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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문경시, 가족센터SOC 우수사례 공모전‘우수기관’선정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문경시는 여성가족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주관한 2021년 가족센터SOC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9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가족센터SOC 사업의 추진현황과 건립과정에서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공간구성 적절성, UD계획 안전성, 운영계획의 타당성 등을 심사했다.

 

 

문경시 가족센터는 문경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이전 신축사업으로 오는 2023년까지 흥덕동 586-1번지 일원에 국비 15억을 지원 받아 총 80억원의 사업비로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어린이 물놀이터 쉼터,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다목적 가족 소통․교류공간 등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또한 흥덕생활공원 부지내 건립되는 만큼 공원 이용객들이 가족센터 건물로 진출입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 밀착형 공감 장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 관계자는 “문경시 가족센터가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서 기쁘다.”며, “다양한 연령대와 가족들의 이용 공간으로 활용되어 세대 간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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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