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하남시의회가 민선 8기 하남시정 전반을 점검하기 위한 시정질문에 나섰다. 의회는 20일 제34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시정질문을 비롯해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20개 안건을 심의‧의결한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여야를 막론하고 임기 3년 차를 맞은 이현재 시장과 하남시정 전반에 대한 예리한 지적과 송곳 질의로 K-스타월드 사업 및 동서울변전소 증설 관련 문제점을 중점적으로 부각시키고, 강도 높은 검증을 예고하고 있다. 20일~21일 양일간 진행되는 시정질문은 첫날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운영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정혜영 의원) △하남시 사찰관리 실태와 문화 관광 지원화 방안(임희도 의원)을 시작으로, 이튿날인 21일 △민선 8기 최근 3년간 시정 운영 현황 및 개선방안(정병용 의원) △협약서 내용(MOU)‧협약서 체결 전 추진 경위‧증설 관련 신청부터 행정심판 결과 후 이행 사항 등 동서울변전소 증설 관련 모든 추진사항(정혜영 의원) △민선 8기 기업유치 성과 및 향후 계획(최훈종 의원) △하남시 재정 상황(악화)에 따른 대책(강성삼 의원) △K-스타월드
[아시아통신] 과천시는 지난 17일, 갈현동 ‘푸르지오 라비엔오’ 아파트 단지에서 주민 화합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천시가 추진 중인 공동주택 화합 행사 지원사업의 목적으로, 아파트 단지 내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세대 간 소통과 유대감을 다지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화 ‘배드가이즈2’와 ‘좀비딸’ 상영을 비롯해 캐리커처 그리기, 풍선 공예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돼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와 나이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행사를 주최한 입주자대표회의와 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입주민들이 함께 웃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지원해 주는 과천시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행사가 이웃 간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스스로 참여하고 소통하는 건강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공동주택 활성화 사업의 목적으로 단지별 화합 행사 개최 시 최대
[아시아통신] 공정거래위원회는 계성건설㈜가 수급사업자에게 ‘여주 파티오필드 개발사업 신축공사 중 UBR공사’ 및 ‘청라 IHP 오피스텔 신축공사 중 UBR공사’를 위탁하면서 하도급대금 일부와 지연이자를 지급하지 않은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향후 재발방지명령, 지급명령)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계성건설㈜는 수급사업자에게 2022년 3월 17일 ‘여주 파티오필드 개발사업 신축공사 중 UBR공사’ 및 2022년 4월 25일 ‘청라 IHP 오피스텔 신축공사 중 UBR공사’를 위탁한 후, 목적물을 정상적으로 수령했음에도 하도급대금 총 1,023,528천 원 중 487,278천 원을 지급하지 아니했다. 또한, 계성건설㈜는 수급사업자에게 ‘여주 파티오필드 개발사업 신축공사 중 UBR공사’를 위탁한 후 하도급대금 중 일부를 목적물 수령일로부터 60일을 초과하여 지급했음에도 그 초과기간에 대한 지연이자 4,030천 원을 지급하지 아니했다. 이러한 계성건설㈜의 행위는 목적물 수령일로부터 60일 이내의 가능한 짧은 기한으로 정한 지급기일까지 하도급대금을 지급하고, 60일을 초과하여 지급하는 경우 그 초과기간에 대한 지연이자를 함께
[아시아통신] 연천군 전곡읍 ‘첫머리거리’는 ‘2025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지난 18일 ‘두군두군 첫머리거리 축제’를 개최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연천군 전곡읍 ‘첫머리거리’가 생활골목을 넘어 군인과 군민이 함께하는 특별한 관광거점으로 새롭게 재탄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부대 배후 상권으로 성장해온 ‘첫머리거리’의 특수성을 살려, 군인과 군민, 상인이 공존하는 공간을 지역관광 명소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기도와 공사, 연천군, 상인회가 협력, 공간·체험 인프라 구축, 군부대 배경을 활용한 스토리콘텐츠 개발, 상인회 중심의 운영 및 역량강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두군두군 첫머리거리 축제’에서는 군인과 군민 등 300여 명이 함께 참여, ▲밀리터리 퍼레이드 ▲첫머리 3종 체육대회 ▲군인·군민 노래·댄스 경연 ▲‘군인 아빠 자랑’ 등 다채로운 무대와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또 전투식량 만들기, 군번줄 제작, 페이스페인팅, 샌드아트 등 체험부스와 야장 운영으로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
[아시아통신] 연천군은 산업통산자원부 주관 ‘2025년 제3차 산업융합 규제특례 심의위원회(2025.9.25.)’에서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인 ㈜네오켄바이오의 의료용 헴프(Hemp) 산업화 실증과제가 승인됐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말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 내 의료용 부지를 매입한 ㈜네오켄바이오는 의료용 헴프 재배 및 원료의약품급 칸나비디올(CBD) 생산을 위한 시스템 구축을 준비해왔다. 이번 실증특례 승인으로, 해당 시스템의 효과성과 안전성을 검증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실증 과제는 GACP(우수농산물관리기준) 기준을 충족하는 헴프 재배 시스템과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기준에 부합하는 CBD 생산 시스템을 연천BIX 내에 구축·운영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를 통해 네오켄바이오는 고품질 의료용 헴프 원물과 원료의약품급 CBD 생산을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 심의위원회에서는 의료용 헴프 시장의 성장성과 기술 확보의 필요성, 글로벌 규제 완화 흐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실증특례를 허용했다. 단, 원료의약품 수출 목적의 재배 및 제조만 허용하며, 안전조치 이행 등 관계
