달러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면세점 대량 쇼핑과 단체 패키지에 의존하던 1~2세대 관광 모델은 이미 수명을 다했으며, 수량 중심에서 벗어나 외국인이 오래 머물며 깊은 경험을 소비하는 체류형 고부가가치 모델로의 체질 개선이 절
[아시아통신] 가평군은 7일 본청에서 민선9기 군수 공약사업의 체계적인 관리와 성실한 이행을 위해 민선9기 공약이행평가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공약사업 실천계획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공약이행평가단은 가평군 6개 읍면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위촉일로부터 2030년 6월 3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공약이행평가단은 앞으로 △공약사업 실천계획 변경 등에 대한 의견 제시‧심의 △공약사업 이행사항 평가 △군정에 대한 의견 제시 및 개선사항 건의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공약사업 추진과정에서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공약 이행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공약이행평가단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단장과 부단장을 선출했으며, 공약이행평가단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공유했다. 이어 민선9기 공약사업 실천계획을 총괄 보고하고, 공약사업 추진방향 등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가평군은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사업부서별로 검토·반영해 민선9기 군수 공약사업을 최종 확정한 뒤 11월 중 공약사업 실천계획서를 군 홈페이지에 게시할 계획이다. 서태원 군수는 “공약은
[아시아통신]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오는 11월 2일부터 13일까지 2주간 도내 산업체 집단급식소 및 위탁급식업체 210곳을 대상으로 먹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최근 외식물가 상승으로 산업체 구내식당 이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저가 수주 경쟁과 식재료 검수·보관 부실 등 위생 관리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업체 집단급식소는 정기 점검 대상인 학교나 어린이집과 달리 관리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워 선제적인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주요 단속 내용은 ▲미등록 업체의 무허가 식재료 사용 ▲식단표 및 거래명세서의 원산지 거짓 표시 ▲냉장·냉동 식품의 보관기준 미준수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및 미신고 영업 행위 등이다. 위반 행위가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강력히 처벌된다. 무허가 식재료 사용 시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원산지 거짓 표시 시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보관기준 위반 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권문주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아시아통신] 경기도가 공동주택의 화재와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11월 초까지 고양시 등 9개 시군 11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소방·교통 분야 맞춤형 기술자문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자문에서는 단지별 현장 여건에 따라 화재 수신기와 연동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 화재 감지기 오작동 원인, 지하주차장 전기차 충전시설 주변의 소방설비와 화재 위험요인 등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단지 내 보행자 안전을 위한 교통시설도 함께 살핀다. 과속방지턱과 횡단보도, 최고속도 제한 노면표시와 표지판, 반사경, 어린이 통학버스 정류장 표시, 지하주차장 출입구 높이 제한 표지 등의 설치·관리 상태를 확인해 단지별 여건에 맞는 개선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도는 공동주택 내 전기차 화재 우려와 소방시설 오작동, 단지 내 보행자 교통사고 등에 대한 입주민의 불안을 줄이고 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개선하기 위해 이번 기술자문을 마련했다. 여기에 민선 9기 공약에 따라 공동주택 교통·소방시설 등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는 내용을 반영했다. 경기도는 아파트 보수공사를 원활하게 추진하고 입주민의 안전을 높이기
[아시아통신] 경기도서관은 13일 오후 7시 플래닛경기홀에서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 ‘경기인문살롱’을 열고,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경기인문살롱은 경기도서관이 운영하는 참여형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질의응답을 통해 참여자들이 생각을 나누는 행사다. 매월 두 번째 화요일 오후 7시 경기도서관 플래닛경기홀에서 개최되며, 강연 2주 전부터 경기도서관 누리집(library.kr)을 통해 청소년 이상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류영재 대표는 2006년 환경·사회·투명(ESG)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를 설립하고 ESG 평가와 투자 자문 등을 통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분석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주주 자본주의의 배신: 초과이윤은 누구의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된다. 린 스타우트의 ‘주주 자본주의의 배신’을 바탕으로 지난 100여 년간 기업 경영 패러다임의 변화 과정을 살펴보고, 기업의 목적과 기업 거버넌스에 관한 다양한 이론과 관점을 바탕으로 한국 기업 거버넌스의 대안을 모색한다 윤명희 경기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이 ESG의 관점에서 기업의 역할과 지속가능성에
