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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단양군의회 제305회 임시회 폐회, 올해 의사일정 마무리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단양군의회는 12월 22일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행된 제305회 임시회에서는 32년 만에 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2022. 1. 13. 시행)을 앞두고 단양군 주민조례 발안에 관한 조례 등 총 36건의 조례·규칙·규정을 제·개정해 군정에 대한 주민참여 네트워크 강화 및 지방의회 역할 증대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2021년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전력을 다한 한 해였다. 단양군의회는 총 12회 106일 간의 회기를 운영하며 모든 의정의 초점을 ‘군민의 삶의 안정’에 두고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

 

 

특히 지난 9월 24일 집행부와의 긴급 간담회를 통해 정부의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군민(전 군민의 7.2%)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충청북도 지자체 중 최초로 예비비를 사용해 상생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지난 8월 1일에는 코로나 극복을 위한 원포인트 제300회 임시회를 열어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에 따른 집합금지업종 및 영업제한업종 개인사업자 주민세 감면 ▲착한임대인 재산세 50% 감면 ▲고급오락장 과세율 인하 ▲교통운수사업자 자동차세 감면 등의 내용을 담은 ‘단양군 지방세 감면 동의안’을 만장일치로 처리하기도 했다.

 

 

장영갑 의장은 “올해 단양군의회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를 살리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군민의 안정된 삶으로의 회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지만 코로나19의 종식은 그 끝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며 “임인년 새해에도 우리 의원 일동은 코로나19로부터 군민들을 안전하게 지켜내기 위해 모든 의정역량을 쏟을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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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