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양산시립 중앙도서관과 웅상도서관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1년 경상남도 공공도서관 종합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남대표도서관은 지난 7월 말부터 8월 31일까지 도내 지자체 공공도서관 44개 도서관을 시설, 장서, 예산, 인력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누어 도서관 경영, 도서관 서비스 등 4개 분야 17개 지표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실시했다. A그룹에서 양산시립 중앙도서관이, B그룹에서 양산시립 웅상도서관이 최고점을 받아 하나의 지자체에서 두개의 도서관이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양산시립 중앙도서관과 웅상도서관은 코로나19에도 이용자들의 도서관 공백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다방면에서 높이 평가 받았다. 기관 표창과 내려온 포상금 600만원은 양산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해 지역 인재 육성 발전에 쓰일 예정이다. 장병조 시립도서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서비스로 늘 지역주민 곁에서 만족할 만한 배움의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1일부터 정시원서 접수 마감일인 2022년 1월 3일까지 ‘정시 집중 상담 기간’으로 정해 2022 대입 정시 지원체제로 전환한다. 도교육청은 수도권 주요대학 및 강원권 소재 대학 지원전략 자료집을 지난 10일 도내 고등학교에 배포했으며, 강원진학지원센터 상담교사단, 대입지원관과 함께 정시에 지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집중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원진학지원센터 상담교사단을 중심으로 19일 원주권역 정시 상담을 시작으로 수시 등록 마감 후인 21일부터는 춘천, 강릉 권역에서 1:1 정시 대면 및 온라인 비대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 신청은 강원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상담 신청자가 대면/비대면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강원진학지원센터 프로그램지원 팀장과 대교협 대표강사들이 강사로 나서 제7차 진학담당교사 대상 온라인 대입 역량강화 연수가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된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2022 정시 주요 특징 및 '감!자바'를 활용한 정시 진학지도, △수도권 중심의 정신 진학지도, △강원 및 충북권 정시 진학지도 등으로 나누어 모집 요강과 데이터 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 21일 ㈜우성양행(사장 김수)으로부터 장학금을 금삼백만원을 전달받았다.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는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경영정보, 조리, 관광비즈니스와 같은 학과별 전공 교육과 인성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노력하고 있으며, 2023학년도 뷰티미용과 신설을 앞두고 있다. 조한호 교장은 “(주)우성양행의 장학금 기부목적을 살려 특성화고등학교 인재를 육성하는데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우성양행 김수 사장은 특성화고등학교들이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해 회사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한다”며, “앞으로도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산업 발전과 지역사회 고졸 취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3일 ‘양산시 반려동물지원센터 건립’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열어 당선작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나우건축사사무소와 정담건축사사무소가 공동으로 제출한 '반려동물과 사람의 친화공간, 서비스공간, 교육공간, 놀이공간, 유기견입양공간을 형성하여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친숙한 공간계획,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의 전체적이고 집약적인 거점공간 형성'이라는 주제를 지닌 ‘펫프렌들리(pet-friendly)’ 작품이다. 당선작은 심사위원들로부터 건축물의 효율적인 공간이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고, 수직동선 및 내부와 외부의 연결이 양호한 점, 전체적인 프로그램의 구성 및 기능의 연계가 합리적으로 제시되고 있으며, 이용자 사용편리에 있어서 우수한 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양산시 반려동물지원센터’는 반려견 입양, 교육장 및 놀이터 등으로 구성된 반려동물지원시설로 동면 석산리 392번지 일대 양산시농업기술센터와 연접한 위치에 배치되어 공사비는 37억 여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당선작에 따라 지하1층 지상 2층(연면적 1,004㎡)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양산시는 설계공모심사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익산시 친환경 쌀이 서울 학교급식, 대기업 원료곡 납품까지 연달아 선정되며 판로를 확대해가고 있다. 