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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군위군, 만 0~5세 아동 보육재난지원금 30만원 지급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위군은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양육 지원을 위해 만 0~5세 아동 300여 명에게 1명당 30만 원의 경상북도 보육재난지원금을 연내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육재난지원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장기간 정상적인 보육 혜택을 충분히 받지 못한 아동에게 지급된다.

 

 

지원금 대상자는 지급기준일(21.9.1) 현재 경북도에 주소를 둔 어린이집 재원 아동 및 가정양육 아동 등이다. 다만, 경상북도교육청 교육재난지원금을 지원받은 유치원생과 장기해외체류아동, 외국인 자녀 등은 제외한다.

 

 

군위군은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방문 신청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별도 신청 없이 직권 신청하고 아동수당 지급 계좌로 지급할 계획이다. 미동의 의사가 있으면 24일까지 아동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보육재난지원금이 영유아 부모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 "하루빨리 아이들이 마스크를 벗고 뛰어노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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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