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하남2)은 경기도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광주하남 택시총량제에 대한 토론회 주최 및 택시조합과의 소통을 이끌어내는 등 다각적인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서 수상하게 됐다. 또한, 광주하남 택시 89대 증가 확보를 통해서 얻은 감사의 표시로 감사패를 받게 되었고, 현재 하남시와 광주시에서 차량 대수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추민규 의원은 “무엇보다 하남시민의 대중교통 안착과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열심히 뛰었고, 그에 따른 결과가 이루어졌기에 매우 기쁘며,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지역위원회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했기에 이러한 패를 받게 된 것이 아닌가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전라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박용근(더불어민주당, 장수)의원이 21일 전라북도의회 제3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라북도에 ‘한국과거제도역사박물관’을 설립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와 연구가 있어야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해 눈길을 끈다. 박용근 의원은 “수도권과 지방 간의 불균형 문제가 하루가 다르게 심각해지며, 지역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가 곧 지역의 생존을 좌우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이 상황에서 과거제도는 전라북도가 다른 지역보다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있어 매력적인 역사문화 콘텐츠를 발굴할 수 있는 분야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박용근 의원은 “전라북도는 과거 조선 왕조의 역사적 중심지를 품고 있고, 임진왜란 이듬해 나라를 구할 인재를 뽑기 위해 치러졌던 ‘전주별시’가 열린 지역인 만큼 과거제도와 매우 밀접한 지역이다”라고 전라북도에 과거제도역사문화관이 설립되어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후 박용근 의원은 “과거제도가 각종 공무원 선발 시험 등 근대화된 모든 시험의 조상격이라고 보는 시각이 지배적인 만큼, 과거제도역사문화관은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관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실제 중국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전북지역 친환경버스 도입을 위한 전북도 차원의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라북도의회 최영심(교육위원회․정의당 비례대표) 의원이 지난 21일 제387회 전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기버스 도입을 위한 전북도의 지원과 정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최영심 의원은 “지난해 정부가 '제4차 친환경자동차 기본계획'을 확정․발표하고 2030년까지 친환경차 785만대를 확대․보급해, 자동차 온실가스를 24% 감축할 계획이지만, 도내 친환경 자동차 보급률은 다소 낮다”라고 지적했다. 최의원에 따르면 2022년 1월 기준 도내 등록 자동차는 약 96만대로 이 중 친환경 33,958대, 3.5%로 전국 친환경 자동차 비율(4.7%)보다 나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영심 의원은 또한 “우리 전북이 수소경제 중심지를 자처하고 국내 상용차 생산의 거점지역으로서 도내에 전기나 수소 자동차를 널리 보급하는 것은 관련 산업은 물론이고 기후위기 대응 등 큰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지만 수소나 전기차 보급률은 다른지역과 비교해 아쉽기만 하다”라고 주장했다. 최의원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수도권과 광역시를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전북도의회 나인권 의원(김제2)은 21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코로나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을 위해 강력한 정책추진 의지와 실행력이 지금 전북도에 시급히 요구된다며 소상공인 전담부서 확대를 주장했다. 나 의원은 “정부와 지자체 사회적 거리두기에 협조하며 공동체 안정에 기여했음에도 방역지침으로 인한 막대한 영업손실을 소상공인 스스로 감내하라는 것은 억울할 수밖에 없다”라면서 소상공인 정책 강화와 시책확대를 강조했다. 12만 개 사업체에 달하는 도내 소상공인은 전체 사업체의 87.6%와 종사자 수 기준 45.5%를 차지할 정도로 산업 내 비중이 상당히 높으며 전북경제에서 중요한 위치를 담당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나 의원은 “소상공인 무너진다면 전북경제도 같이 침몰할 수밖에 없는 구조인데도 그동안 전북도 행정에서 소상공인 영역은 찬반 신세를 면치 못했다”라며 열악한 조직규모를 그 사례로 꼽았다. 