시는 탑마루 친환경 쌀이 서울시 은평구, 성북구 학교급식에 선정돼 내년 3월부터 2년간 두지역의 초·중·고등학교에 1천여 톤을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CJ(씨제이)에 연간 익산 친환경 유기농 쌀 150여 톤 공급, 서울시 노원구 학교급식 600여 톤 공급에 이은 익산 친환경 쌀 판로 확대를 이룬 쾌거다. 이를 통해 시는 환경친화도시를 추구하는 익산의 친환경 쌀 판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서울시 은평구, 성북구 학교급식에 친환경 쌀을 공급하기 위해 학교급식 친환경 쌀 공급 입찰에 참여해 1차 서류심사를 통과했고, 2차 현장평가에서는 학교급식 현지실사팀을 맞아 익산 탑마루 친환경 쌀의 우수성을 적극 어필하며 최신식 친환경 쌀 전용 도정 라인과 체계적인 품질관리 능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17일에 실시될 예정이었던 3차 평가(품평회)가 코로나19 방역 수칙 강화로 인해 취소되면서 1차, 2차 평가점수를 합산해 익산 친환경 쌀이 은평구, 성북구 친환경 쌀 학교급식 공급에 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익산경찰서 신동지구대에서는 연말 관내 마트, 편의점과 같은 현금다액취급업소를 중심으로 절도 등 강력범죄 예찰 활동에 힘써 주민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다. 주민들의 외부활동 시간이 많아짐으로 인해 분주한 연말 분위기를 틈타 관내 권역별로 위치하고 있는 편의점, 마트 등 현금다액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가시적 순찰을 집중적으로 펼침으로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노력과 함께 업주 및 종업원 상대 CCTV 등 방범시설 및 현금, 시설 내 물품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는 등 절도 예방을 위한 치안활동에 힘쓰고 있다. 지구대장 송태석 경감은 “연말을 맞아 우려되는 절도 범죄를 예방하고자 현금을 취급하는 업소를 중심으로 지역안전순찰과 병행하여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승현 익산서장은 “연말 시기 절도범죄를 비롯 발생률이 높은 범죄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하여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 범죄 피해까지 가중되는 일이 없도록 지역 치안을 위해 마음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익산시가 ‘2021년 지역건설업 활성화 평가’에서 전북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익산시가 관내 건설공사 발주 시 지역업체 수주율을 높이고 지역 생산자재 우선 사용 등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낸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이번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업체 수주와 하도급 현황, 건설자재, 수주단 활동 실적 등 5개 분야에 대해 실시됐다. 시는 특히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및 하도급업체 보호에 관한 조례를 운영해 공정한 하도급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지역 건설산업의 경쟁력 강화 앞장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및 지역의 인력과 자재·장비 사용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건설업체 실태조사를 통해 페이퍼컴퍼니 배제, 불공정거래를 차단하고 우수업체에게 수주 기회가 제공되도록 노력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 건설산업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지역건설협회 및 관련 단체와 간담회 개최 등 상생노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지역건설업체 참여율 증대와 지역자재 및 인력 사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익산시가 활력 가득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마을전자상거래와 마을자치연금이 성공궤도를 달리고 있다. 익산시 마을전자상거래는 올해 30억원 판매를 기록하며 코로나19 속 지역 농가들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자리매김했다. 2019년 마을전자상거래 운영 이후 코로나19로 비대면 생활환경 확산에 따라 성장이 가속화되면서 입점농가가 2020년 549농가, 올해는 600여 농가로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같은 성공에는 익산시의 다양한 농업정책들이 뒷받침된다. 시는 지역 농업경영체 등록된 농가라면 누구나 온·오프라인을 통해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게 입점 절차를 간편화했다. 