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충남 서산시는 지난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청렴한 행정 구현을 위해 2025년 청렴시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청렴시민감사관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청렴시민감사관의 주요 활동 사례와 앞으로의 운영 방향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부패 근절을 위해 현장 중심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또한, 부패를 사전 차단하는 예방적 감사 기능을 더 강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청렴시민감사관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안한 의견들이 시정에 반영돼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 실현과 서산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감사관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는 행정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시민이 직접 시정에 참여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청렴시민감사관의 적극적인 활동과 건설적인 조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렴시민감사관은 건축·토목·전기·환경·사회복지
[아시아통신] 충남 서산시가 지난 1월 132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지원한 가운데, 72억 원을 추가 지원한다. 시는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함종덕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 대표, 조소행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력이 부족하거나 신용등급이 낮은 소상공인이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신용보증재단이 보증을 제공하는 제도다. 업체당 5천만 원까지 보증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연 1.5%의 이자가 1년간 지원되며, 보증기간은 최대 5년이다. 이번 추가 지원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추석 명절 등으로 소상공인의 자금 수요가 증가할 것을 고려해 추진됐다. 시와 하나은행은 각각 3억 원씩 총 6억 원을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며,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2배인 72억 원 규모의 보증을 추가 지원한다. 이번 추가 지원을 통해 시는 총 204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하게 된다. 이완
[아시아통신] <정읍시 2025 양성평등 수상자들> 정읍시에서 개최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현장의 모습입니다: 이학수정읍시장이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하는 모습 행사 개요 요약 일시 및 장소: 2025년 9월 4일, 연지아트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 참석자: 기관·단체, 여성단체 회원, 시민 등 약 200여 명이 함께했습니다 . 주최: 정읍시 여성단체협회가 주관하여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 슬로건하에 개최되었습니다. 프로그램 구성: 공연: 신바람 고고장구 공연 등 문화공연으로 시작되었고 . 기념식: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및 실천 퍼포먼스가 이어졌습니다 . 특강: 2부에는 유인경 작가의 명사 특강이 있어 참석자들의 공감과 실천 의지를 북돋았습니다 . 주요 발언: 이학수 시장은 “양성이 평등한 성숙한 도시, 시민 중심 으뜸 정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특징: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전 분야에서 남녀가 평등하게 참여하고 책임을 나누는 사회 구현을 목표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
[아시아통신] 수원시특례시의회 장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일(목) 열린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사회적경제조직이 취약계층 고용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공동체 회복 등 공공의 이익 실현에 기여하는 중요한 주체임을 강조하고, 이들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사회적경제기업 우선구매 및 판로지원에 관한 시장의 책무 규정 ▲구매촉진 시책 및 구매계획, 구매실적서에 관한 사항 규정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등에 관한 사항 규정 ▲교육훈련 및 정보제공, 판로지원 등에 관한 사항 규정 등이 포함됐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수원시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 확대와 판로 다변화를 추진함으로써 사회적경제조직의 자생력을 높이고, 지역사회 전반에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정희 의원은 “사회적경제는 단순한 경제 활동이 아니라,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의 연대와 회복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가치”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공공부문이 사회적경제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시민과
[아시아통신] 행정안전부는 9월 4일 충청북도 청주 오송 컨벤션센터(OSCO)에서 ‘제3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년 9월 4일인 ‘고향사랑의 날’은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23년 지정되어 올해로 세 번째 해를 맞이했다. 올해 상반기(1월~6월)까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약 349억 원이다. 같은 기간 제도 시행 첫해인 2023년에 약 233억 원, 2024년에 약 200억 원에 비해 꾸준히 증가세를 이어가며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지난 3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더 많은 국민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국민,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마음에 감사합니다. 그 변화에 함께합니다.’를 주제로 ▲주제영상 상영,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유공자 포상, ▲지자체 우수사례 시상,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고향사랑기부가 불어넣은 활력 속에서 살아가는 지역 주민과 답례품을 빚어내는 소상공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주제영상’이 소개됐다.  
