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 북구 화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동사 주차장 벽면을 활용하여 ‘우리동네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우리동네 전시관’에는 나눔·참여·기억이라는 주제에 따라 각 주제에 맞는 다양한 사진과 작품이 주민들을 맞이한다. ‘나눔’ 전시에는 이웃을 위해 나눔활동을 실천하는 봉사자와 기부자의 이름이 열매가 되는 기부나무가 설치되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 ‘참여’ 전시에는 지역주민의 작품이 전시되어 솜씨자랑에 나선다. 현재는 대림유치원과 금화유치원 원아들의 작품과 ‘토닥토닥 마음챙김’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작품들이 주민들을 반기고 있다. ‘기억’ 전시에는 1년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는 다양한 활동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다. 전시작품을 관람한 한 주민은 “휑하기만 한 주차장 벽면이 의미있는 장소로 탈바꿈했다”며 “작품 보는 재미로 행정복지센터가 친근하게 다가오는거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병선 동장은 “우리동네 전시관을 잘 운영하여 주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꾸준히 제공하고 주민에게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위군은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양육 지원을 위해 만 0~5세 아동 300여 명에게 1명당 30만 원의 경상북도 보육재난지원금을 연내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육재난지원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장기간 정상적인 보육 혜택을 충분히 받지 못한 아동에게 지급된다. 지원금 대상자는 지급기준일(21.9.1) 현재 경북도에 주소를 둔 어린이집 재원 아동 및 가정양육 아동 등이다. 다만, 경상북도교육청 교육재난지원금을 지원받은 유치원생과 장기해외체류아동, 외국인 자녀 등은 제외한다. 군위군은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방문 신청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별도 신청 없이 직권 신청하고 아동수당 지급 계좌로 지급할 계획이다. 미동의 의사가 있으면 24일까지 아동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보육재난지원금이 영유아 부모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 "하루빨리 아이들이 마스크를 벗고 뛰어노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문경시는 여성가족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주관한 2021년 가족센터SOC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9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가족센터SOC 사업의 추진현황과 건립과정에서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공간구성 적절성, UD계획 안전성, 운영계획의 타당성 등을 심사했다. 문경시 가족센터는 문경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이전 신축사업으로 오는 2023년까지 흥덕동 586-1번지 일원에 국비 15억을 지원 받아 총 80억원의 사업비로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어린이 물놀이터 쉼터,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다목적 가족 소통․교류공간 등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또한 흥덕생활공원 부지내 건립되는 만큼 공원 이용객들이 가족센터 건물로 진출입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 밀착형 공감 장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 관계자는 “문경시 가족센터가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서 기쁘다.”며, “다양한 연령대와 가족들의 이용 공간으로 활용되어 세대 간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 북구는 ‘부산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 운영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21일 밝혔다.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는 지방세 관련 △세무상담 △세무조사 및 체납처분 △납세자권리헌장 준수에 관한 사항 등 지방세로 인해 고충을 겪고 있는 구민의 권리구제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부산시는 16개 자치구군 간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파급하는 등 납세자의 권익향상에 기여하고자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의 운영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북구는 지난해 부산시 운영실적 평가에서 우수 기관 수상에 이어 올해 △찾아가는 세무상담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SNS 운영 등 다양한 대민접점 활동으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정명희 구청장은 “납세자 권익보호가 최우선이 될 수 있도록 구민에게 다가가는 세무행정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납세자보호관 제도와 관련된 문의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 또는 북구청 민원봉사과 납세자보호관에게 연락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연말 문경시의 ‘희망2022 나눔캠페인’이 점점 더 열기를 띠는 가운데, 지난 20일 문경시청에서는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함께 하고자하는 분들의 성금과 현물 기탁식이 이어졌다. 이날은 각계각층의 성금과 현물 기부가 이어져, 개원 50주년을 맞이한 상지유치원의 어린이 일동이 160만원, 점촌신흥교회에서 100만원, 점촌1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200만원, 문경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 510만원, 문경새재골프회에서 성금 300만원과 현물 라면100박스, 문경시재활용협회에서 200만원, 문경시공무원노동조합에서 300만원, 문경시청 문애모에서 1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하였으며, STX리조트에서 500만원상당의 밑반찬 200인분, (사)한국농업경영인 문경시연합회에서 150만원상당의 쌀10kg 50포를 기부하였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온정의 손길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희망2022 나눔캠페인’의 슬로건처럼 많은 시민 여러분들이 나눔에 참여하여 우리의 나눔이 추운겨울을 막아주는 든든한 사회백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희망2022 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지난 20일 문경시의회는 김창기 의장을 비롯한 의원 전원이‘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이웃돕기 성금으로 금일백만원을 기탁했다. 김창기 의장은 “연말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이 많은데 이웃을 위해 함께 하는 나눔의 마음이 모이면 이 위기도 충분히 극복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많은 시민 여러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리며, 문경시의회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희망2022 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실시되는 긴급지원사업, 설·추석 명절 위문금 지원사업 등 다양한 배분사업으로 진행되어 우리 주변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전달된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12월 20일 전북은행에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가정에게 전달해달라며 방한키트 50상자를 기탁하여 나눔을 통해 사랑의 온도를 올리는'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동참하였다. 