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제시는 작년에 이어 2021년 긴급복지지원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전북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북도는 지난 11월 긴급복지, 복지사각지대발굴, 통합사례관리 분야 평가를 실시했으며, 김제시가 도내 1위로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제시는 지역내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활용하여 위기상황에 처한 취약가구를 발굴하고 3,544세대 6,100명에게 20억8천만원의 긴급생계비 및 의료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여 대상가구가 다시 재기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하여 시민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한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지원기준을 초과하는 위기가구에는 공동모금회 긴급지원사업 및 지정기탁금 등 다양한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도움을 제공했으며, 긴급지원 종료 이후에도 위기사유가 지속되는 가구에는 국민기초수급자 등 기존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생활안정을 도모했다. 김제시 관계자는 “김제시는 갑작스런 위기사유로 어려움에 처한 분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드리고자 긴급지원 업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 발굴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어울림센터 3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과 유공자, 사회복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ZOOM 화상회의를 활용한 비대면 영상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 관계자만 최소한으로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 기관 종사자 약 100여명이 온라인 접속을 통해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민간인과 유공 공무원들 표창과 2021년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추진 경과보고, ‘신풍동 마을복지계획’수립 과정에 대한 수범사례 발표, 2022년 김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방향과 일정 안내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내년에는 코로나19로 변화된 사회복지 수요와 공급, 제반 여건을 반영하여 제5기(’23~’26)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해야 할 시기인 만큼, 보다 현실성 있고 내실있는 계획이 수립되어 지역복지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사회복지 법인 및 시설, 관련 기관 담당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평가회에 참석한 김제시 관계자는 행사준비에 수고한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그동안 김제시 사회복지가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많은 발전과 성과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거제 저도 내 대통령 별장이 내년 2월 1일부터 외곽관람과 사진촬영이 허용된다. 더불어, 절차 개선으로 당일 입도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거제 저도의 대통령 별장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는 현직 대통령의 유일한 휴양지인 탓에 관람과 촬영이 엄격히 제한된다. 섬 전체도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사전 입도 승인 등 관광자원으로의 현실적 한계가 많은 곳이기에 이 같은 결정을 이끌어 내기가 쉽지 않았다. 관광객들이 꼽는 저도 관광의 가장 큰 매력도 대통령 별장에 대한 관심이며, 잘 보존된 자연과 아름다운 풍경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다. 이에, 거제시는 저도의 매력을 높이기 위한 대통령 별장 외곽개방과 입도불편 개선에 집중하였고, 해법을 찾기 위해 대통령경호유관시설인 청와대의 사례와 민통선 출입절차에 주목했다. 거제시는 외곽개방과 입도 간소화에 대한 필요성과 타당한 논리, 유사사례를 바탕으로 올해 6월 청와대 방문 건의를 시작으로 7월의 저도 상생협의체(실무회의)를 통한 관련 기관 설득, 8월 외곽개방 세부구간과 내용에 대한 청와대, 국방부 ․ 해군 건의, 10월 입도절차 개선 협의, 11월의 청와대와 경호처의 현지실사 등 쉼 없는 노력을 기울였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지난 18일 한국항공우주산업(주) 임직원 봉사자들이 관내 장애 아동들에게 전달할 케이크를 만드는 “카이 나눔, 행복 사천” 크리스마스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한국항공우주산업(주) 임직원 봉사자들이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사천시장애인부모회를 통해 장애 아동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가족 단위로 참가한 봉사 참가자들은 산타 모자를 쓰고 전문강사님의 지도 아래 빵에 생크림을 바르고 딸기와 산타 양초로 장식한 케이크 50개를 완성하였다. 정성껏 만들어진 케이크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천시장애인부모회를 통해 비대면으로 장애아동 가정으로 전달되었다. “카이 나눔 행복 사천”은 한국항공우주산업(주), 경상남도공동모금회, 사천시자원봉사센터가 2020년부터 협약하여 진행해오는 사회공헌활동으로 21년 올 한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취약계층에 전달하면서 행복한 사천 만들기에 앞장섰다. 