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는 신뢰할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열린 어린이집 171개소를 선정하고 이달부터 운영·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열린 어린이집이란 보육 환경을 개방하고 부모 참여를 활성화해 부모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도록 개방된 보육환경이 조성된 어린이집을 말한다. 시는 공모를 통해 접수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관련 서류 심의 및 현장 확인 등을 실시해 공간의 개방성, 부모의 참여성, 프로그램의 지속가능성, 다양성 등을 평가한 후 신규 97개소를 비롯해 재선정 44개소, 선정유지 30개소 등 171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어린이집에는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및 국·공립 어린이집 재위탁 심사시 가점 부여, 교재·교구비 및 보조교사 우선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김정아 센터장은 “열린 어린이집은 행복한 육아실현과 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의미를 갖고 있다”며 “앞으로 광주시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열린 어린이집 운영을 활성화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일 김 센터장은 열린 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원활한 운영을 위한 사업 컨설팅을 실시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3일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진흥재단이 주관한 ‘제29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하남시 청소년들이 3개 종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하남시 청소년들은 음악, 무용, 문학 등 7개 종목에 30명이 참가했다. 이 가운데 2개 종목에서 최우수상(경기도지사상) 1건, 우수상(경기도교육감상) 1건, 장려상(주관단체장상) 1건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최우수상에는 문학 시부문(고등부) 김민준, 우수상에는 한국음악 기악부문(고등부) 강지후, 장려상에는 시부문(중등부) 강규림 학생이 수상했다. 이번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하남시청소년종합예술제 예선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청소년들이 참가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행사는 비대면 또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맞춰 대면으로 운영했다.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준 하남시 청소년들의 문화예술활동에 찬사를 보낸다”며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에 맞춰 청소년들이 생기발랄한 끼를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0월 19일부터 3주 동안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고학년 24명을 대상으로 ‘활동형·참여형 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성 교육은 성에 대한 일방적인 주입식 성 교육 보다는 다양한 지식과 놀이를 통한 활동형·참여형 성 교육으로써 아동 스스로 자신의 올바른 성 가치관 및 성 태도를 지니도록 하여 올바른 성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 왜곡되고 무분별한 성 지식 습득 및 성 문제 발생 예방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드림스타트는 성 교육 전문업체인 자주스쿨과 연계해 성별, 연령별, 지역별, 장애 여부별로 오포읍, 초월읍, 경안동, 송정동 행정복지센터 4곳의 협조를 얻어 13차례 소그룹(80분) 또는 개인 교육(50)을 진행했다. 교육은 마인드맵 그리기와 성 관련 낱말퍼즐, 생식기 구조 활동지 작성, 월경실험 등의 교구를 사용해 성의 개념과 올바른 성 지식, 사춘기의 변화 등을 강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성 교육이라고 해서 무겁고 딱딱한 교육인 줄 알았는데 여러 가지 교구들을 활용한 놀이와 대화 형식이어서 부담감을 내려놓고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와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제1회 하남시 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평생학습을 즐기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학습생태계 이해를 돕기 위해 여는 이번 행사는 개회식과 평생학습 시민포럼은 11일 오후 2시 유튜브로 실시간 송출할 예정이다. 또 ▲ESG 배움터 체험 프로그램 ▲숨은고수에게 한 수 배우기 ▲ESG 인문학 특강 등을 온라인으로 운영하고, 어르신 성인문해 수강생 작품 전시는 야외 행사로 진행한다. ‘ESG 학습생태계, 지속가능한 하남다음(NEXT)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포럼은 환경교육 생태계, 협력 생태계 등에 대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공식 유튜브 채널인 ‘하남시청’으로 생중계한다. 이와 함께 평생교육기관, 빛나는 학습공간, 빛나는 하남 평생학습마을이 참여하는 19개 프로그램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평생학습 시민포럼’ 등 사전 참가신청은 하남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lll.hanam.go.kr)를 통해 하면 된다. 기타 평생학습박람회 관련 사항은 하남시 평생교육과(031-790-6622)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초·중·고 학생 6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 하남 학생 토론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토론 교육 전문 업체인 ㈜디베이트 포올과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첫날 김상호 시장의 토론 캠프 축하 영상을 시작으로 오리엔테이션 시 메타버스 가상 공간(이프랜드)에 학생들이 아바타로 참여해 교육 과정 청취, 강사진 소개 등 다양하게 진행했다. 또 김상호 시장과 참가 학생들 간의 ‘하남시 토론 문화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 이후 모든 교육은 줌(ZOOM)에서 운영됐다. 