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내년부터 아이를 낳으면 받을 수 있는 재정 지원이 대폭 늘어난다. 2022년부터 1월부터 출생아가 있는 가정에는 1년 동안 최대 560만원이 지급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2022년 이후 모든 출생아들에게 첫만남이용권과 영아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아이가 태어나면 200만원의 바우처가 지급되고 만 2세 미만 아동(22년 이후 출생)에게는 매월 영아수당 30만원이 지원된다. 첫만남이용권은 각 지자체가 개별적으로 실시하던 출산지원금의 전국판 버전개념이다. 정부가 기존의 지역별 다른 출산지원금을 통합 조정하고, 출산지원금 차이에 따른 인구 유출입을 줄이겠다는 취지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출생 순위 및 다태아 등에 상관없이, 출생아동 1인당 200만원을 국민행복카드 이용권(포인트)으로 지급하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사회복지시설 보호 영유아에게는 디딤씨앗통장을 통해 현금으로 지급한다. 지급된 포인트는 유흥업소·위생업종·레저업종·사행업종 등 기타업종 등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사용가능하며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에 사용을 완료해야 한다.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포인트는 사용종료일 후 자동 소멸된다. 영아수당은 어린이집을 이용할 때 받는 보육료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성모병원, 인하대병원, 국제성모병원과 청(소)년 정신건강 지원 강화를 위한 ‘마인드 링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내용은 정신질환 고위험군 및 초발환자 조기발견을 위한 정신건강서비스 연계체계를 구축하고, 발굴된 청(소)년이 정신건강복지센터의 ‘마인드 링크’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마인드 링크’ 서비스의 일환으로 인천성모병원, 인하대병원, 국제성모병원에서 고위험군 및 초발환자를 조기에 발견해 치료 및 지역사회 연계를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마인드 링크’ 서비스는 관내 12개소의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제공하고 있다. 정신질환 발병률이 가장 높은 15~34세 청(소)년이 증상이 처음 나타난 후부터 첫 치료를 시작하는 기간이 길어지지 않도록 상담과 사례관리, 치료비 지원, 청년 특화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정혜림 시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빠르게 발견해 집중적인 지원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신건강에 대한 도움이 필요한 15~34세 인천시 거주 청(소)년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단양군의회는 12월 22일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행된 제305회 임시회에서는 32년 만에 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2022. 1. 13. 시행)을 앞두고 단양군 주민조례 발안에 관한 조례 등 총 36건의 조례·규칙·규정을 제·개정해 군정에 대한 주민참여 네트워크 강화 및 지방의회 역할 증대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2021년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전력을 다한 한 해였다. 단양군의회는 총 12회 106일 간의 회기를 운영하며 모든 의정의 초점을 ‘군민의 삶의 안정’에 두고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 특히 지난 9월 24일 집행부와의 긴급 간담회를 통해 정부의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군민(전 군민의 7.2%)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충청북도 지자체 중 최초로 예비비를 사용해 상생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지난 8월 1일에는 코로나 극복을 위한 원포인트 제300회 임시회를 열어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에 따른 집합금지업종 및 영업제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위군 의흥면에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의흥면 청년회는 지난 20일 의흥면에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의흥면 청년회는 재능나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같은 달 군위군 지체장애인 협회장 최장태, 신덕2리 주민 김승채 등도 성금을 100만원씩 기탁했으며 매성1리 하경수, 연계1리 주민 최태성 등도 성금을 50만원씩 기탁했다. 의흥면 청년회장 조인식은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기부소감을 말했다. 