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창원특례시는 오는 22일부터 7일간 상남동 구 대우아파트 재건축 건축물에서 화재를 대비한 실전 훈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잇따른 공동주택 화재 발생으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응원 협정 기관인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소방대, 해군 제8전투훈련단, 미해군 진해함대 지원부대 소방대와 상호 소방 전술 및 기술 교류를 위하여 마련했다. 소방본부는 오는 22일부터 7일간 380명의 소방공무원과 해군 및 미해군 소방대원이 참여하는 실전 숙달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실전을 대비한 유리창 파괴 및 내부진입 훈련, 방화문 파괴 및 해제·개방 훈련이며, 특히 이번 훈련은 미해군 소방대와 해군기지사령부와 함께 재난을 대비한 실전 훈련을 진행하여 유관기관과 상호 협력체계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기 소방본부장은 “실전 훈련은 대형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를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재난 발생 시 한발 빠른 대응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함께 다 각도로 훈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본부는 훈련 후에도 평가를 추진하여 각 훈련
[아시아통신] 창원특례시는 위험에 노출된 소방공무원에게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마음 근육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은 반복되는 재난 현장 출동으로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불안·우울 등 심리적 위기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소방본부는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하여 마음 근육 강화에 앞장선다. 소방본부는 올해 상반기부터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하여 각 소방 관서마다 지정된 상담사들이 소방관서를 찾아가서 심층적인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심리적으로 위험도가 높은 대원들을 대상으로 협약된 전문 상담센터를 방문하여 집중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치료비를 지원한다. 또한, 심리상담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의 기회를 위한 전용 하계휴양소를 운영하며, 주말에도 힐링이 될 수 있도록 문화체험 기회를 지원한다. 소방본부는 이에 그치지 않고 직무·직급·연령 등을 고려한 대상군을 선정하여 직원 간의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며, 모든 직원 간의 화합을 위한 체육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기 소방본부장은 “소방공무원의 심리적 안정이 최우선이 되어야 현장
[아시아통신] 창원특례시는 최근 아파트 등 주거 공간에서 개인형 이동장치 충전 중 화재가 잇따르자 생활 속 리튬이온배터리 화재 예방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전기오토바이 화재는 총 16건 발생했으며, 전동킥보드 9건, 전기자전거 3건, 기타 이동장치 3건, 전기오토바이 1건이 발생했다. 최근 5년간 전국통계 628건보다는 많이 밑도는 수치이지만 부산과 서울지역 아파트에서 리튬이온배터리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여 시민들의 불안감은 높아질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창원소방본부에서는 스프링클러가 미설치 된 아파트 안전 점검을 시작으로 노후아파트를 대상 집중 홍보에 나선다. 소방서 전광판, 언론홍보, 아파트 내 전단지 배부, 자체 방송 홍보 등 생활 속 접점 매체를 활용하여 홍보에 나서며, 아파트 거주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도 병행하여 추진한다. 리튬배터리는 재충전이 가능한 이차전지로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스마트폰 등 거의 모든 전자기기에 사용되고 있으며, 에너지 효율이 우수한 반면 부적절한 관리 시 폭발 등
[아시아통신] 대전 대덕구는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화랑훈련 대비 세미나 및 근무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9월 15~18일 예정된 화랑훈련을 앞두고 국가 비상상황에 대비한 지역방위 역량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사전에 정밀히 맞추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화랑훈련 근무 준수사항 △훈련 개요와 단계별 절차 △통합방위정보공유체계 활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구는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훈련 단계별 역할을 정밀하게 보완해 실전적 훈련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민 체감형 안전 안내와 대피 요령 홍보도 병행해 ‘함께하는 안보, 안전한 대덕구’ 구현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화랑훈련은 지역과 주민을 지키는 핵심 안보 훈련”이라며 “세미나와 교육에서 확인된 보완 사항을 본훈련에 즉시 반영해, 위기 발생 시 모든 근무자와 기관이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대전 동구는 이달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 2개월간 삼성보건지소 내 동구 힐링건강증진센터에서 ‘제3회 Livt 성인비만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단순 체중감량 방식에서 벗어나 참가자 스스로 체중 변화를 기록·분석하는 ‘Livt-Navi’ 시스템을 활용하며, ▲체중 그래프 작성 ▲코어 근육 강화 ▲치유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운영은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주 5일 하루 2시간씩 총 40회 진행되며, 참가 대상은 동구 주민 가운데 체지방률 25~40%의 성인으로 사전 검사와 면담을 거쳐 최종 15명을 선발한다. 신청은 삼성보건지소 내 동구 힐링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2026년 ‘노르딕 걷기 지도자 양성 과정’, 대청호반길 걷기 환경 조성 사업 관련 우선 참여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참가자의 체중감량 1kg당 1,000원이 동구 대표 복지브랜드 ‘천사의 손길’에 기부되는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구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체중감량을 통한 기부로 나눔까지 실천
