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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뉴서울나눔봉사단, 광주시 광남1동에 겨울사랑 나눔 김장행사 추진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 광남1동에 위치한 ‘뉴서울나눔봉사단’은 지난 7일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게 김장김치 나눔을 추진했다. 매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한 ‘뉴서울나눔봉사단’은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김장김치 완제품과 직접 삶은 수육을 준비해 한부모가정, 홀몸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 100가구에게 전달했다. 신정숙 뉴서울나눔봉사단장은 “최근 김장 비용 상승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먹거리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게 다양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서방원·이황용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는 뉴서울나눔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뉴서울나눔봉사단은 뉴서울컨트리클럽 소속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 봉사단체로 다양한 먹거리 나눔과 장학금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봉사를 15년째 이어오고 있다. 담당부서 광남1동 이재형 주무관 760-1972, 한은정 팀장 760-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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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 재개 '한강버스', 주말동안 6,138명 탑승… 시민 호응 높아
[아시아통신] 지난 토요일(11월 1일)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가 이틀간 6,138명이 탑승하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토요일 탑승객은 3,261명, 일요일 탑승객은 2,877명이었다. 이틀간 마곡행 3,014명, 잠실행 3,124명으로 양방향 탑승객은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특히, 오후 시간대에는 많은 시민이 한강버스를 타기위해 선착장을 찾으며 번호표 발급하는 등 일찌감치 탑승이 마감되는 사례가 나올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시는 한 달여 간의 무승객 시범운항으로 한강버스 안전성과 접‧이안 숙련도를 향상한 결과 정시성도 강화됐다고 강조했다. 첫날 오전 9시에 잠실을 출발한 한강버스가 옥수역에 9시 37분에 정확히 들어와 39분에 출발했고, 여의도선착장 도착 후 10시 23분에 다음 선착장인 망원선착장으로 정시 출발하는 등 공지된 시간표와 일치하게 운항을 이어나갔다. 한강버스 선착장도 연일 시민들로 북적였다. 여의도선착장 스타벅스와 라면존을 비롯해 뚝섬선착장 LP바 ‘바이닐’ 등 인기 있는 부대시설은 오전부터 빈자리가 없을 정도였다. 시는 “한강을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만 즐기는 곳이 아닌 모든 시민이 더 가깝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