또한 학생들의 토론 경험과 토론 대회 참가 경력을 고려해 초·중·고별 총 6개반으로 편성해 ▲토론 논거 및 반론 제시, 경청하기 ▲연사 역할 등 토론의 규칙 ▲실전 토론 연습 ▲중·고등부 대상 심화 선택 수업 등으로 눈높이 맞춤형으로 실시했다. 특히 심화 선택 수업은 최근 주요 이슈인 4차 산업 혁명, 환경, 경제, 동물권, 페미니즘 등 분야별 토론 배경 지식을 높이는 교육으로 구성해 학생들이 토론에서 역량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캠프 후 온라인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학습동아리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교육인 ‘학습동아리, 만개(滿開) 프로젝트’를 11월 3일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발적 학습모임인 평생학습동아리의 건강한 학습생태계를 조성하고, 습득한 지식의 지역사회 공유 및 사회적 자본 형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동아리 활동을 돕기 위한 것이다. 교육은 11월 3일부터 2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온라인 수업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평생학습동아리 및 우수 평생학습동아리 회원 35명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평생교육의 이해 및 평생교육 동향과 비전 △학습동아리 이해 △포스트 코로나19에 따른 변화된 학습동아리 활동 모습 △학습동아리 비전 찾기 △학습동아리 확대 및 동기부여를 위한 영상 제작 참여 등이다. 최용호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평생학습사회 실현과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동아리 운영 및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시청 평생교육과(☎031-790-6598)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상반기 민방위 교육 미이수 대원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2차 보충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번 보충1차 교육에 이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2021년 민방위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지역·직장 민방위대원 및 대장, 하남시 기술지원대원 등 3425명이 대상이다. 보충 교육 대상자는 시 홈페이지 배너 또는 포털사이트를 통해 ‘민방위사이버교육’ 사이트에 접속한 뒤 1시간 분량의 동영상 강의를 시청하고 객관식 20문제를 풀어 70점 이상 받으면 교육 이수가 된다. 시는 민방위대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교육훈련 통지를 기존 우편교부 방식에서 휴대전화를 통한 모바일 방식으로 통지하고 있다. 이번 보충 교육도 11월 1일부터 휴대전화로 통지할 예정이다. 박종현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민방위 보충2차 교육이 우리시에서 실시하는 최종 교육”이라며 “교육기간 중 반드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미이수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미취업 간호조무사를 대상으로 한 ‘유휴간호조무사 재취업 지원사업’ 수강생을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유휴간호조무사 재취업 지원사업은 맞춤형 취업프로그램으로, 20명을 모집해 오는 11월 19일부터 6회에 걸쳐 하루 6시간씩 교육을 실시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원무행정 실무 △입원환자 간호 및 약물관리 △급·만성 질환자의 간호와 실무 △상처간호와 정맥주사 임상 실기 등 유휴간호조무사의 직무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과정으로 편성돼 있다. 교육 수료 후에는 관내 의료기관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전담 직업상담사의 개별상담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미취업 간호조무사는 제출서류를 구비해 하남일자리센터에 방문 또는 이메일 지원하면 된다.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하남일자리센터(☎031-790-5863)로 문의하면 된다. 최길용 일자리경제과장은 “하남시는 인구 31만명에 450여개의 의료기관이 있고, 향후 대형병원 유치 등에 따른 의료인력 수급 불일치가 심화될 것에 대비해 이번 교육을 준비하게 됐다”며 “교육을 통해 경력단절 간호조무사의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시장 김상호) 일가도서관은 지난 22일 온라인 줌을 통해 ‘2021년 도서관 지혜학교 - 삶이 나에게로 왔다’ 자서전 출판 기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년 도서관 지혜학교’사업은 신중년 세대의 주체적 인문 활동을 지원하고 인생 2막을 풍요롭게 하도록 삶의 발자취를 자서전으로 발간하는 것을 돕는 것이다. 이번 자서전 출판 기념회는 9월부터 12월까지 12회에 걸쳐 온라인 줌을 통해 <글쓰기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수업의 결과물로 10명의 자서전 출간을 기념한 것이다. 김상호 시장은 축사를 통해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은 글쓰기를 통해 참여자들이 치유의 힘을 경험하는 등 반응이 좋다”며 “앞으로도 하남시민들이 인생을 잘 정리하고 개척할 수 있도록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신중년에게 용기를 북돋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시장 김상호) 드림스타트는 지난 23일 드림스타트 60가구의 부모 및 주양육자를 대상으로 ‘부모가 자녀에게 들려주는 삶의 지혜’란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임동환 강사(여의도순복음하남교회 담임목사)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화상교육으로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자녀의 상한 마음 치유하기 △자녀에게 가르쳐야 할 덕목 등에 대해 강의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궁금한 점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부모는 “평소에 자녀를 윽박지르는 일이 많았는데 앞으로는 교육 내용대로 마음을 열고 자녀와 자주 대화해 행복한 가정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진일순 여성보육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부모교육을 통해 드림스타트 부모님들에게 자녀 양육에 대한 많은 정보를 제공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