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쎄믹스 유완식·김지석 대표는 24일 광주시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와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김장김치 1천박스와 고구마 1천박스(4천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은 코로나19로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쎄믹스의 임직원들이 김장김치를 직접 만들어 남부무한돌봄센터를 통해 지역 내 노인맞춤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자활센터 등 사회복지 시설 및 유관기관 22개소에 지원했다. 유완식·김지석 대표는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 공헌을 실천해 주신 ㈜쎄믹스에 감사드린다”며 “연말연시에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이라며 화답했다. 한편, ㈜쎄믹스는 곤지암읍에 소재한 반도체 검사장비 제조사로 지난해 남부무한돌봄센터에 의료기금 2천만원 후원을 계기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립도서관은 시각·청각·지체장애인 등의 이용 편의를 위해 다양한 독서보조기기를 구입해 제공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독서보조기기 구입은 미사도서관과 나룰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추진한 ‘2021년 공공도서관 독서보조기기 국고지원’ 사업에 공모해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일가도서관도 독서보조기기 구입을 위해 국비 775만원을 포함한 2583만원의 예산을 수립했다. 이번에 구비한 독서보조기기는 독서확대기, 광학문자판독기, 점자 라벨러, 화면 확대·낭독 소프트웨어, 공공이용 소리증폭기, 높낮이 조절 책상 등이다. 차미화 도서관정책과장은 “하남시립도서관은 독서취약계층의 정보접근 불평등 해소와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도서관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상호)는 지난 20일 글로벌다문화센터 가족과 지속적인 가족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하남사랑나눔가족봉사단, 18기 사랑나눔 가족봉사단, 하나미봉사단 등 총 20가족이 모여 ‘함께라서 행복한 온(on)나눔 트리(tree)’행사를 가졌다. 이번 ‘함께라서 행복한 온(on)나눔 트리(tree)’ 행사는 시군자원봉사센터 제2차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하남시 다문화 가족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소중한 이웃임을 서로 경험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다문화 가족의 크리스마스 트리만들기 지원 및 문화교류활동을 통해 다문화 가족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마련된 행사였다. 활동에 참여한 가족봉사단 단원은 “처음 만난 다문화 가족과 문화교류 활동을 통해 가까워지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했던 봉사활동을 다시 시작할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며 “오늘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 모두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앞으로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살고 싶은 하남시’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하남시민들에게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2022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 희망자를 오는 12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일반형 일자리 61명(전일제 46명, 시간제 15명), 복지형일자리 95명 등 3개 분야에 총 156명을 모집한다. 일반형 일자리 전일제의 경우 주 5일 40시간 근무에 월 191만원 가량(4대보험 포함)이 지급된다. 시간제는 주 5일 20시간 근무에 95만원 가량(4대보험 포함)이, 복지형일자리는 주 14시간(월 56시간) 근무에 51만원 가량의 급여가 제공된다. 신청자격은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이다. 참여신청서와 제출서류 등을 갖춰 시청을 방문하거나 우편(이메일 신청 포함)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 중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친 후 대상자를 확정한다. 선발이 되면 주로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장애인단체 등에서 행정업무보조, 복지서비스 제공, 환경정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홍윤식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해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소득보장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는 22일 오포읍 신현리 623-1 일원에서 ‘신현 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리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신현 문화체육복합센터는 급속한 인구증가 및 발전 속도에 비해 기반시설 부족으로 불편을 겪는 오포읍 지역주민들에게 행정‧복지‧문화의 복합공간을 확충하고자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임종성 국회의원, 임일혁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착공을 축하하며 주민불편이 조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공사 추진을 독려했다. 신 시장은 “신현 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복지·문화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 개선은 물론 지역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현 문화체육복합센터는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623-1 일원에 부지면적 6천888㎡, 연면적 1만4천384㎡,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총 사업비 498억원을 들여 행정복지센터, 공공도서관, 국민체육센터, 생활문화센터, 어린이집, 돌봄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주차장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부는 지난 19일 장애인가족 52가구를 대상으로 비대면 자택 김장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김장체험은 장애인가족들의 유대감 형성 및 장애인 인식개선 기회 제공을 위한 장애인가족 휴식지원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각 가정에 김장재료를 나눠주고 미리 제작한 동영상을 보며 체험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출이 어려운 장애인가족을 위한 비대면 체험학습 활동을 신기해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김장담그기 과정을 SNS에 올리고 서로 공유하는 등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김정옥 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장애인가족들을 위해 비대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K-water 팔당권지사,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과 ‘월동용품’ 지원사업 실시 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지사(박정수 지사장)와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명은주 관장)은 저소득가정 지원을 위한 월동용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동절기 겨울철 한파를 대비할 수 있도록 겨울용 이불을 구매하여 도심 외곽지역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가정 20가정에 지원하였다. 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지사는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과 장학금지원사업, 명절지원사업, 병물지원사업, 소외계층 문화지원사업, 여름나기지원사업, 연탄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팔당권지사 박정수 지사장은 ‘‘취약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수행하겠다.’라고 전했다. 명은주 관장은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팔당권지사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온기가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촘촘한 지원과 관심으로 지역사회 보호기능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지난 18일 신용보증기금 서울동부영업본부 관계자는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나누면 기쁨2배 사업」의 일환으로 100만원 상당의 신선식품 배 16상자를 전달했다. 물품 전달식에 참석한 신용보증기금 서울동부영업본부 관계자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하남시의 어르신들에게 제철 과일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이번 지원을 계기로 하남시 복지발전을 위해 일조할 수 있기를 바라며, 항상 생각만 해오던 일을 이제야 행동으로 옮겨 오히려 송구하다.”며 아직 시간이 많이 있으니 앞으로 더욱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따듯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어르신 제철과일 나눔 [나누면 기쁨 2배] 사업은 협의회가 질병이나 치아손실 등으로 음식섭취가 불편한 어르신들의 건강 회복에 도움을 드리고, 취약계층의 코로나 블루 예방의 취지로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과 연계하여 추진했다. 한편, 사회복지협의회와 신용보증기금은 지역복지 선순환 체계 구축 및 기업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 031-795-4686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남시 미사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17일 2021년 주민자치활성화 시범사업으로 취약계층에게 장바구니 카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미사2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하남시 푸드뱅크, 미사종합사회 복지관과 협조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300세대에 장바구니 카트를 전달했다. 정영수 주민자치회장은 “장바구니 카트 전달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장바구니 카트를 받은 한 어르신은 “그동안 복지관이나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 물품을 받으러 다닐 때 무겁고 힘들었는데 이제는 편하게 다닐 수 있게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지난 17일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전력관리처장 강대언)는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유희선)를 통해「KEPCO와 함께하는 지역사회 하이터치 사업」의 일환으로 956만원 상당의 후원물품 및 시설 집기류 등을 전달했다. 물품 전달식에 참석한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 관계자는 “진심을 담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꼭 필요한 이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매개의 역할을 해준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하이테크 시대에 가려져 인간적인 접촉과 서로의 따스함을 필요로 하는 요즘, 후원의 가장 큰 힘은 주고 받는 모두가 행복한 선순환이 아닐까 생각한다. 관심과 사랑으로 항상 지역사회를 돌봐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두 기관은 2020년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송·변전설비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하남의 복지 서비스를 위한 활동을 2년 연속 함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