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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횡성군 도시재생청년참여단,‘2021 강원도 스마트시티 온라인 해커톤 대회’ 우수상 수상

세대 간 소통 단절과 일자리 창출 문제 해결 나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횡성군은 횡성군 도시재생청년참여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수래 단원이 지난 12월 11일~12일(무박 2일)에 걸쳐 진행된‘2021 강원도 스마트시티 온라인 해커톤 대회’에 참가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총 13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보건·복지 문제, 방범·방재 문제, 주거환경 문제 등을 정보통신기술(ICT: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을 활용하여 해결방안을 제안하는 것으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수래 단원은 포도알을 제안하였다. 포도알은 지역 내 거주하는 주니어부터 시니어까지 ‘포인트 받고 도우며 알바하자’라는 의미를 갖는다. 스마트폰 사용법과 홀로 산책 등 나이가 들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는 고령층과 가정문제 상담이나 농작물 재배방법 등 경험이 부족해 멘토를 찾는 젊은 층을 이어주는 상호 문제해결형 플랫폼이다.

 

 

김수래 단원은“우리 사회에서 발현되고 있는 세대 간 소통 단절 현상을 해소하고 일자리 창출과 공동체 활성화를 이룰 수 있는 스마트앱을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조관식 도시교통과장은 “현재 도시재생예비사업을 집행하고 있는 횡성읍 읍하리(구리고개) 일원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적용한 것에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활기찬 읍하리(구리고개) 마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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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