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고독사 예방에 앞장선다. 지역내 고독사 위험가구에게 문열림 감지장치를 설치한다.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2025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돼 예산 12백만 원을 투입했다. 문 열림 감지장치는 출입문에 센서를 부착해 문이 열리면 생활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장치다. 일정 기간 문 열림이 없을 경우, 즉시 동주민센터에서 방문 확인한다. 위기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8~9월에 지역내 고독사 고위험군 300가구에 문 열림 감지장치를 설치해준다. 1개동에 15~30명씩 15개 동별로 나누어 지급한다. 인공지능 기술 도입으로 전화를 기피하던 대상자들도 거부감 없이 안부확인을 할 수 있게 됐다. 8월부터 스마트돌봄 플랫폼 출동서비스를 실시했다. ‘스마트돌봄 플랫폼’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걸음수를 확인하거나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휴대폰 수·발신 기록이나 움직임이 없는 대상자의 생활반응을 확인해 48시간 미확인 시, 수행기관인 ‘KT텔레캅’에서 즉시 출동한다. 주말·공휴일에 돌봄이 필요한 위험군의 안전을 보살핀다. ‘광진구 고립예방협의체’도 운영한다. 사회적 고립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민
[아시아통신] 해양경찰청은 한반도 주변 해역에서 지속적으로 영향력 확대를 시도하는 주변국 움직임에 주목하고, 우리의 정당한 해양권익을 지키기 위해 『미래 해양경비체계 발전』을 위한 정책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해양경찰청을 비롯해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아산정책연구원, 연세대, 한국해양대, 팔란티어 코리아 등 학계와 다양한 민간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토론회는 ▲ 해상 법집행력 강화를 위한'해양경비법'고도화, ▲ 국가 해양력 강화를 위한 K-MDA 체계 발전방안 이라는 2가지 주제에 대해 전문가 발표를 시작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졌으며, 급변하는 해양 안보환경 속에서 해양 권익을 사수하기 위해서는 제도적 정비와 전략적 대응이 필요하다는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특히, 자국의 권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UN해양법 협약과 같은 보편적 국제질서를 거부하고, 자국 국내법을 통한 일방적 관할권 주장에 대해 깊은 우려를 제기하며, 우리도 국제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주권적 권리와 법집행력 강화를 위해 보다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위원장 채명기)는 4일, 조례안 등 10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먼저 채명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이 대표발의한‘수원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김경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지하안전관리 및 유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농업재해 복구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하고, 채명기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조례안’을 수정가결했다. 또한, 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녹색교통회관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 ‘수원시 환경성질환 아토피센터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 ‘수원시 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위원 구성 협의안’을 원안대로 가결하고‘제1차 수원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보고’를 청취했다. 2025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안은 원안가결했으며, 오는 9
[아시아통신] 경기 시흥시의회가 9월 4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제26회 시흥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복지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겼다. 이번 기념식은 사회복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해 온 종사자와 공무원 등 35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에서는 기념사와 축사,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기념공연 등이 진행됐으며 사회복지의 의미를 시민과 공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시흥시의회 의원들은 이번 행사 참석을 통해 복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사회 돌봄의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사회복지는 행정과 의회의 협력, 그리고 현장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의 헌신이 함께 어우러져야 지속 가능한 성과를 낼 수 있음을 강조했다. 오인열 의장은 “사회복지는 단순한 제도가 아니라 시민의 삶을 지탱하는 공동체적 안전망”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시의회는 시민과 가장 가까이서 소통하며 복지 현장에 필요한 정책적 뒷받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인 사천시가 남성과 여성이 서로 동등하게 존중받고 차별없이 자신의 능력과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양성평등 도시로 인정받았다. 사천시는 9월 4일 서울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린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양성평등진흥 유공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사천시가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 ▲양육 친화적 조직문화 확산 ▲양성평등 의식 강화 ▲안전한 근무환경 마련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시는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친화적인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남성의 육아휴직 사용을 적극 독려해 왔다. 그 결과 2021년 대비 2024년 남성 육아휴직자가 180% 증가하는 등 가족의 돌봄을 사회와 조직이 함께 책임지는 문화를 확산시켰다. 더불어, 권장연가 일수 지정, 유연근무제 도입, 가족사랑의 날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실천하여 직원들의 일·생활 균형과 재충전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시는 여성 관리자 비율 확대, 성인지 교육 강화, 4대 폭력 예방교육 및 상담센터 운영 등으로 조직 내 성평등과 직장 내 안전망을 강화했다. 특히, 2
