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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산청군 주민 고충 해결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오는 1월21일…31일까지 읍면사무소 신청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산청군과 국민권익위원회가 지역 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군은 오는 1월21일 하루 동안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산청군과 국민권익위원회가 주최하는‘달리는 국민신문고’는 분야별로 구성된 전문조사관들이 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현장 처리가 가능한 민원은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중심 민원해결 상담제도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에서는 행정, 안전, 교육, 복지, 산업, 농림, 환경, 도시계획, 교통, 도로, 세무, 주택, 건축 등 모든 행정 분야에 대해 상담할 수 있다.

 

 

또 부패신고, 행정심판, 사회복지(제도권 밖 비수급 취약계층), 법률상담(민·형사, 생활법률), 소비자 피해구제, 지적분쟁, 노동관계 등에 대해서도 조언을 얻을 수 있다.

 

 

상담을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31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1월21일 당일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사전 예약을 하지 못한 군민들은 오후 3시 반까지 군청 3층 대회의실을 직접 방문해 상담하는 것도 가능하다.

 

 

산청군 관계자는 “달리는 국민신문고에 참여하고 싶은 주민께서는 당일 군청 대회의실 민원상담장을 찾아 조사관과 면담을 가질 수 있다”며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고충이나 민원을 해결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산청군민뿐만 아니라 인근 함양군, 거창군 군민도 상담을 원하면 누구나 전자우편으로 사전 상담접수 및 당일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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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