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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평가회 개최

열정과 도약으로 김제시 지역복지 발전을 준비하는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어울림센터 3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과 유공자, 사회복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ZOOM 화상회의를 활용한 비대면 영상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 관계자만 최소한으로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 기관 종사자 약 100여명이 온라인 접속을 통해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민간인과 유공 공무원들 표창과 2021년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추진 경과보고, ‘신풍동 마을복지계획’수립 과정에 대한 수범사례 발표, 2022년 김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방향과 일정 안내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내년에는 코로나19로 변화된 사회복지 수요와 공급, 제반 여건을 반영하여 제5기(’23~’26)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해야 할 시기인 만큼, 보다 현실성 있고 내실있는 계획이 수립되어 지역복지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사회복지 법인 및 시설, 관련 기관 담당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평가회에 참석한 김제시 관계자는 행사준비에 수고한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그동안 김제시 사회복지가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많은 발전과 성과를 이뤄낸데 감사드리며, 이 자리를 통해 각 부서와 관련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시민들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고 지역의 복지 증진에 기여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김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구성되어 지역복지의 구심점 역할을 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활발한 민·관 협력을 통해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과 지역 수요에 맞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발굴하여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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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