[아시아통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9월 4일 10시 30분, 마포구청 대강당과 구민광장에서 열린 ‘모두가 함께하는 평등 UP, 행복 마포’ 제30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오전 10시 30분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은 용강노인복지관의 오카리나 앙상블 연주가 분위기를 돋우며 본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기념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구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 6명에게는 표창이, ‘양성평등 영상 공모전’ 수상자 8명에게는 상장이 수여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풍류동행팀의 ‘박종필류 덧배기춤’ 공연이 무대를 장식하며 기념식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오전 11시 30분부터는 구민광장에서 ‘소통·동행·상생·매력·안전 마포’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돼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현장에는 여성 양육자를 위한 힐링·공유·소통 공간인 마포 맘카페 홍보부스와 양성평등 인식개선을 위한 퀴즈, 전통놀이 체험 등 구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경력보유여성 예비 창업자들이 직접 만든
[아시아통신] 경남연구원(원장 오동호)은 4일, 부산연구원‧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공동으로 신라스테이 서부산호텔(부산시 강서구) 2층 대회의실에서 ‘BJFEZ 기반 동반성장을 위한 부산시‧경남도 미래전략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의 ‘경제자유자치도’ 추진과 부산시의 ‘글로벌 해양허브도시’ 조성을 통해 수도권에 대응할 발전 거점을 육성하기 위한 노력이 향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BJFEZ)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방안과 동남권 상생발전을 위한 미래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도‧부산시‧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 도내 기초지자체 공무원, BJFEZ 입주업체, 경남연구원‧부산연구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발제는 경남도, 부산시, BJFEZ의 미래 비전을 주제로 오동호 경남연구원장, 신현석 前부산연구원장,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발표자인 오동호 경남연구원장은 ‘경남경제자유자치도 구상 및 BJFEZ 그랜드 비전’을 주제로 △경제자유자치도 및 BJFEZ 그랜드 비전 제시 필요성 △국가균형발전 및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이수진 의원(비례)은 오는 5일에 열리는 제42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공정하고 신뢰받는 지방공무원 해외파견 운영 기준 마련 촉구 건의안’을 정부에 공식적으로 제안할 예정이다. 이수진 의원은 “그간 지방공무원 해외파견 과정에서 비자 발급 지연 및 거부로 인한 근무 공백, 자격요건 설정 및 변경 과정에서의 공정성 논란, 복무 관리의 미비 등 여러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개별 지자체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전국적으로 일관되게 적용할 수 있는 정부 차원의 운영 기준과 지침 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건의안에는 △선발부터 발령ㆍ근무ㆍ평가ㆍ복귀까지 전 과정을 포괄하는 정부 운영 기준 마련 △파견 전 비자 사전 확보 원칙 확립 및 불가피한 경우 예외 기준과 절차 정립 △자격요건의 공정성ㆍ형평성 확보 △복무 공백 방지 대책 등 핵심 제도 개선 과제가 담겼다. 아울러 해외 자매ㆍ우호 도시와의 상호 파견 활성화를 위한 정부 차원의 행정ㆍ외교 지원, 성과 평가와 환류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도록 했다. 이수진
[아시아통신] JTBC ‘최강야구’가 이종범 감독의 형님 리더십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JTBC 대표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기획 황교진 연출 성치경, 안성한, 정윤아)는 은퇴한 프로 출신 야구 선수들이 함께 팀을 이뤄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리얼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으로, 김태균, 윤석민, 나지완, 이대형, 권혁 등 역대 KBO 레전드 선수들이 뭉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최강야구 측이 감독 이종범을 중심으로 레전드 김태균, 이대형, 윤석민, 허도환, 조용호 등 KBO 레전드들이 의기투합한 ‘브레이커스’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감독과 선수로서 다시 그라운드 위에 선 이들의 결연한 모습에서 야구에 대한 진심이 물씬 전해진다. 메인 포스터 속 이종범은 애정 가득한 눈빛으로 선수들을 바라보며 친근한 선배의 면모를 발산하고 있다. 특히 이종범 감독의 눈빛에는 ‘최강야구’에서 ‘브레이커스’의 사령탑으로서 팀을 이끌어 가겠다는 확고한 의지가 담겨있다. 또한 선배이자 친한 형으로서 후배인 선수들과 그라운드 위에서 어깨동무를 하고 서로 눈
[아시아통신] 가수 정동원(JD1)의 ‘이지 러버(Easy Lover)’ 챌린지가 뜨거운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8월 5일 발매된 정동원의 리메이크 싱글 ‘이지 러버(Easy Lover)’가 틱톡,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에서 챌린지 음악으로 사용되며 MZ세대의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가사에 맞춰 춤을 선보이는 각종 챌린지 영상들이 확산되며 큰 화제를 모았고, 발매 1달 여 만에 틱톡 ‘뮤직 바이럴 차트’ 1위, 상위 차트에서 6위를 차지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정동원의 새 싱글 ‘이지 러버(Easy Lover)’는 지난해 박진영이 발표한 곡을 새롭게 리메이크한 것으로, 정동원 특유의 발랄하고 경쾌한 음색과 해석이 더해져 색다른 감각으로 재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젊은 세대의 취향을 사로잡는 역동적인 댄스와 스토리 있는 가사, 그리고 기성세대의 흥을 돋우는 댄스 트롯의 매력이 어우러져 유아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곡으로 자리매김하며 ‘세대 통합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동원(JD1)은 부캐릭터인 K팝 아이돌 JD1로서의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