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부산 북구 화명1동, ‘우리동네 전시관’ 운영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 북구 화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동사 주차장 벽면을 활용하여 ‘우리동네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우리동네 전시관’에는 나눔·참여·기억이라는 주제에 따라 각 주제에 맞는 다양한 사진과 작품이 주민들을 맞이한다.

 

 

‘나눔’ 전시에는 이웃을 위해 나눔활동을 실천하는 봉사자와 기부자의 이름이 열매가 되는 기부나무가 설치되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

 

 

‘참여’ 전시에는 지역주민의 작품이 전시되어 솜씨자랑에 나선다. 현재는 대림유치원과 금화유치원 원아들의 작품과 ‘토닥토닥 마음챙김’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작품들이 주민들을 반기고 있다.

 

 

‘기억’ 전시에는 1년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는 다양한 활동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다.

 

 

전시작품을 관람한 한 주민은 “휑하기만 한 주차장 벽면이 의미있는 장소로 탈바꿈했다”며 “작품 보는 재미로 행정복지센터가 친근하게 다가오는거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병선 동장은 “우리동네 전시관을 잘 운영하여 주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꾸준히 제공하고 주민에게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