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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하남시, 아동참여위원회와 함께하는 ‘아동권리 보장 및 아동학대 예방’ 행사 개최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예방주간(11월 19~25일)을 맞아 8일부터 30일까지 다양한 아동 관련 온·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남시아동참여위원회와 함께 하는 이번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 예방주간 행사는 올해 제1기 하남시아동참여위원회 출범에 따라 추진하는 첫 번째 작업이다. 먼저 아동참여위원들은 지난 10월 23일 결연한 7대 아동·청소년 참여기구와 함께 SNS 개인계정을 통해 포스터를 게시하고 공유하면서 아동학대 예방 온라인 캠페인을 펼친다. 오프라인 행사로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 하남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하남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협업해 아동학대예방 리플릿과 마스크를 전달함으로써 아동이 있는 가정에 홍보효과를 높이게 된다. 하남시는 또 아동권리 보장 및 아동학대 예방 표어를 정해 거리현수막을 게시한다. 시청 공직자들에게는 11월부터 두 달 동안 교육을 실시해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 진일순 여성보육과장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주력하고 있는 하남시에서 올해 하남시아동참여위원회 출범 후 주최하는 첫 행사라 의미가 크다”며 “이달 8일부터 시작되는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 예방주간 행사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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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예산 우선 순위 겉모습보다는‘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는 노후 상․하수도관 교체에 속도를 내기 위해 향후 5년간 정비 예산 1조 5천억 원을 추가 투자할 수 있도록 재원 마련에 나선다. 최호정 의장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 지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개정 조례안 2건을 발의, 지반침하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한정된 예산에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면 공공 기본 인프라 정비가 가장 먼저일 것”이라며, “기본이 바로 서지 않았는데 겉만 화려하게 치장하는 것은 모래 위에 쌓은 성에 불과하다. 겉모습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한다. 미래세대 부담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노후 시설을 제때 정비해야 한다”라고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이번에 개정 발의한 조례는「서울특별시 수도사업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재난관리기금의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상수도의 경우 2040년까지 장기사용 상수도관 약 2,800km 정비(교체)를 계획하고 있으나,‘중기지방재정계획(’25~’29년)’에는 예산 부족 등의 사유로 목표 대비 약 55% 수준의 정비물량을 반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