활동에 참가한 봉사자는 “정성을 다해 만든 케이크로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라며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양산시는 코로나19 정부 손실보상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과 영·유아를 대상으로 ‘양산형 경제활력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정부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여행업 등 관광사업체, 숙박시설, 대리운전 종사자와 교육청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미취학 영·유아가 해당된다. 소요 사업비는 총 9억여 원이며, 1만 5천여 명이 지원 대상이다. 미취학아동 지원금은 경남도교육청의 교육재난지원금(유·초·중·고생 대상) 지급규모와 동일한 1인당 5만원으로, 어린이집에 다니거나 가정양육수당을 받는 만 0~6세 영유아 1만 4천여명이 해당된다. 별도 신청 없이 기존 아동수당 수령 계좌로 오는 12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양산 거주 대리운전기사 350명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원, 여행업소 42곳에 각 100만원, 관광사업체 56곳에 각 50만원, 숙박시설 145곳에 각 50만원의 지원금을 연내에서 내년 1월에 걸쳐 지급할 예정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이번 양산형 경제활력지원금이 정부 지원 등에서 제외된 업소와 시민들의 생활 안정에 다소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양산시와 양산소방서는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산불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통도사와 명승지인 내원사에서 방문객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캠페인 참여자는 전원 2차접종 완료자이다. 산불캠페인은 겨울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의 위험성과 산불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며, 캠페인 참여자들은 통도사, 내원사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불행동요령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며 산불예방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생동 산림과장은 “산불조심기간이 지난 11월부터 시작되면서 최근 산을 찾는 인구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그 어느 때보다 산불예방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시기인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많은 분들이 산불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양양군이 야생멧돼지로 인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하여 1,561마리의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했다고 밝혔다. 군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4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구성하여 내년 3월 말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한국야생동식물보호관리협회 양양지회 20명 △한국야생동식물보호관리협회 양양2지회 8명 △전국수렵인 참여연대 양양군 지회 10명 △전국수렵인 참여연대 양양2지회 2명 등 모두 40명이다. 피해방지단은 유해야생동물 출몰이나 농작물 피해 신고 접수 시, 즉시 출동한 결과 12월 10일 현재 멧돼지 298마리, 고라니 1,263마리를 포획하는 성과를 올렸다. 한편,'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과 유해야생동물 포획업무 처리지침(2021.1.21 환경부)에 따르면 현재 포획대상 동물은 멧돼지, 고라니, 청설모, 까치, 까마귀, 직박구리 등이다. 군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차단과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구제 및 방지에 엽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완주군이 가로수 월동준비에 만반의 준비를 기하고 있다. 20일 완주군은 겨울철 추위와 제설작업에 따른 염화칼슘으로부터 수목 보호를 위해 지방도 799호선(봉동읍사무소~익산IC) 14km(연장) 구간에 있는 배롱나무에 볏짚거적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볏짚거적 설치는 겨울철 찬바람이 수목에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풍역할을 하고, 폭설에 따른 제설제 사용 시 수목에 직접적 피해가 가지 않도록 예방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 또한, 이서면 미세먼지차단숲에 있는 추위에 약한 은목서(159주), 애기동백(346주)에도 볏짚거적을 설치했으며, 산업단지 미세먼지차단숲 띠녹지 조성구간 6.3㎞, 삼례 신금로(통합중학교) 띠녹지 1.3㎞, 삼례 명품가로수길(우석대학교~터미널사거리) 2.0㎞에도 방풍벽을 설치완료 했다. 반창원 산림녹지과장은 “겨울철 추위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하고 철저한 월동준비로 수목 피해를 최소화해 더 나은 가로경관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양양 낙산사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기부를 실천하며 자비 나눔을 베풀고 있다. 