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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해시, 가족친화 우수기관 재인증 현판 제막식 개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0일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 우수기관 선정 심사에서 재인증을 획득하고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하여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김해시는 2013년 신규 인증 이후 2016년 기간 연장, 2018년 재인증을 거쳐 올해 다시 재인증(‘21.12.1.~‘24.11.30.)을 획득하였다.

 

 

심사항목은 최고경영층 리더십과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 실행 및 가족친화경영만족도 등이며, 한국경영인증원 가족친화인증사무국의 서류 ‧ 현장심사를 거쳐 가족친화인증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김해시는 직원들의 일‧생활 균형을 위해 출산휴가‧육아휴직제도 활성화, 자녀 돌봄 휴가, 직원상담제도 운영, 가정의 날 운영 등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 운영으로 이번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밝혔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앞으로도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을 통해 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돕고, 다양한 정책 발굴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구축해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 모두가 가정과 직장에서 행복할 수 있는 가족친화환경 조성을 통한 가족친화인증기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1년 12월 현재 여성가족부 선정 가족친화 우수기관(업)은 전국 4,918개소, 경남 203개소, 김해 32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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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 참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9월 10일(수),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에 참여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김정렬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 국민의힘 박현수 대표, 수원시장, 제1・2부시장 등이 함께해 민생안정을 위한 4대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뜻을 모았다. 이번에 공동선언한 정책은 ▲출산지원금 확대(첫째아 신설, 둘째아 확대) ▲생리용품 지원 사업(11~18세 여성 청소년) ▲무상교통사업(70세 이상 어르신 등) ▲대상포진 무료접종 사업(65세 이상) 4개 사업으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민생정책이다. 이재식 의장은 “오늘 수원특례시의회와 수원시가 함께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대한 여야 공동 선언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4대 사업은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시민 한 분 한 분의 생활과 건강, 미래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번 공동선언이 시민 삶의 변화를 실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면서, 수원시와 함께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김정렬 부의장은 “민생이 어려운 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