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대전 대덕구는 바르게살기운동 대전대덕구협의회는 가 생필품 꾸러미를 준비해 지역의 취약 계층 7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나눔 행복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나눔 행복나눔’ 활동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날 바르게살기운동대전대덕구협의회 임원진과 회원 등 15여 명은 오정동과 중리동의 취약 계층 가구를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김광남 바르게살기운동 대전대덕구협의회 회장은 “지역의 무더운 여름에 건강을 챙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복 맞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 봉사를 진행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대전대덕구협의회 임원진과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대덕구도 위기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지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11일 해상교통관제센터(VTS) 관제사를 대상으로 ‘2025년 2분기 우수 선박교통관제사 선발대회’를 개최하여 우수관제사 2명을 선발했다. 이번 선발대회는 해상교통관제사의 직무 전문성과 상황 대응 능력을 강화해 관할 해역의 안전한 선박운항을 확보하고, 해양사고 예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대회에는 중부해경청 관할 대산, 평택, 인천, 경인연안 VTS에서 자체 선정한 관제사 4명이 참가했으며, 과거 사회적으로 이슈가 됐던 사례 중 실제 관제에 적용가능한 문제를 출제하여 지식평가와 기술평가 등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지식평가는 관련법령 및 선박 특성 이해에 중점을 두고, 기술평가는 관제기법, 관제시설 이해, 상황대처 능력 등으로 구성하여 관제사들의 실무능력을 평가했다. 그 결과, 참가한 관제사 중 인천항 VTS 7급 김민 관제사와 경인연안 VTS 경장 최진욱 관제사가 심사위원들의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아 중부해경청 VTS 2분기 최우수 관제사로 선정되어 중부지방청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중부해경청 관계자는 “VTS 관제사는 해상교통의 안전을 실질적으로 책임
[아시아통신] 과천시는 7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전략회의를 열고, 12대 역점사업의 추진현황과 향후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송용욱 부시장, 국장, 부서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략회의는 민선8기 지난 3년간의 시정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1년 동안의 실행전략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안건은 △종합의료시설 유치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활용 방안 △제2경인 하부공간 체육시설 조성 △문원체육공원 실내체육관 건립 △송전탑 지중화 △과천위례선 주암역·과천대로역 신설 및 지식정보타운 연장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12개 사업이다. 각 부서장은 사업별 추진 상황과 실행 가능성, 성과 창출 방안 등을 중심으로 보고했으며, 문제점과 개선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어졌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세부과제를 정리하고, 연말까지 단계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협력할 방침이다. 특히 시민 체감도가 높은 핵심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낸다는 구상이다. 향후 전략회의도
[아시아통신] 과천시는 7월 10일 시청 대강당에서 ‘주암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공급촉진지구’ 신혼희망타운 C2블록 본청약을 앞두고 사전청약 당첨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주암지구는 수도권 주택 수급 안정을 위해 조성 중인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지구다. 과천시는 2021년 11월 사전청약 이후 당첨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다양한 제안을 적극 검토해왔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해결된 현안과 향후 일정을 공유했다. 가장 큰 성과는 하수처리 문제 해결로 당초 2028년으로 예정됐던 본청약 일정을 3년 앞당긴 점이다. 이외에도 층간소음 자재 기준 강화, 안전 통학로 확보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사안에서 실질적인 진전을 이뤘다. 과천시는 주암지구의 조성 진행 상황과 본청약 일정을 설명하고, 과천도시공사는 과천~서울을 연계한 개발 계획과 광역교통망 구축 등 향후 비전을 소개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당첨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주암지구 사전청약 당첨자는 반드시 본청약에 응해야 하며, 사전청약 당시의 자격을 유지하고 있어야 당첨이 확정된다. 본청약은 8월 8일 C2블록을 시작으로 12월 C1
[아시아통신] 용인특례시의회는 14일 제294회 임시회 제1차에서 장정순 의원(풍덕천1동,풍덕천2동,죽전2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지방자치단체 보훈 수당 형평성 제고를 위한 국가보훈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조속한 통과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장정순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합당한 예우는 국가가 반드시 이행해야 할 책무”라며, “그러나 현재 지방자치단체에서 지급하는 보훈 수당은 지역별로 현저한 차이가 존재하여, 동일한 국가보훈대상자임에도 불구하고 거주 지역에 따라 수당 지급액이 상이해 형평성에 어긋날 뿐 아니라 국가에 대한 희생과 헌신을 저해하는 사회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회에 발의된 개정안은 국가 차원에서 보훈 수당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재정 여건이 열악한 지방자치단체에는 국고 보조를 통해 보완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음에도, 해당 법안은 2024년 9월 국회 정무위원회 상정 이후 현재까지 심의가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고령화로 인해 국가보훈대상자의 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현실에서 