[아시아통신] 국가보훈부는 보훈단체인 재일학도의용군동지회와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의 회원자격 확대를 위한 공청회가 3일 오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강준현·강민국·김현정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국가보훈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청회에는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을 비롯한 국회의원, 그리고 각 보훈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단체의 계승·발전을 위한 회원자격 확대 법안 통과의 필요성 발표와 함께 그에 따른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재일학도의용군은 6·25전쟁 당시 병역의 의무가 없던 재일 한국인 청년들이 위기에 처한 조국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전, 총 642명이 국군과 미군에 배속되어 인천 상륙작전, 압록강 혜산진 전투, 원산상륙작전, 장진호 전투, 백마 금화지구 전투 등에서 전공을 세웠다. 이에 따라 1965년 10월 사단법인 재일학도의용군동지회가 설립됐고, 1989년 1월 ‘국가유공자 등 단체 설립에 관한 법률(이하 국가유공자 단체법)’ 개정을 통해 보훈단체로 전환됐다. 재일학도의용군동지회는 6·25참전 재일학도의용군 본인이 회원이며, 현재는 박용욱 재
[아시아통신] 서울시 강서구의회는 9월 4일 제31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2일까지 9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5일 제2차 본회의에서 15명의 의원이 구정질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8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진교훈 강서구청장 등 집행부로부터 답변을 청취한다. 특히 이번 구정질문은 강서구 주요 현안에 대해 집중 조명하며 다양한 개선책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서 9일부터 1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안건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고, 다음날 12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며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개회사에서 박성호 의장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노동자 한 분이 소중한 생명을 잃은 만큼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재난 대응 전반에 변화를 만들어내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9대 강서구의회가 임기 후반기에 접어든 시점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돌아보고 남은 10개월은 완성의 시간으로 만들어 갈 것이며 더 투명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구민의 신뢰에 보답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오늘 열린 제1차 본 회의에서 2명
[아시아통신]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생태 프로그램인 ‘자(自)·몽(夢)학교 5기’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알렸다. 올해로 5년째 운영되고 있는 ‘자(自)·몽(夢)학교’는 하남의 생태자원을 모니터링하고 생태교란종 제거 및 생태지도 제작 등 실제적인 환경 보호와 홍보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자(自)·몽(夢)학교 5기’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주관 '기후교육·체험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1천만 원을 지원받아 운영됐으며, 수련관 앞에 위치한 망월천을 주제로 생태자원 탐방 및 모니터링, 수온 및 수질 체크 등의 현장 활동을 통해 하천의 건강 상태를 진단했다. 또한, 플로깅으로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생태자원 세밀화로 리플렛 제작, 미래의 망월천 모습을 담은 전시작품 제작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청소년 생태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깊이 깨달은 14명의 청소년들은 출정식을 통해 청소년생태해설사로 임명됐고, 이들은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망월천에 관심 있는 지역의 청소년들을 모집하여 '망월천 도슨트 투어'를 직접 진행하며 활동 범위를 넓혔다. 또한, 해설사들
[아시아통신]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7일 신장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심화교육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신장2동협의체 위원과 통장 80여명이 참석했다. ‘안부를 묻는 마을, 안부를 묻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김승수 인하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강의를 진행했으며, 강의를 통해 경제적·사회적 격차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지역문제를 지역사회와 사람들의 관계를 복원하고 이해와 공감을 쌓아가는 방식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대안들을 제시해주었다. 이 날 교육에 참석한 한 신장2동협의체 위원은 “현실적으로 이해되고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교육이었고 이웃과 함께 주고받으며 참여할 수 있는 이와 같은 교육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신장2동 임은수 공공위원장은 “생활 현장에서 이웃과 밀착하여 마주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애써주시는 신장2동협의체 위원들과 통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
[아시아통신] 하남시 음악인들이 영화 속 감동을 무대 위 선율로 풀어내는 '2025 하남음악협회 정기연주회 – 시네마 칸타빌레 (Cinema Cantabile)' 가 오는 9월14일 오후 6시 30분,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주회는 “영화 속 감동, 음악으로 다시 만나다” 를 주제로, 고전 명화부터 현대 영화까지 다양한 영화 OST를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친숙하면서도 예술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무대에는 ▲테너 이경호, ▲피아니스트 김분희, ▲하남필하모니오케스트라 피아노 트리오 정혜윤, 강성준, 이지혜 ▲금관 5중주 Silent Brass Quintet, ▲괜찮은 앙상블, ▲팝페라 그룹 볼라레 강명보 ▲아마빌레 하모니카 합주단, ▲하남실버합창단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민다. 프로그램은 '미션 임파서블', '대부', '007', '여인의 향기', '라라랜드', '사운드 오브 뮤직' 등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영화음악부터 '말아톤', '국가대표' 등 한국영화 음악, 그리고 디즈니 애니메이션 명곡까지 아우르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구성으로 마련됐다. 하남음악협회 채윤 지부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