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오는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올해 3분기 자동차관리사업체 민관합동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점검은 자동차매매사업조합 및 자동차정비사업조합과 합동으로 진행하며, 일산동구 내 자동차매매업체 및 자동차정비업체 42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자동차관리사업 등록기준 적합여부 ▲정비인력 확보 ▲정비책임자 선해임 신고 이행실태 ▲점검 정비내역서 작성·보관 등 사후관리 ▲정비작업 범위 준수여부 ▲작업장 주변 환경정비 실태 ▲매매종사원 관리 현황 ▲매매용 자동차 관리 실태 등이다. 현재 일산동구는 3분기 점검대상인 자동차관리사업체에 지도·점검 사전 안내를 마쳤다. 구 관계자는“자동차관리법 위반행위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사업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환경과 투명하고 건전한 어린이집 운영환경 조성을 위해 9월 9일부터 11월 28일까지 2025년 하반기 어린이집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41개소이며, 점검 방식은 현장 점검과 재무회계 온라인 지도·점검을 병행한다. 점검 사항은 ▲어린이집 설치 운영 기준 준수 ▲아동 및 보육교직원 관리 ▲급식 위생·안전관리 ▲영상정보처리기기 및 소방시설 설치·관리 ▲재무 회계 관리 등으로 운영 전반을 확인한다. 구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어린이집 운영의 애로 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또한 동일 지적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주요 위반 사례를 관내 어린이집에 공유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내실있는 지도 점검을 추진해 부모님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덕양구 효자동은 먹방 유튜버 ‘만리’가 지난 9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70만 원 상당 쌀 500kg(10kg 5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만리는 지난해에도 삼송1동에 쌀 500kg 기부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올해는 효자동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을 결정했다. 후원받은 쌀은 경로당, 무료급식소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만리는 “먹방 유튜버로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만큼 지역사회에도 보답하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미옥 효자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과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기부된 쌀은 경로당, 무료급식소, 독거 어르신 등 필요한 곳에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취약계층 50가구에 ‘여름을 이기는 힘! 건강먹거리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복지욕구 조사에서 호응도가 가장 높았던 ‘저소득 노인 영양 지원’ 요구를 반영해 추진됐으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기탁금을 배분받아 진행됐다. 건강 꾸러미에는 영양 보충을 위한 간편식과 건강관리 물품이 담겼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포장과 배부에 참여했다. 또한 위원들은 대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관리법에 대해 안내했다. 오진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난여름 지속됐던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일 성사1동장은 “이번 사업은 행정기관과 주민이 함께하는 복지 실천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협력해 지역 돌봄을 강화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덕양구 흥도동은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9일까지‘제53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잔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에 진행 예정이었으나 대통령 선거 등으로 연기돼 하반기에 진행됐다. 경로잔치는 흥도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했으며, 관내 11개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잔치를 열었다. 잔치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정성스럽게 준비된 식사를 즐기며 이웃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흥도동은 지역사회와 가정을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공경의 뜻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유순애 흥도1통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열 수 있어 기뻤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박상필 성사1경로당 회장은 “이번 경로잔치를 통해 주민 간 정을 나누고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오는 17일 오전 11시부터 재가한센인을 대상으로 무료이동진료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센병이란 피부 및 말초신경계 점막에 침범해 조직을 변형시키는 만성감염성 질환으로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는 경우 신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장애를 남길 수 있지만, 조기에 진단해 치료하면 감염의 우려도 없고 완치될 때까지 국가에서 무료로 치료·관리한다. 