[아시아통신] 연천군은 지난 18일 토요일 전곡역 광장에서 ‘2025 연천군 Y-Beauty Festival’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대한미용사회 연천군지부가 주최하고 연천군, 정화예술대학교, 서정대학교 뷰티아트과가 후원했으며, 미용 관련 종사자와 전공 학생, 군민 등 많은 참여자들이 모여 미용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 프로그램은 ▲미용 작품 전시 및 체험 행사(13:30~18:00) ▲힐링 콘서트(16:00~18:00) ▲뷰티 헤어쇼(18:00~19:30)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체험 행사에서는 메이크업, 네일아트, 스타일링 등 뷰티 전반에 걸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으며, 힐링 콘서트에서는 지역 아티스트들과 정화예술대학교 드림팀의 무대가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뷰티 헤어쇼’는 미용 전문가와 대학 뷰티 전공 학생들이 협업해 선보이는 창의적인 퍼포먼스로 군민 모델, 시니어 모델, 전문 모델이 함께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연천군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 미용인의 전문성과
[아시아통신] 행정안전부는 지진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 지진안전주간을 운영한다. 올해 지진안전주간에는 캠페인, 국제세미나, 교육·훈련, 대피시설 점검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국민행동요령을 알리기 위한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전개한다. 주요 역사에 지진안전을 주제로 한 수상작 관람과 VR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지진안전 누리집’을 통해 각종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하며,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거쳐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10월 22일 개최되는 ‘지진 방재 국제세미나’에서는 국내·외 전문가 200여 명이 참여해 지진방재 대책, 내진설계, 단층조사 최신 동향 등을 공유한다.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지진·지진해일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대응체계 교육 및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진행한다. 어린이가 지진 행동요령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찾아가는 안전교육과 지진 대피 훈련도 실시한다. 아울러, 행정안전부는 10월 20일부터 전국에 위치한 지진 옥외대피장소(11,344개소)와 지진해일 긴급대피장소(634개소)의
[아시아통신] 의정부시가 운영하는 의정부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10월 15일 의정부시 예술의전당에서 경기도 어린이 식생활안전 순회교육 ‘피터팬이 달라졌어요’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 및 유치원 29개소, 3~5세 어린이 800여 명이 참여했다. 식생활 안전과 올바른 식습관 개선에 관한 내용을 담은 ‘피터팬이 달라졌어요’는 후크선장의 계략으로 식습관이 나빠진 주인공 피터팬이 네버랜드 친구들의 도움으로 건강을 되찾는 내용이다. 센터는 노래 및 시각 자료를 통해 어린이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였으며, 각 기관 및 가정에서도 연계 학습이 진행될 수 있도록 후속 활동지를 제공했다. 공연에 참여한 시설 관계자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뮤지컬 공연으로 어린이의 집중도가 높았다”며 “공연 내용이 어린이들 교육에 유익해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의정부시는 10월 18일 시청 모두의운동장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0회 징검다리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의정부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포용적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세종의원, 리하트병원, 한끼농산, 동물자유연대, 이보라소아과, 차병원공업사 등 여러 지역 기관이 후원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발달장애인과 장애인가족,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체험마당 ▲기념식 및 표창 수여 ▲명랑운동회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체험마당에서는 장애인 가족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만들기·놀이 체험부스가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김동근 시장은 “20년 동안 꾸준히 징검다리 축제의 장을 마련해 주신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의정부시지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가평군이 세계적 재즈 뮤지션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문화외교형 콘텐츠 제작’에 나섰다. 가평군은 지난 17일 열린 자라섬재즈페스티벌 현장에서 헝가리를 대표하는 재즈그룹 ‘드레쉬 퀄텟(Dresch Quartet)’과 인터뷰 영상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가평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으로, 자라섬의 풍경과 함께 재즈의 자유로운 선율을 담아내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가평의 매력을 전하게 된다. 드레쉬 퀄텟은 올해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의 ‘포커스 국가’로 선정된 헝가리를 대표하는 밴드다. 이번 공연에서 헝가리 전통음악에 현대 재즈를 결합한 독창적 사운드를 선보여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인터뷰는 가평군 홍보미디어팀장이 직접 영어로 진행하면서 세계적 음악인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가평군은 이를 통해 재즈를 매개로 국제 교류를 넓혀가는 기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세계적 뮤지션과의 인터뷰 영상은 가평이 세계와 예술로 소통하는 문화도시임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한 국제 교류를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