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직업계 고등학교에 대한 가치 재발견 및 홍보를 위해‘2025 직업계고 방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3 부장, 담임교사, 중학교 진로 교사 대상으로, 직업교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교사의 진로ㆍ진학상담 역량을 강화하고자 1회차로 2일 파주여자고등학교에서, 2회차로 3일(목) 세경고등학교에서 실시한다. 행사는 ▴파주의 직업계 고등학교(6교) 이해 ▴학교별 특징 및 학과별 교육과정 안내 ▴실습실 탐방 순으로 진행하고, 학교의 학과별 교육과정 강점과 진로ㆍ진학 연계 교육 등 학교별 직업교육역량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중학교 3학년 학생 및 학부모 대상으로 ‘직업계 고등학교(학과) 진학 설명회’를 7월 9일 19시부터 두원공과대학교, 7월 10일 19시부터 운정행복센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진학 설명회는 학생과 학부모의 직업계고 가치 재발견 및 진로ㆍ진학 설계를 돕기 위한 것으로 파주의 직업계고 6교의 학교별 교육활동, 취업과 진학 정보가 구체적으로 안내될 계획이다. 전선아 교육장은 “파주의 직업계고는 다양한 계열의 특성화 학과를
[아시아통신] 산청군은 2027년 제66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개최는 4개 군이 상호 협력과 전략적 연대를 통해 이뤄낸 성과로 균형발전을 실현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역 간 경계를 넘어서는 광역 협력의 선도적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산청군에서는 씨름, 탁구, 테니스, 레슬링, 보디빌딩 등 5개 종목이 치러진다. 산청군은 3개 군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도민체전을 내실 있게 준비하고 주민 참여 확대와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지속적으로 도모할 방침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대회가 체육은 물론 문화, 관광, 경제에 이르기까지 서부경남이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보령시는 3일 김동일 시장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난(호우·태풍·폭염·낙뢰)에 대비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보령시 재난안전대책본부 15개 협업부서와 관계기관(보령경찰서, 보령소방서, 보령해양경찰서, 한국농어촌공사 보령지사, 제8361부대 2대대 등) 및 자율방재단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여름철 기상 전망 분석과 호우·태풍·․폭염·․낙뢰·해수욕장 물놀이 등 여름철 자연재난 중점 관리사항, 부서별 대처계획 및 향후계획을 공유했으며,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는 인명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대책을 마련했으며, 신속한 상황전파 체계를 확립하고 극한 강우 시 침수취약시설(하천변 체육시설, 주차장, 산책로 및 세월교)을 신속히 통제하기로 했다. 또한 주민 주도형 마을공동체 재난대응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전체 363개 마을을 대상으로 ‘1마을 1대피 훈련’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 취약계층을 위한 폭염 대책으로는 횡단보도 등 77개소에 그늘막을 설치했으며, 경로당 등 431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운영하고
[아시아통신] 포천시는 ‘경기도형(기초형) 스마트공장 구축·컨설팅 지원사업’ 대상 기업 2개 사를 최종 선정하고, 6월부터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본격화했다. 이 사업은 중소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 기반을 강화해 생산성과 품질을 혁신하고, 기업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기도형 스마트공장은 기초단계의 자동화 설비와 공정관리 시스템 도입을 지원하며, 기업당 최대 5천만 원 한도 내에서 총사업비의 70%를 지원한다. 사업 수행기관인 (재)경기테크노파크는 올해 말까지 스마트 공장 구축 전 과정에 걸쳐 현장 중심의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고, 기업 대표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한다. 스마트공장 도입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이 중소기업의 디지털 경쟁력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포천시 제조업의 디지털 혁신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관내 학교 청소년들 대상으로 지난 5, 6월 두 달간 진행한 '찾아가는 독서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다율중학교 6개 반 2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입시 준비로 책 읽을 시간이 부족한 청소년과 책 읽기를 어려워하는 청소년들을 위하여 사서가 책을 읽어주고 독후활동을 하는 수업이다. '진로독서: 공무원 등본만 뗀다고?'편에서는 공무원 진로와 관련된 직업 소개 도서를 읽어주고 청소년의 관심 직업 중의 하나인 공무원이 하는 일을 쉽고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파주시청의 부서별 업무를 그림 문자(픽토그램)로 표현하는 활동을 했다. 참여 학생들은 그림 문자의 이미지를 구상하는 과정에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지방 행정서비스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진로독서: 고전 인문학'편에서는 톨스토이 단편소설 '행복과 추억'을 읽고, 왕과 거지가 되는 인생과(성취 지향적) 부자도 가난하지도 않은 평범한 인생(안정 지향적) 중 본인이 책 속 주인공일 때 어떤 인생을 선택할지 고민해 보며, 각자의 성향에 맞는 진로와 직업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하도서관 관