낙산사는 20일, 낙산사 주지인 금곡스님이 양양군을 방문해 김진하 군수에게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사회와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천만 원을 기탁한다. 낙산사는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이웃돕기성금 8천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또한 낙산사와 무산복지재단은 지난 4일 ‘2021년 따뜻한 겨울나기’ 발대식을 갖고, 12월 31일까지 150여 자원봉사자들을 투입돼 양양군 6개 읍면지역의 저소득 259세대 중 184세대에 연탄 각 200장씩 총 3만6800장과 식품꾸러미 184박스, 쌀 1840kg을 전달한다. 이와 함께 저소득 난방가구 72세대에는 난방유 각 153리터, 식품꾸러미 72박스, 쌀 720kg을 지원한다. 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역 내 3가구에 대해 노후 된 연탄보일러 교체를 지원한다. 한편, 낙산사와 무산복지재단은 노인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 요양원 등 다양한 복지시설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12년부터 시작한 연탄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의 사계절 청정함을 사진을 통해 만난다. 20일 완주군은 이날부터 24일까지 군청 1층 현관 로비에서 완주관광 사진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올해와 내년까지 진행되는 ‘완주방문의 해’를 맞아 완주의 재발견이란 주제로 주요 관광지 사계절의 모습을 담아냈다. 총 50점 사진 작품에는 2가지 콘셉트를 담아냈다. 첫 번째 콘셉트는 사계절 청정 자연 속의 완주 모습이다.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전국 완주관광사진공모전에 참가한 작품 총 248점 중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총 20작품을 만난다. 구이 호수마을 일출, 위봉폭포의 봄, 대아호의 봄, 구이 대덕교 여명을 여는 길, 병풍바위의 빙벽 등 완주를 새로운 시선으로 담은 작품을 볼 수 있다. 두 번째 콘셉트는 인물과 주변 풍경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게 찍는 ‘트래블스냅’ 촬영 플랫폼을 이용한 작품 30점이다. 이 촬영법은 최근 MZ세대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유럽의 감성을 뽐내는 새로운 트렌드다. 선보이는 작품들은 친구와 함께 여행가서 찍는 ‘우정여행스냅’으로 일명 ‘인스타 성지’로 손꼽고 있는 소양오성한옥마을과 삼례문화예술촌, 비비정 등의 인기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완주군이 지역 건설업체 수주량 확대와 건설자재의 지역산품 우선구매 등에 적극 나선 결과 전북도의 평가에서 군 지역 최우수 지역으로 선정됐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전북도가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1년 지역건설업 활성화 평가’에 나선 결과 8개 군 지역 중에서 완주군이 최우수 기관 표창을 받았다. 완주군은 이번 평가에서 지역건설업체 수주량 증대, 지역업체 하도급률 제고, 건설자재의 지역상품 우선 구매,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업무협약 등 다각적인 노력이 높은 점수를 얻어 군 지역 1위의 영예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완주군은 대형건설사업장 방문과 대형공동주택 건설사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업체들의 건설공사 참여를 적극 권장하고, 사업연도 초기인 2월부터 ‘지역건설산업발전위원회’를 운영해왔다. 완주군은 또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원 포인트 정례회’를 추진하는 등 실질적이고 실효적인 대책을 강도 높게 추진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매진해왔다는 호평이다. 완주군의 한 관계자는 “건설업은 다른 영역보다도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와 일자리 창출 효과가 뛰어나 지역업체 수주와 하도급 확대, 지역자재 사용증대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화천군 북부권역 최대 인구 밀집지역인 사내면 사창리 일대 정주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화천군은 강원도의 평화지역 경관 명품화 사업 공모 결과, 도내 5개 접경지역 자치단체 중 1위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업 대상지인 사내면 사창리에는 내년부터 2024년까지, 도비 70억원을 비롯해 총 181억원의 사업비 투입이 확정됐다. 화천군은 최근 국방개혁 2.0에 따라 부대해체가 진행 중인 사내면의 지역경제가 회생의 새로운 동력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내면 사창리 경관 명품화 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이 일대에는 전선 지중화 사업을 비롯해 보행로 및 자전거 도로 설치, 사창천 친수경관 조성, 건축물 입면과 간판 개선, 미디어 큐브 설치, 골목길 및 장터길 경관개선, 테라스 가든과 하늘광장 조성 등 총 17개 사업이 연차적으로 추진된다. 각 사업은 토마토축제로 유명한 사내면 사창리만의 차별화된 경관 컨셉을 고려해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과 연계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주민협의체도 구성돼 사업에 의견을 제시하고, 화천군과의 협의도 이어가게 된다. 군은 내년 2월 실시설계에 착수해 7월 본격적인 공사에 착공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