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고창군4-H연합회가 지난 20일 토종콩 재배사업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 100만원을 고창군장학재단에 기탁했다. 고창군4-H연합회는 6월부터 성송면 일대에서 토종콩을 길러왔다. 회원들이 직접 수확한 토종콩 판매금은 고창군장학재단에 기탁했고, 지난 16일에는 토종콩으로 만든 두부 100모를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고창군4-H연합회 김원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며 “지역 인재키우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4-H회는 지․덕․노․체 4-H이념을 토대로 학생과 청년 등으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청소년의 달 행사와 야영대회, 진로교육,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전하고 올바른 가치관과 농심을 함양하고 지역사회 봉사 및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산청군과 국민권익위원회가 지역 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군은 오는 1월21일 하루 동안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산청군과 국민권익위원회가 주최하는‘달리는 국민신문고’는 분야별로 구성된 전문조사관들이 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현장 처리가 가능한 민원은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중심 민원해결 상담제도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에서는 행정, 안전, 교육, 복지, 산업, 농림, 환경, 도시계획, 교통, 도로, 세무, 주택, 건축 등 모든 행정 분야에 대해 상담할 수 있다. 또 부패신고, 행정심판, 사회복지(제도권 밖 비수급 취약계층), 법률상담(민·형사, 생활법률), 소비자 피해구제, 지적분쟁, 노동관계 등에 대해서도 조언을 얻을 수 있다. 상담을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31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1월21일 당일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사전 예약을 하지 못한 군민들은 오후 3시 반까지 군청 3층 대회의실을 직접 방문해 상담하는 것도 가능하다. 산청군 관계자는 “달리는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사)대한한돈협회 산청지부가 향토장학금 기탁과 돼지고기 나눔으로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산청지부는 21일 산청군청을 찾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향토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하는 한편 지역 내 복시시설에 돼지고기 352kg(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지부는 매년 장학금 기탁과 한돈 나눔행사 등을 통해 꾸준히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주재용 지부장은 “우리돼지 나눔활동을 통해 사업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한편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새마을지도자 산청군협의회가 홀로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LED전등 달아드리기와 우편함 설치 봉사활동을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협의회는 지난 10월부터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50세대를 선정해 우편함을 달아드렸다. 또 각 읍면 22세대를 선정해 노후화 된 기존조명을 LED전등으로 교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한편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묻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조재학 협의회장은 “우리 새마을 단체 회원들은 주변의 불편하고 힘든 일들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봉사·나눔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횡성군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이 2021년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디지털 헬스케어부문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수상하였다. 횡성군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모바일헬스케어 비대면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을 인정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모바일헬스케어 서비스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만성질환 위험 요인을 보유한 성인의 건강관리를 돕는다. 횡성군의 비대면 사업으로 따라하기 운동미션, 집콕 요리미션, 다양한 건강컨텐츠 제공, 건강상담 우편서비스 등을 시행하여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와함께 강원도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추진한 평가에서 심근경색·뇌졸중 증상 교육 및 홍보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수상도 하게 되었다. 횡성군은 지역 주민의 심근경색·뇌졸중의 조기 증상을 적극 홍보하여 인지도를 향상시키 위해 노력하였으며, 심근경색·뇌졸중 조기증상 및 대처방법에 대한 교육을 적극 추진해왔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여 건강한 횡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횡성군은 횡성군 도시재생청년참여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수래 단원이 지난 12월 11일~12일(무박 2일)에 걸쳐 진행된‘2021 강원도 스마트시티 온라인 해커톤 대회’에 참가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총 13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보건·복지 문제, 방범·방재 문제, 주거환경 문제 등을 정보통신기술(ICT: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을 활용하여 해결방안을 제안하는 것으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수래 단원은 포도알을 제안하였다. 포도알은 지역 내 거주하는 주니어부터 시니어까지 ‘포인트 받고 도우며 알바하자’라는 의미를 갖는다. 스마트폰 사용법과 홀로 산책 등 나이가 들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는 고령층과 가정문제 상담이나 농작물 재배방법 등 경험이 부족해 멘토를 찾는 젊은 층을 이어주는 상호 문제해결형 플랫폼이다. 김수래 단원은“우리 사회에서 발현되고 있는 세대 간 소통 단절 현상을 해소하고 일자리 창출과 공동체 활성화를 이룰 수 있는 스마트앱을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조관식 도시교통과장은 “현재 도시재생예비사업을 집행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0일 보건복지부가 전국의 지차체 대상 1년간의 복지업무 실적을 평가하는 “2021년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대상, 최우수, 우수 등 6개 분야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을 거쳐 최종 결정 되었다 공립 노인요양시설 확충과 요양인력 처우개선 등 장기요양보험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에 대한 노인정책(장기요양)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하였고,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따른 보육정책 분야에 최우수을 수상하였다. 