[아시아통신] 충남 서산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주간을 맞아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해당 주간은 매년 9월 첫째 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시는 캠페인 기간 레드서클존 건강부스를 운영,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지난 2일 서산동부전통시장을 시작으로 3일 한서대학교, 4일 하나로마트 서부지점, 8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운영돼 700여 명이 혈압과 혈당 등 수치 검사에 참여했다. 특히, 지난 9일 서산문화원에서는 ‘클래식과 함께하는 건강 특강, 당신의 심장을 위한 멜로디’를 개최해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정서적인 치유의 시간을 제공했다. 1부 행사로 안순기 충남대학교병원 교수가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 대응 관리’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전문성 있는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2부 행사로 소프라노, 바리톤, 전자바이올린 연주가 어우러진 클래식 공연이 진행됐다. 시는 10일부터 관내 50인 이상 사
[아시아통신] 김포시는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오는 9월 22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부터 13세 어린이와 임신부로 연령대별로 접종 시작일을 달리해 시행한다. 어르신의 경우 ▲만 75세 이상은 10월 15일부터 ▲만 70~74세는 10월 20일부터 ▲만 65~69세는 10월 22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는 9월 22일,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는 9월 29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이번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 접종은 기존 4가 백신에서 3가 백신으로 바꿔 시행한다. 3가 백신의 경우 전 세계적으로 장기간 검출되지 않고 있는 B형 야마가타 바이러스의 항원 1종을 뺀 것으로, 질병관리청은 효과성과 안전성에서 기존 4가 백신과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 의료기관(보건소 제외)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지역별 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 김포시 보건소 홈페이지, 아파트 게시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아시아통신] 김포시는 사회적 경제기업의 인공지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경영 리셋 아카데미’를 개설한다. 10월 13일부터 10월 21일까지 총 4강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과정은 급변하는 인공지능 환경 속에서 사회적 경제기업의 활용 역량을 높이고 경영시스템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AI) 마케팅 실전 ▲업무 효율화를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워크 ▲자금조달과 인공지능(AI) 펀딩 제안서 작성 등으로 구성했으며, 경영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9월 15일부터 10월 10일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김포시 소재 사회적경제기업, 사회적경제 진입 준비팀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포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이 경영 실무 전반에 인공지능(AI) 적용을 확대하고, 주력사업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비롯한 디지털 전환은 기업 경영의 새로운 표준이 되고
[아시아통신] 김포시는 지난 9일에 김포아트홀에서 ‘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 교육’ 및 ‘주소정보제도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에 참여한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의 절차와 필요성을 설명하고, △상세주소 제도 △기초번호 및 국가지점번호 △드론·로봇 배송 등 주소기반 신사업을 소개하는 홍보 영상을 상영한 후 안내문도 배포했다. 기존에는 임차인이 전입신고를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후, 별도로 임대인의 동의를 받아 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정부24를 통해 상세주소를 신청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시는 공인중개사가 임대차 계약서 작성 시 상세주소가 없는 경우, 임대인이 임차인의 상세주소 신청에 동의한다는 내용을 특약사항에 포함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임차인은 한 번의 방문으로 전입신고와 상세주소 신청, 주민등록 정정 등을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관이 협력하는 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임대차 계약 단계에서부터 상세주소가 체계적으로 반영되면, 시민들의 생활
[아시아통신] 김포시 풍무도서관에서 달밤인문학 프로그램인 ‘우리의 독립은 현재진행형’을 오는 10월 16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 ‘우리의 독립은 현재진행형’은 한국표준분류법(KDC) 900번대 역사 분야를 테마로 한 2025년 풍무도서관 다섯 번째 달밤인문학인 동시에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연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역사 교사이자 교양 작가로 활동 중인 유정호 작가를 초청해 일제강점기의 통치 방식과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통해 현재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 신청은 9월 16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김포시민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