입법의 지연은 곧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유경현 의원(더불어민주, 부천7)은 14일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정애경 복지국장과 담당자들이 함께 한 자리에서 고강종합사회복지관 어린이놀이시설 환경개선을 위한 정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복지관 내 어린이 이용 공간의 낙상 등 안전사고 발생 및 어린이 놀이공간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벤치, 계단, 볕 가리개 등 노후 시설물에 대한 철거 ▲탄성 바닥, 축대벽 정비, 수목 공사, 입구 경사로 신설 ▲노후 CCTV 교체 등 전반적인 환경개선 공사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유경현 의원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복지시설 조성은 지역사회 돌봄의 기본”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토대로 경기도와 부천시가 함께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 지역 주민과 학부모 등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는 데 뜻을 함께했다. 정애경 복지국장 또한 “시 차원에서도 복지관 환경개선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으며 관련 예산과 행정적 지원을 통해 시설 개선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11일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우리어린이공원 개선공사 실시설계 용역 업무보고’에 참석해 건축과 조경 부문의 진행 상황을 촘촘히 점검하고, 곧바로 현장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공원의 대대적 개선에 박차를 가했다. 최민 의원은 2024년부터 광명시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광명6동 ‘우리어린이공원’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총 10억 원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이하 특조금)을 확보·배분하여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아이들의 안전한 놀이공간 조성에 기여해왔다. 그동안 ‘우리어린이공원’은 광명시민들의 이용이 많았던 곳으로, 노후화로 인한 시설 유지보수와 확장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나 예산 부족 등의 이유로 개선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광명시는 이번에 지원된 총 10억 원의 특조금으로 ‘우리어린이공원’ 내 노후된 화장실, 야외무대, 휴게시설, 산책로 등 주요 시설 정비에 9억 원을 투입하고, 스마트도서관 설치에 1억 원을 투입하여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도심 속 자연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1기분, 건축물·선박분) 약 138,135건, 총 293억 원을 부과하고, 지난 11일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주택, 건축물, 토지를 소유한 대상자에게 부과된다. 7월에는 주택분 1기분(1/2)과 건축물분을, 9월에는 주택분 2기분(1/2)과 토지분이 부과된다. 7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 기간은 7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일산서구는 주민들의 원활한 납부를 돕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구청과 각 행정복지센터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공동주택 게시판과 엘리베이터 내부에도 안내문을 부착할 계획이다. 재산세는 ▲위택스 ▲금융기관 앱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지방세입계좌 또는 가상계좌 ▲ARS(☎142211)를 통한 신용카드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하다. 구청 관계자는 “재산세를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되니 반드시 납부 기한을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주동 체육회는 지난 11일, 행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80회 8·15지도지역 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는 체육회 임원과 이사, 행주동 직능단체장 등이 참석해 행사 일정과 예산을 심의했다. 또한 원활한 전통축제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8·15지도지역 체육대회’는 1945년 광복 이후 시작된 지역의 대표적인 전통행사로, 매년 덕양구 충장근린체육공원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는 제80회를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옛 지도읍 관할이었던 8개 동(화정1·2동, 능곡동, 행주동, 행신1·2·3·4동)의 주민들과 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축구, 족구, 계주, 줄넘기 등 다양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김희택 행주동장은 “8·15 지도지역 체육대회는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주민 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소중한 축제”라며 “특히 80주년을 맞는 이번 대회가 모두의 기억에 남을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일원에서 ‘화합과 소통의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최근 진행된 감자 나눔 행사에 참여한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하반기에 예정된 성사1동 주민자치회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월정사 전나무숲길과 구룡사 일대를 둘러보며 소통을 강화하고, 단합을 다지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이상용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 간 유대감이 더욱 깊어졌다. 오늘 행사를 재충전의 기회로 삼아 하반기에 남은 일정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일 성사1동장은 “오늘 워크숍은 주민자치회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주민자치회가 하반기 일정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동에서도 행정적인 지원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