그 외에도 지역사회통합돌봄 분야, 사회서비스 운영지원 분야,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분야, 기초연금사업 분야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김해시의 복지행정에 대한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게 되었다. 김해시는 작년에도 사회서비스 운영지원 분야에 대상을 수상하였고, 지역사회통합돌봄 최우수,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사회보장급여 점검관리 분야에 우수을 수상한 바 있다. 평가로 받은 포상금 중 15,000천원은 김해시복지재단에 후원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고, 15,000천원은 생명나눔재단에 후원하여 관내 지역복지사업을 위해 사용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횡성군이‘2021년 강원도 인구정책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인구증감률, 인식개선사업, 유관기관 협력 네트워크 사업, 공모사업 및 경진대회 참여도 등 5개 분야의 정량평가와 인구문제 대응 우수(특수) 시책 시행 등 정성평가로 구분해 실시했다. 횡성군은 올해 2월 '2021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4대 분야 17개 전략 장‧단기 63개의 부서별 실천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군은 그동안 여러 지자체에서 시도했던 대규모 예산을 투입한 인구시책에서 벗어나 횡성만의 특성화된 인구정책 및 시책을 마련해 보고자 2020년 7월부터 기획감사실에 인구정책팀을 만들어 업무를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인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주 및 교육환경, 일자리 창출 등 인프라 구축도 중요하지만 공동체 단위인 마을 스스로가 인구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문제해결을 위해 능동적이고 다양한 형태의 노력을 해보자라는 인식에서 횡성만의 특성화된 시책인 ‘인구늘리기 우수마을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 시책은 인구증가율과 인구늘리기 기여도를 심사한다. 인구증가의 성과 외에도 인구문제에 대한 관심, 노력이 있었는지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해시는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전국 철새도래지, 가금농장과 야생멧돼지에서 상시 발생함에 따라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방역 대책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김해에는 현재 소 708호(3만4000두), 돼지 108호(20만두), 가금(닭·오리) 545호(100만수)를 사육하고 있고 주촌면 전국 최대 축산물종합유통센터가 이달부터 본격 가동되고 있으며 사료공장 3개소, 병아리 부화장 1개소, 양돈단지 1개소, 축산물취급업소 1,200개소를 비롯한 가축인공수정소, 종돈장, 동물약품업소 등 축산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어 재난형 가축전염병 발병 시 지역 축산업이 붕괴될 수 있다.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육계, 산란계, 육용오리 등 축종을 가리지 않고 전국 가금농가와 야생조류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해 지난 11월 1일자로 AI 위기경보단계가 주의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되었다. 이에 따라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하고 동절기 AI 방역 행정명령(10건) 및 공고(8건)를 발동하였으며 야생조류에 의한 전염을 차단하기 위해 가금농가에 대한 방사사육 금지 명령을 내렸다. 또한 철새도래지 화포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해시 상하수도사업소는 미국에 본사를 둔 국제공인검증기관인 ‘Sigma-Aldrich RTC Inc.’에서 주관하는 먹는 물 수질분석능력시험에 응시하여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2017년부터 5년 연속해 먹는 물 수질분석능력에 대해 국제적인 검증을 통과했다. 시민의 먹는 물을 책임지는 수질검사기관으로서 보다 신뢰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한 셈이다. 국제공인검증기관 ‘Sigma-Aldrich RTC Inc.’는 전 세계 환경 관련 실험실의 분석능력에 대해 숙련도를 검증하는 기관으로 미국 환경보호청(US EPA), 국제표준화기구(ISO/IEC) 및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기구(ILAC)에 의해 ISO/IEC 17025 및 ISO/IEC 17043을 인증받은 세계적인 숙련도 시험운영기관이다. 시는 지난 1998년부터 먹는 물 수질검사 업무를 직접 수행해 오고 있으며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을 통해 안전한 수돗물 생산 공급을 위한 수질검사 외에도 지하수, 저수조, 옥내급수관, 약수터, 수영장 등 시민이 이용하는 물에 대한 수질검사를 해오고 있다. 지난 8월 기준 경남지역의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은 12개이며 7개 기관이 국제숙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해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사회보장과 관련된 공공 및 민간기관 대표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기 김해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를 출범하고 2021년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제9기 대표협의체는 허성곤 시장님을 포함한 임주택 시민복지국장, 이종학 보건소장이 당연직(3)으로 임명위원이며, 위촉위원(28)은 지역의 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법인‧단체‧시설의 대표자로 영역별 구성하였다. 또한 취약계층에 대한 성폭력·가정폭력 등을 예방하고, 범죄피해 발생 시 법적 구제·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성폭력·가정폭력상담소, 경찰서 등을 포함했다. 또한 지역자원 연계 및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생명나눔재단, 정수사복지재단, 굿네이버스 관계자도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회의는 제9기 위원 위촉, 공로패 전수, 민간부문 공동위원장·부위원장 선출, 제8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내역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고, 민간부문 위원장에 임철진(생명나눔재단 사무총장), 부위원장에 여미진(김해시복지재단 정책기획팀장)이 각각 선출됐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지역의 복지발전과 협의체의 활성화를 위해 제9기 협의체 위원으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0일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 우수기관 선정 심사에서 재인증을 획득하고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하여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김해시는 2013년 신규 인증 이후 2016년 기간 연장, 2018년 재인증을 거쳐 올해 다시 재인증(‘21.12.1.~‘24.11.30.)을 획득하였다. 심사항목은 최고경영층 리더십과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 실행 및 가족친화경영만족도 등이며, 한국경영인증원 가족친화인증사무국의 서류 ‧ 현장심사를 거쳐 가족친화인증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김해시는 직원들의 일‧생활 균형을 위해 출산휴가‧육아휴직제도 활성화, 자녀 돌봄 휴가, 직원상담제도 운영, 가정의 날 운영 등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 운영으로 이번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밝혔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앞으로도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을 통해 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