[아시아통신] 성남시의회는 7일 분당구 대장동에서 열린‘판교대장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해 지역 주민의 독서와 문화생활을 지원할 새 도서관의 개관을 축하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보석 위원장과 이종목 부위원장, 김선임·선창선·임원규·순선영·김주현 위원 등 행정교육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참석했다. 판교대장도서관은 2만여 권의 장서와 자료 열람·대출 공간을 갖추고, 창작실과 시청각실을 활용해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주민들은 독서와 학습뿐 아니라 창작과 문화 활동까지 일상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으며, 도서관은 여러 세대가 함께 배우고 교류하는 생활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상태 의장은 “도서관은 책을 읽고 빌리는 곳을 넘어 배우고 만들며 이웃과 만나는 생활 속 문화공간”이라며 “판교대장도서관이 주민 누구나 편안하게 찾아 머물며 책과 문화를 누리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시의회도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이용 수요가 운영과 프로그램에 충실히 반영되고, 필요한 지원이 안정적으로 이어지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7일 제363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구리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인사청문회는 지난 2023년 제329회 임시회를 통해 제정된 '구리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의거한 첫 인사청문회로 위원장에는 김성태 운영위원장, 간사에는 장향숙 의원이 선출됐으며, 대상자는 이승우 구리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와 권봉수 구리농수산물공사 사장 후보자이다. 인사청문회는 10월 15일은 구리도시공사 사장 후보자를 대상으로, 19일에는 구리농수산물공사 사장 후보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각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는 각각 16일과 20일에 채택하여 시장에게 송부된다. 양경애 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근거가 마련된 지방공사 사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처음 개최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인사청문회를 통해 구리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후보자가 구리시의 중대한 사업을 이끌어 나갈 충족한 전문성과 업무 능력을 갖추었는지 꼼꼼히 검증해 나갈 것”이라며 인사청문회 개최의 다짐을 밝혔다. 한편,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조례에 따라 공개되며 구리시의회
[아시아통신] 경기도는 벼 베기와 과수 수확 등 농작업이 집중되는 10월을 맞아 작업 전 농기구 점검과 보호구 착용, 충분한 휴식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2025년 농촌진흥청 조사 결과에 따르면 농업인의 업무상 손상 발생률은 2.5%로 최근 5년간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이 가운데 70대 이상 고령 농업인의 손상률은 3.4%로 50대 미만(0.5%)의 약 7배에 달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는 주로 밭(26.8%), 과수원(22.6%), 논(18%)에서 발생했으며, 사고 유형은 ‘넘어짐·미끄러짐’이 35.3%로 가장 많았다. 미끄럼을 방지하는 안전한 작업화를 착용하고 작업장과 이동통로를 정리해 시야를 확보하는 한편, 정돈되지 않은 적치물에 걸려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농작업 사고 유형 2위는 ‘추락’으로, 과수·축산 농가에서 사다리를 사용하다 발생하는 사례가 많았다. 농기구 관련 사고 가운데 사다리 사고 비중은 46.8%로 가장 높았다. 사다리를 사용할 때는 안전모를 착용하고 보조자가 사다리를 잡아주는 것이 좋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각 시군농업기술센
[아시아통신]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시흥시가 협력해 추진하는 ‘청년 엔지니어 육성사업’이 급변하는 고용환경 변화 속 청년 일자리 지원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7일 경기도일자리재단에 따르면 ‘청년 엔지니어 육성사업’은 산업단지의 청년 엔지니어 인력 불일치를 해소하기 위해 2025년부터 시범 추진한 사업이다. 지역 청년과 기업, 대학을 연계해 산업 현장에 필요한 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 이후 지역 정착까지 지원한다. 재단과 시흥시는 행정·재정 협력을 바탕으로 기업 수요에 맞는 실무형 청년 엔지니어를 조기 육성하는 데 힘을 모으고 있다. 사업의 현장성과 협업 성과는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았다. ‘청년 엔지니어 육성사업’은 ‘2026년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 지방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 청년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형 일자리 모델로서 가능성을 확인했다. 사업의 핵심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다. 가천대학교, 한양대학교 ERICA, 한국공학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등 도내 4개 대학에서 총 16개 전공·학과를 운영한다. 학생은 입학과 동시에 기업 채용이 연계되며, 1학년 동안 대학에서 전공 기초
[아시아통신] 경기도가 도내 번지점프와 집라인 시설 10개소를 대상으로 하반기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추락방지망 손상과 안전교육 증빙자료 미비 등 총 15건의 지적사항을 확인했다. 도는 레저스포츠 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9월 7일부터 17일까지 수원·용인·고양·안산·의왕·동두천·가평 등 7개 시군 및 시설 운영주체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대상은 도내 번지점프 7개소와 집라인 22개소 가운데 상반기 점검결과 지적사항과 시설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 번지점프 4개소, 집라인 6개소다. 남부와 북부 2개 점검반을 편성해 교육·운영 등 행정사항과 주요시설 및 안전장비의 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결과 주요 지적사항은 추락방지망 찢어짐, 안전로프 보풀 발생, 전선 분기 연결에 따른 화재 위험, 콘센트 손상, 종사자 안전교육 증빙자료 미비 등이다. A시설에서는 출발지 추락방지망이 찢어져 교체 또는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B시설에서는 탑승구 우측 난간과 출발지 게이트 입구에 추락방지망을 추가로 설치하도록 권고했다. C시설에서는 자유낙하장치(퀵플라이트) 로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