사공열 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온정을 전달한 의흥면 청년회 회원 및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성금은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되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북 단양군은 탄소포인트제 참여자 중 상반기 기준사용량 대비 5%이상 에너지를 절감한 363가구에 현금이나 그린카드포인트 등 545만원을 인센티브로 지급했다고 20일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가정, 상가, 아파트단지 등에서 에너지(전기‧상수도‧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하면 감축률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고,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가정이나 상가는 과거 2년간 월별 평균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5% 이상 절감하면 반기 최대 5만원(연간 10만원)을 받을 수 있다. 군의 올해 11월 말 기준 탄소포인트제 가입자는 2220세대로 지난해 대비 280세대 늘었다. 군 관계자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내년에는 가입 세대를 5000세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며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원하는 세대, 상가, 아파트단지 등은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에서 직접 가입하거나 군청 및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공정하고 체계적인 행정심판 제도로의 도약과 시민과 학생이 권익구제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형 쟁송 방식을 강화한 2022년 행정심판위원회 종합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내년에 대폭 변화를 꾀하는 서울시교육청 행정심판위원회는 체계적인 제도 확립과 공정성 및 전문성 강화, 소통‧협력 기반의 법무행정 확산을 골자로 시민 권익구제와 학생 인권신장에 앞장선다. 주요 내용으로는 △행정심판 위촉위원 공개모집 시행 △정례화와 집중심리기간 병행의 심판회의 투트랙(two-track) 전략 △사건검토 기준안 마련과 표준 검토서식 활용 △1사건1주심제 단점 보완을 위한 복수주심제 병행 △구술심리, 심판참가 강화 및 국선대리인 지원 확대 △분야별 전문위원제 도입 등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기존의 서면심리 위주의 폐쇄적인 행정심판 심리 방식을 구술심리와 심판참가 방식을 적극 활용하는 방향으로 제도 운영의 변화를 꾀하고 있어 위법‧부당한 처분으로 권익을 침해받은 시민과 학생들에게 적극적인 진술 기회를 제공하고 이해관계가 있는 제 3자의 심판참가를 확대할 예정이다. ‘심판참가’ 제도는 행정심판 결과에 이해관계가 있는 제 3자가 신청이나 직권에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코로나19 재확산과 지역경제 위축 등 위기 극복을 위해 단양군 상생발전협의회가 힘을 모은다. 20일 군은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정기회에 류한우 단양군수, 장영갑 군의회 의장, 오시백 부의장, 조계홍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장, 김상규 성신양회(주) 대표이사, 백진수 ㈜지알엠 대표이사, 정구일 (주)태경비케이 대표, 전근식 한일·한일현대시멘트(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단양군 상생발전협의회는 단양군, 단양군의회,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와 지역 우수 향토기업들이 상생 발전에 뜻을 모아 지난 2015년 발족했다. 회칙에 따라 연 2회 각 대표가 만나는 정기회를 갖고 있으며, 인구감소·기업 유치·친환경·농산물 유통 등 지역 내 다양한 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 류 군수는 먼저 미래 관광 단양을 견인할 ▲시루섬 생태 탐방교 건립 ▲에코 순환루트 인프라 구축 ▲사계절 관광휴양시설 조성 등 ‘주요사업 20’을 설명하고 성공적 추진을 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단양사랑상품권 적극 활용, 지역 농특산물 구매 등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위축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강원도는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로 태백시와 홍천군 두 곳이 신규지정, 횡성군이 2단계로 재지정 되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에서는 전국 2개 시도 및 48개 시군구에서 신청하여 서면과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29곳(12. 17.)을 지정 발표하였고, 이번 추가 지정을 통해 도에서는 총 9개의 시군이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매년 여성가족부에서 공모를 통해 해당지역을 지정하고 있다.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지역은 조성 계획에 따라 양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과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를 목표로 5년 동안 1단계 사업을 추진하고, 신규 운영 후 협약기간(5년) 도래 시 종합성과 등 지정 적격심사를 통해 재협약으로 운영된다. 우리 도는 이번 성과가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인식확대부터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마련 등 다방면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한 결과라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강원도 여성친화도시 비전선포식에서'모두가 살기 좋은 성평등 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익산경찰서 신동지구대에서는 관내 아파트 주차장 중심으로 차량털이 예방을 위한 지역안전순찰을 집중적으로 펼쳐 주민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다. 