재가한센인 무료이동진료는 2달 간격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고양시 일산서구에 거주하는 한센인을 포함한 타 시군구에 거주하는 한센인까지 무료 진료를 받을 수 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한센병연구소 의료진이 직접 출장을 나와 피부 및 기타 질환에 대한 상담과 함께 진통제 및 비타민 등 처방에 맞는 약을 현장에서 무료로 배부할 계획이다. 감염병예방팀 관계자는 “무료이동진료에 대한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한센인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의료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대진대학교 간호학과와의 협약을 통해‘청렴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청렴협의체’는 지역사회 현장에서 간호 실습과 보건소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예비 보건인력이 청렴의 가치를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구성됐다. 보건소는 지난 8일, 간호학과 임상실습 첫 날 열린 오리엔테이션과 연계해 ‘청렴협의체’를 가동했다. ‘청렴협의체’운영은 보건소 현장지도자가 공공기관의 청렴문화와 반부패 정책을 안내하고, 실습 과정에서 마주할 수 있는 청렴 행동강령과 상황별 딜레마 사례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더불어 참여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 형식으로 운영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할 계획이다. 간담회 이후에는 학생들이 ‘청렴한 실습문화’ 다짐 서약서를 작성함으로써 투명하고 공정한 실습환경 조성에 직접 동참하게 된다. 실습생들은 협의체 활동과 함께 ▲치매선별검사 실습 ▲찾아가는 치매예방 홍보 ▲건강생활지원센터 만성질환예방사업 ▲보건교육 참여 등 다양한 보건사업 현장을 경험한다. 이를 통해 청렴한 보
[아시아통신]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난 8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고용보험 30주년 기념식’에서 고용보험 제도의 안정적 운영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양질의 고용서비스 제공 및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의 적극적인 협업 등을 통해 실업예방·고용촉진·고용안정 등 고용보험 제도의 안정적 운영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는 구직자 및 재직자, 기업을 위한 온라인 상담 플랫폼을 자체 개발해 유형별 도구(▲K1(구직자 준비도) ▲K2(재직자 직무적응) ▲K3(재직자 직무소진) ▲K4(재직자 퇴직의도) ▲K5(대인교류분석을 통한 조직진단)▲K6(가족친화 및 ESG경영을 통한 기업문화진단))로 특화된 온오프 통합 하이브리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수년간 진행해 온 긴급고용지원 프로젝트인 ‘호호수요데이’ 채용 행사를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협업해 진행함으로써 적극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유혜림 관장은 “최근 진행한 지난 10년의 취업지원데이터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과 발로 뛰는 기업체 수요조사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3개구(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 보건소는 오는 13일 열리는 2025년 고양특례시장기 제3회 암환우와 함께 걷기‘아름다운 동행’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모기기피제 등 방역약품 지원과 함께 특별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3개구 보건소는 말라리아 등 감염병예방과 해충으로부터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약 660개의 방역약품 지원과 말라리아 예방 홍보문 배부를 실시한다. 아울러 걷기대회에 참가하는 암환우 및 가족 등 참가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1일까지 호수공원 등 주요 공원과 대화역 주변 등의 포충기 및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모기기피제함 등을 사전점검한다. 또 11일과 12일 양일간 걷기대회 종목별 코스(일산호수공원 및 정발산동, 대화천 및 주엽·일산역 등)를 따라 집중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방역활동을 통해 해충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해 걷기대회가 열리는 기간 동안 시민들이 마음놓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지난 상반기·여름학기·하반기를 거쳐 시범 운영된 고양특례시 평생학습 강좌 5대 테마(DREAM) 기반 3단계(기초-심화-실습) 학습과정(트랙)이 오는 10월 11일부터 마지막으로 운영된다. 시민들은 이번 학기를 통해 이론부터 심화, 실습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학습 여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5대 핵심 테마 기반의 강좌는 각 단계별로 처음 배우는 사람도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수강생들이 배운 내용을 일상생활에서 활용하고 나아가 취창업까지 도전할 수 있도록 실용적 교육 강좌들로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마지막 평생학습 강좌는 10월 11일부터 12월 5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되며, 학습 성격과 내용에 따라 백마 화사랑 등 다양한 공공시설에서 운영된다. 접수는 9월 19일부터 해당 강좌 개강 일주일 전까지 고양시 평생학습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참가비는 강좌별로 상이하나 1회 차 기준 최소 3,000원부터 시작한다. 시 관계자는 “기초-심화-실습으로 이어지는 3단계 학습과정(트랙)의 마지막 학기인만큼 시민 여러분께 처음부터 끝까지 알찬 학습 기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