전북은행은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과 저소득층, 사회복지시설 등에 봉사활동과 후원을 실시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전북은행 임재원 부행장은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방한키트를 지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동반성장하는 전북은행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제시장은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김제시에 힘을 보태줘 감사드리며, 김제시도 겨울철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방한키트는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50세대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제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으로 만경읍 소재지 일원에 대해 2022년 도시재생 예비사업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도시재생 뉴딜 본사업’ 예정지에서 주민 주도의 역량 강화와 각종 주민참여형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본사업 추진을 위한 연습 기회와 실행력을 확보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건당 최대 2억원의 국비를 지원하는 소규모 단위 사업이다. 만경읍 만경리 읍소재지 지역은 지역 골목길상권 쇠퇴, 인구감소, 빈집 및 주택 노후화, 저층 주거지 등이 옛 모습 그대로 거의 남아있는 지역이다. 그러나, 최근 주변 개발여건 변화로 새만금개발사업 본격 추진, 새만금고속도로 개설, 만경 능제 저수지 개발등 개발여건이 좋은 위치에 있으나 각종 개발·정비사업에서 소외된 박탈감 등으로 오랜 기간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을 위한 준비를 거쳐온 지역이다. 김제시는 작년 10월 전라북도로 부터 만경지구를 포함 김제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승인을 완료하여 올해 1월 만경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사무실 개원, 만경지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등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하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을 준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제시에서는 12월 23일에 열리는 김제지평선아카데미는 2021년 한 해 동안 코로나19 감염병에도 불구하고 학습의 열정으로 지평선아카데미를 참여해 준 시민들을 위하여 종강식을 진행한다. 종강식에서 2021년 진행했던 강연을 되새겨보고, 김제시 지역형 로컬-MOOC 구축사업의 온라인 학습 콘텐츠를 상영하여 교육 효과를 높이며,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도 꾸준히 지평선아카데미에 참석해 준 시민을 대상으로 우수 수강생에게 감사패를 증정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종강식과 함께 하는 제628회 김제지평선아카데미는 박정소 팝페라 가수를 초청하여 “잘 지내나요 내 인생”이라는 주제로 토크 콘서트 형식의 강연이 이루어진다. 박정소 팝페라 가수는 SBS 다큐멘터리, KBS1 아침마당, 미국 CNN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한 바 있으며, 넬라 판타지아 음반 차트 1위 기록 및 다수의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 경험이 풍부한 강사이다. 이번 지평선아카데미는 단계적 일상회복 지속을 위한 거리두기 강화 방역지침에 따라 기존 발열체크 및 손소독, 참석인원 제한 등을 유지하며 접종완료증명이 확인된 사람만 강연장 입장 가능하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제시 신미란 경제복지국장은 20일, 황산농공단지와 실내 체육시설을 방문하여 코로나19 방역관리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과 연말연시 각종 모임 증가 등 지역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산업현장 및 체육시설 방역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 격려를 위해 추진되었다. 이 날 점검에서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작성, 발열체크, 소독․환기 실시, 손소독제 비치 등 기본 방역수칙을 중점 점검하였으며, 특히, 실내체육시설은 접종증명·음성확인제 의무 대상으로써 접종 완료자, PCR검사 음성자(48시간), 18세 이하, 완치자, 건강 사유 등 불가피한 접종 불가자만 이용이 가능하고 21시 이후 운영이 금지되는 등 강화된 방역관리 사항을 적극 홍보하였다 신미란 경제복지국장은 “오미코론 확산으로 매우 엄중한 상황에서 방역관리 철저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1일 1회 소독, 3회 환기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유증상자 퇴근 조치 등 코로나19 방역관리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라며 특히 연말연시 집합 모임을 최대한 피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김제시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0일, ㈜레이머티리얼즈와 공장 추가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 및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레이머티리얼즈는 2024년까지 지평선산단내 11,943㎡부지에 122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8,400㎡ 규모의 공장 4개동을 건립하여 180여 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할 계획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레이머티리얼즈는 지난 2016년 지평선산업단지 3,314㎡ 부지에 공장을 건립해 본사를 이전한 데 이어 2020년 11월엔 16,528㎡ 규모 부지에 약 160억원 규모를 투자한 바 있다. 기업 측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고객 수요에 맞춘 종류별 제품 생산 양산을 위한 사업 확장의 목적으로 진행되며 2023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투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기업은 2010년 설립된 렌즈 전문 제조 기업으로 지난 2016년 이른바‘안티 포그(Anti-fog)’코팅이 국내 최초로 적용된 ‘김서림 방지렌즈’를 개발했으며, 2018년엔 김서림 방지 코팅 입자를 진공상태에서 도포 하는‘증착 방식 김서림 방지 렌즈’를 출시하였다. 또한, 2019년부터는 독일·미국·프랑스 광학 전시회에 연이어 참가해 세계시장 판로 개척에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24일까지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세종교육 실현을 위해 학부모, 시민이 직접 교육 현장을 진단하고 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4기 세종교육정책 모니터단’을 모집한다. 세종교육정책 모니터단은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되며, 주요 교육정책·현안 과제 등을 모니터링하고 개선점과 발전 방안을 제안하는 등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20명 내외로, 교육정책에 관심이 많고 봉사 정신을 발휘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할 시민, 학부모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니터단 지원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종 선발결과는 심사를 거쳐 12월 말 개별적으로 통보하며 공지사항에도 공개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교육정책의 방향 설정과 집행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모니터단에 시민,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운영한 제3기 세종교육정책 모니터단은 ▲2021 주요업무계획 ▲학부모와의 소통 강화방안 등 4개 과제를 모니터링하고, 지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