연말 외부 모임이 많아짐에 따라 영등동 일대 아파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내 주차장 진출하여 주·야간 가시적 순찰을 통해 차량털이 및 아파트 일대 절도 예방 순찰과 병행하여 경비실 직원 상대 최근 절도사례 등 설명과 대응요령 설명하는 등 홍보활동을 강화함으로 연말 주민들의 주거지역에서의 범죄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지구대장 송태석 경감은 “연말 아파트 내 차량털이를 비롯 각종 절도 예방을 위한 치안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침으로 아파트 일대 범죄 분위기 제거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승현 익산서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사회적 불안과 연말 어수선한 분위기를 이용하여 절도를 비롯 각종 우려되는 범죄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예찰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는 화재 등 재난이 발생할 경우 사회·경제적으로 큰 피해가 예상되는 도내 소방안전 특별관리 시설물 167개소에 대하여 불시점검을 실시하였다. 주요 점검내용은 △ 소방시설 적정 관리여부 △ 피난·방화시설 적정 관리여부 △ 자위소방대 적정 운영여부 등을 점검하였으며, 화재초기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소방시설 사용법, 피난대피 방법, 공기호흡기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도 병행하였다. 소방안전 특별관리시설물 점검결과 하론 소화설비와 소방펌프 작동불량 2건은 과태료 처분, 불법 증축 등 4건은 기관통보, 옥내 소화전 배관누수 등 21건은 행정명령을 처분하였다. 또한 영월발전본부 등은 화재 초기에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전동식 포소화설비 설치와 피난·방화시설 안내문 등을 자체 제작하여 자율안전 관리체제에 만전을 기하기도 하였다. 정재덕 도 예방안전과장은“국가기반시설인 특별관리시설물 화재시 큰 혼란이 야기 될 수 있어 화재초기대응과 자율안전관리 체계가 중요하다며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남원시에서는 그 동안 각 마을에서 운영하는 마을상수도 생활용수(식수) 공급량이 부족하고 수질관리가 열악한 산간·구릉지역의 광역상수도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환경부, 전라북도 등을 방문 건의하여 국·도비 예산을 확보, 광역상수도 급수공급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금년도에 추진했던 지역은 남원시 운봉읍 주촌마을외 15개마을 491가구이며, 각 마을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마을상수도(소규모수도시설) 생활용수의 수질악화와 수량부족으로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살았던 주민들에게 보다더 깨끗하고 맑은 수돗물을 풍부하게 공급 할 수 있도록 상수도시설을 구축하였고, 올해 대부분 급수공급이 완료되어 주민들의 주거생활에 큰 보탬이 되었다. 또한, 남원시 관계자는 공사를 추진하는 동안 광역상수도 관로매설로 인한 시민들의 교통체증, 소음, 비산먼지 등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으면서 많은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시민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밝혔다. 금후계획(2022년)으로는 광역상수도를 공급하고 남은 독립된 마을(가구) 급·배수관로 5개마을 L=3㎞와 계량기설치 4개마을 140가구정도를 추가로 급수공급 할 예정이다. 앞으로, 남원시에서는 생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남원시는 2021년 남원시의 주요 사업과 민선7기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22년 사업추진 방향 및 ‘23년~24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에 대한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12월 20일부터 7일간 진행한다. 주요업무계획 보고는 소관국장, 부서장 및 사업 담당이 배석하여 남원의 현안 및 살림살이를 꼼꼼히 챙길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업무보고는 민선 5기부터 7기까지의 남원의 현안 및 공약사업을 정리하여 10년 남원의 역사를 다시 돌아보며 앞으로의 남원에 대한 계획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또한 2023년~2024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 2차 발굴 보고회를 통해 남원의 미래에 대한 계획 보고를 할 예정이다. 한편 이시장은 민선 7기의 마무리를 위해 지난 10여년 간의 문화관광, 교육복지, 농축산 등 각종 공약 및 현안사업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현황을 점검하면서 해당 사업이 종료될 때까지 꾸준한 관심을 당부하였다. 남원시는 이번 업무보고를 통하여 2022년 민선 7기의 남은 여정을 내실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2022년은 시민과 함께하는 마지막 해이며, '시민을 위한 행정'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를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