나 의원에 따르면 전북도 행정조직 중 일자리경제본부 등 4곳의 국단위 경제산업부서 가운데 소상공인 전담부서는 단 1개 팀에 그치고 있고, 현재 이 팀에선 소상공인 지원뿐 아니라 시장 및 상점가, 유통산업, 소비자 정책 등 다른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전라북도의회 이명연 위원장(환경복지위원장·전주11)은 21일 제387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해 미래를 꿈꿔야 할 시기인 청년기에 가족의 돌봄을 전담해야 하는 가족돌봄청년(영 케어러: Young carer)에 대한 전북도 차원의 선제적 지원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그 개념 조차 명확히 정의되고 있지 않은 가족돌봄청년에 대한 관심은 지난해 대구에서 20대 청년이 치료비 부담으로 인해 아버지에 대한 돌봄을 포기하며 사망에 이르게 한 ‘간병살인’ 사건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청년들에 대한 지원의 목소리가 높아지며 사회문제로 인식되었다. 이 위원장은 “가족 중 중환자가 발생하게 됐을 때 간병문제를 고스란히 가족에게 전가하는 것은 사정이 넉넉한 가정에게도 힘들고 가혹한 일이며, 가족 불화 및 해체 등 많은 사회문제를 일으키는데, 사회에 나올 준비시기인 청년기에 가족 부양을 떠안게 될 경우 돌봄과 당장의 생계에 발 묶여 진로 및 학업의 병행이 어려워질 것이고, 미래에 대한 준비 부족으로 생애 전반에 걸친 빈곤의 악순환이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가족돌봄청년들이 겪고 있는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이미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전라북도의회 최영규의원(익산시 4선거구)이 21일 열린 제387회 도의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도내 유일한 생존애국지사에 대한 예우를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참전유공자나 민주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등 도내 22,430명의 보훈대상자들은 '전라북도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전라북도와 시군으로부터 매월 최소 6만원에서 최대 10만원의 호국보훈수당을 지급받는다. 다만 생존애국지사는 '전라북도 독립유공자 기념사업 및 예우·지원에 관한 조례'를 적용, 매월 30만원의 호국보훈수당을 지급받도록 되어 있다. 비록 다른 보훈대상자에 비해 월 수급액이 많다고 해도 도내 유일한 생존애국지사라는 상징성과 올해 96세의 초고령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하면 월 지급액을 대폭 늘려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최영규의원은 “보훈업무가 기본적으로 국가사무에 속하고, 보훈대상자 규모가 적지 않기 때문에 호국보훈수당 지급액을 늘리는 것에 대해 전라북도가 적극적으로 나서기 어렵다는 점은 이해된다”면서, “하지만 이석규옹께서는 아직 생존해계시는 딱 한 분의 애국지사이시고 워낙 고령이시기 때문에 남은 여생만이라도 ‘이 정도면 됐다’ 싶을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군산물류지원센터를 활용해 해상 특송화물통관장을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도의회에서 제기됐다. 전라북도의회 문승우의원(더불어민주당, 군산4)은 최근 부지문제로 난관에 부딪힌 군산 특송화물통관장과 관련하여“2022년 6월말 위탁이 종료되는 군산물류지원센터를 활용해 특송장설치가 반드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전라북도가 전북정치권과 협력해 더욱 노력하고, 이슈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문승우의원에 따르면 “현재 군산항의 경우 군산-석도 간 국제카페리선을 운영하고 있고, 이를 통해 이미 연간 약 100만 건의 특송화물을 실어 나르고 있지만, 전자상거래 화물 통관장이 조성되어 있지 않아 군산항으로 들어온 전자상거래 화물은 다시 인천항으로 보세운송 된 이후 통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군산항에 특송장이 설치된다면, 국내 물류비를 줄이는 효과뿐만 아니라 화물의 배송 기간을 8일에서 3일로 단축할 수 있어 우리나라 해외직구 이용자들의 입장에서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고, 향후 군산항을 거점으로 새로운 물류체계가 형성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특송장 부지로 거론되고 있는 군산물류지원센터는 오식동에 위치해 군산 국제여객터미널과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청정수소 인증제도, 청정수소발전공급, 청정수소발전의무화제도(CHPS)도입을 골자로 한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라북도의회 김희수 의원(더불어민주당·전주6)은 21일(월), 제3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정부건의안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공표한 정부 기조와 달리, 수소법 개정안이 해를 넘어서도 상임위 문턱조차 넘지 못해 수소 산업에 투자한 지자체와 기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밝혔다. 송갑석 의원이 대표발의 한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지난해 6월 발의됐지만, 4번의 위원회 심사에서 번번이 야당의 발목잡기로 여전히 계류 중이다. 김 의원은 “수소법 개정안이 터덕이는 동안, 수소 발전사업에서 우위에 있던 국내산 연료전지의 입지가 좁아진 것은 물론, 수소 산업에 투자한 지자체와 기업의 성장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문제를 지적했다. 