[아시아통신] 파주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실버경찰대, 노인일자리, 경로당 및 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총 18개소, 약 5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파주시의 결핵환자 발생률 중 노인인구가 60%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파주시 결핵환자 발생의 60% 이상이 고령층에서 발생하는 만큼) 결핵은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에게 특히 위험한 감염병이며 예방 및 조기진단이 중요한 질환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결핵의 증상과 치료 ▲전파 과정 ▲예방법 및 조기 검진의 필요성 등에 대하여 알기 쉽게 전달했으며, 교육이 끝난 후 손 씻기 체험활동인 ‘뷰박스’체험까지 제공하여 감염병 예방에 있어 손 씻기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면역력이 약해진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된다면 연 1회 결핵 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했으며, “앞으로도 결핵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파주시가 말라리아 확산 차단을 위한 비상방역체계에 돌입했다. 시는 지난 1일 경기도가 파주시에 올해 첫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한 이후 전국 첫 군집 사례가 확인된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제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지역사회 내 추가적인 확산 차단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남북 접경지와 가까운 파주시는 말라리아 발생 위험이 상존하는 지역으로 매해 여름철마다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상시적인 감시‧방역체계가 가동되고, 말라리아 환자 발생 시에도 신속한 진단 및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내 다수 의료기관들에 대한 지원체계가 매우 잘 갖춰져 있는 편이다. 그럼에도 올해 첫 말라리아 군집 사례가 확인되고 경보가 발령된 상황인 만큼 파주시 방역 당국은 대응 수위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려 확산 차단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군집 발생 지역에 대해서는 3주간 주 2회 집중 방제 활동을 펼치는 가운데 질병관리청, 경기도와 합동으로 현장 역학조사를 진행해 말라리아 매개 모기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적 요인 등을 정밀 분석해, 이에 맞춤한 대응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파주시가 보유한 특수방역
[아시아통신] 파주시는 오는8월2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 및 소공연장에서 녪학년도 대학 진학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파주시가 주최하고 파주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추진하며, 관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시전형에 대한 최신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실질적인 대입 준비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파주시가 지난해 교육부로부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지역 내 교육격차 해소와 공교육 내 진학 지원 체계 강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박람회를 파주시 최초로 기획하게 됐다. 행사 당일에는 서울·경기권을 중심으로㺠개 주요ل년제 대학의 입학사정관이 참여해 대학별 상담공간을 운영하며, 참가자들은 대학별 전형 안내는 물론, 지원 전략에 대해서도 직접 상담받을 수 있다. 아울러, 경기도 대입 진학지도 교사단과 대학생 멘토가 함께하는ف:1 맞춤형 진학 상담도 진행된다. 이 상담은 학생 개개인의 학교생활기록부와 수능 모의평가 성적을 바탕으로, 학업 성취도와 진로 희망에 부합하는 맞춤형 대입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상담에 참여하는 교사들은 전형별 지원 가능 대학 및 학과 정보를 상세히 안내하며, 대학생 멘토
[아시아통신] 수원시가 4일부터 31일까지 무허가 환경오염 물질 배출시설을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평동·고색동에 있는 자동차정비업체 116개소이다. 주로 도장시설, 세차시설 불법 운영 여부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시·구 합동점검으로 진행되고, 심야 등 취약 시간대에도 불법 행위를 감시할 예정이다. 위반 사항이 있는 업체는 고발·사용 중지 등 행정처분을 한다. 환경오염행위 신고를 받은 업체가 행정처분이 되면 신고자에게 신고포상금을 지급한다. 신고는 128(환경신문고)로 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평동·고색동은 자동차 관련 업체가 급속히 증가하면서 불법 배출시설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도장시설이나 세차시설을 설치·운영 하기 전 반드시 구청에 신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가 ‘2025년 하반기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노후화된 경유차의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는 차주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대기관리권역 또는 수원시에 사용본거지가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된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5등급은 경유 외 연료 포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기준 제작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제79조 1항 제2호에 따라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굴착기 등이다. 하반기에 총 960대에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한다. 보조금은 차종·연식을 고려해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올해 1분기 차량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상한액·지원율에 따라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2025년 하반기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사업에 참여할 시민은 7월 7일부터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조기폐차 보조금 지급 대상 확인 신청서와 신분증 사본, 차량등록증 사본 등을 등기우편(경기도 안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