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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양산시, ‘양산형 경제활력지원금’ 지원

코로나19 지원 사각지대 업종 등 대상 생활안정 지원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양산시는 코로나19 정부 손실보상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과 영·유아를 대상으로 ‘양산형 경제활력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정부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여행업 등 관광사업체, 숙박시설, 대리운전 종사자와 교육청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미취학 영·유아가 해당된다. 소요 사업비는 총 9억여 원이며, 1만 5천여 명이 지원 대상이다.

 

 

미취학아동 지원금은 경남도교육청의 교육재난지원금(유·초·중·고생 대상) 지급규모와 동일한 1인당 5만원으로, 어린이집에 다니거나 가정양육수당을 받는 만 0~6세 영유아 1만 4천여명이 해당된다. 별도 신청 없이 기존 아동수당 수령 계좌로 오는 12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양산 거주 대리운전기사 350명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원, 여행업소 42곳에 각 100만원, 관광사업체 56곳에 각 50만원, 숙박시설 145곳에 각 50만원의 지원금을 연내에서 내년 1월에 걸쳐 지급할 예정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이번 양산형 경제활력지원금이 정부 지원 등에서 제외된 업소와 시민들의 생활 안정에 다소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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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