이어, “더욱, 해당 개정안 통과는 우리 전북의 역점사업인 ‘그린수소 생산클러스터 구축사업’성공을 위한 매우 중요한 열쇠이자, 국가와 지방경제 활성화를 위한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국중범(더불어민주당, 성남4) 의원이 18일 충북 충주 상록호텔에서 개최된 ‘제18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개인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국중범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공영방송 설치 및 운영 조례'는 경기도가 직접 공영방송을 설치하고 운영토록 함으로써 도민에게 재난, 교통, 문화․예술, 교육 등의 종합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과 상호소통하는 채널로써 주민의 권익향상과 알권리를 보장하는 동시에 방송산업 및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되었다. 특히 국 의원의 조례는 2020년 3월 舊 경기방송이 방송을 중단하고 주파수를 반납함에 따라 침체된 경기지역 전문 방송에 대한 도민의 청취권 보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경기도가 직접 공영방송을 설립·운영하는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지역문화공동체 형성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에 대해 국중범 의원은 “지방자치 발전에 가장 권위 있는 한국지방자치학회로부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쁜 마음과 함께 다시 한번 도의원의 역할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게 됐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도민의 마음을 잘 헤아려 앞으로도 지역과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경제자유구역특별위원회는 21일 오전, 특별위원회 위원 및 조영신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경제자유구역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하였다. 오늘 개최된 간담회에서는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의 2021년 주요 성과와 2022년 목표·전략·계획 등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의 업무 전반에 대해 이루어졌으며, 특히 이번에 새롭게 수립한 ‘울산경제자유구역 제1차 발전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보고가 이루어졌다. ‘울산경제자유구역 제1차 발전계획’은 △탄소중립 거점 성장 기반 조성 △핵심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생태계 조성 △미래혁신 기반 조성을 위한 적극적 투자유치 활동 전개 △경제자유구역청 기능강화 등 4대 핵심전략으로 구성됐다. 참석한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울산경제자유구역을 울산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 수소산업을 육성하고 기존 울산의 주력산업을 수소와 연계하여 고도화하여 산업구조를 전환하고, 탄소중립,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과정에서 울산이 수소산업을 중심으로 변화를 선도하는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운찬 위원장은 “이제 출범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8일 계약의 적절성과 적법성을 판단하고 지방계약법에 위반됨이 없는지 심의하고자 아산시 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계약심의위원회 심의 대상은 추정가격 50억원 이상인 공사와 10억원 이상의 물품·용역으로 이번 계약심의위원회에서는 둔포 국민체육센터 건립 공사 등 2건의 공사와 은행나무쉼터 미디어아트 콘텐츠 제작 용역 등 4건의 용역 그리고 조립식 철근콘크리트 암거 블록 물품 구입 1건 총 7건에 대해 심의한 후 원안 가결 6건, 수정 가결 1건으로 의결했다. 한편 시는 투명한 계약 시스템 운영을 위해 분기별로 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일정액 이상의 계약에 대한 심의기능을 강화하며 공정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재)부산디자인진흥원(원장 강필현)은 일자리 창출 우수시책, 일자리 창출 노력도를 평가하는 ‘부산광역시 일자리창출 실적 평가’에서 2018년, 2019년에 이어 3회 연속 출자·출연기관 중 최우수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는 일자리 양적·질적 개선을 위해 부산 일자리 통합평가체계를 구축하여 각 공사․공단, 출차․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우수시책, 일자리 창출 추진실적 등을 평가해오고 있다. 2021년은 적극행정을 통한 일자리 창출 우수시책, 좋은 일자리 창출 노력도 등 총 2개 분야에 대해 위원별 정량적, 정성적 서면평가로 진행했다. 2021년 부산디자인진흥원은 권역형 디자인 주도 창업 거점센터 운영,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 지역 맞춤형 디자인일자리 창출, 패션·의류산업 일자리 창출 노력을 통해 206개사에 디자인 개발지원 51건, 자금지원 101억원, 교육 및 컨설팅 지원 670건을 진행하여 총 78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였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하는 ‘창업도약 패키지지원사업’의 주관기관으로 2018년부터 창업 3~7년차 기업에 사업화 자금과 디자인 특화 프로그램 지원 등 창업기업 성장에 필요한 맞춤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