또한 온라인 거래 상에서 농가들의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해 필수적인 택배비와 수수료, 택배박스비 등을 지원했다., 익산몰 뿐만아니라 오픈마켓(네이버, 지마켓, 옥션, 11번가)에 판매해 전국에 익산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꾸준히 홍보해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갔다. 이 밖에도 명절, 김장 대목에 다양한 기획전을 실시해 도시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익산시 농산물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 기회를 마련했다. 한편 시는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노후소득 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완주군은 올 한 해 동안 완주군의 다양한 모습과 일상을 홍보해 온 완주군 디지털 매체 활동가 중 우수 활동가를 선정해 시상식을 가졌다. 박성일 군수는 지난 20일 오후 4시 완주군청 전략회의실에서 우수 활동가로 선정된 블로그 기자 5명과 유튜브 크리에이터 3명에게 상장을 전달했다. 완주군 디지털 매체 활동가는 블로그 기자와 유튜브 크리에이터 35명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관광지와 먹을거리, 일상 등을 기사로 작성하고 영상으로 제작해 매체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으뜸활동가로 블로그 분야에 김왕중 기자, 유연길 기자, 손안나 기자가 각각 선정됐으며 유튜브 분야에 최무진 크리에이터, 김경한 크리에이터가 선정돼 상장을 받았다. 또한 블로그와 유튜브의 최고 조회 수를 얻은 베스트 콘텐츠 상으로 이임순 기자의 ‘비빔밥TOP3’와 양시우 크리에이터의 ‘삼봉의 겨울’이 각각 선정됐으며 온·오프라인 행사에 높은 참여율을 보인 장효진 기자가 열정상을 수상했다. 박성일 군수는 “완주의 문화와 일상을 공유하고 완주의 정책과 사람들을 잇는 소통의 창구로서 중심 역할을 해 온 블로그 기자단과 유튜브 크리에이터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행복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완주군이 주민의 생활 편익을 극대화하는 지역 여건에 맞는 효율적이며 독자적인 대중교통 체계를 개편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완주군은 21일 오전 군청 4층 전략회의실에서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교통체계 개편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고 △완주군 대중교통 현황 분석과 △전주시내버스 지간선제 추진에 따른 완주군의 단계별 대응방안 △완주군의 독자적인 대중교통 운영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서는 노선체계 개편방향으로 1단계 이서와 2단계 소양·상관·구이, 3단계 삼례·봉동·용진·고산 등 단계적 추진에 나서는 ‘개편전략 1’을 포함해 고산북부 지간선 계획을 담은 ‘개편전략 2’, 완주군 자체 농어촌버스 노선체계 확립을 위한 토대 마련의 ‘개편전략 3’ 등 세부 방향이 제시돼 관심을 끌었다. ‘개편전략 1’과 관련해 이서지역(1단계) 공영제는 이미 시행하고 있어 소양과 상관·구이(2단계), 삼례·봉동·용진(3단계)의 공영제 시행을 계획하고, 운행노선, 운행대수, 운전원수 등 세부내용을 제시하였다. 고산북부의 전주시내버스 노선권 이양 후 공영제 시행 검토(개편전략 2)와 관련해서는 간선노선은 공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완주군의 숙박업소 2개소가 한국관광 품질인증 숙소로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21일 완주군은 소양고택, 여림재가 2021년 한국관광 품질인증 숙박업소로 신규지정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완주군에는 기존 3곳에 더해 총 5개 업소가 지정됐다. 기존 지정받은 3개 숙박업소는 용진행복드림한옥, 대승한지마을 한옥숙박체험관, 녹운재다. 한국관광 품질인증은 한국관광공사가 엄격한 품질 기준으로 숙박, 한옥체험, 외국인관광도시민박 등에 관광시설과 서비스를 평가해 인증해 주는 우리나라에 하나뿐인 관광부문 국가인증제도이다. 올해 신규 숙박업소들은 지난 6월에서 9월까지 신청을 받아 1차 서류평가와 2회에 걸친 위생·안전·서비스 등 관광수용태세 현장평가, 최종 심의를 통해 결정됐다. 품질인증을 받은 업소는 공사에서 품질인증 브랜드 홍보, 운영지원 컨설팅, 서비스 역량 강화 교육 기회 제공, 관광진흥개발 기금 이용 우대 등의 혜택이 지원 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상당히 엄격한 평가가 이뤄지는데 지역에서 관광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노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기쁘고 감사하다”며 “관광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위생·서비스 교육을 실시해 완주를 찾는 관광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최근 자전거 마니아가 늘고 있는 가운데 무주군에 거주하는 자전거 이용자들의 보험 보장이 열리게 됐다. 무주군에 따르면 2022년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단체보험’을 가입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가입일로부터 1년간 무주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은 전국 어디에서나 자전거 관련사고 발생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보험 혜택으로는 자전거사고 사망, 후유장해, 자전거사고 진단위로금, 자전거사고 상해입원위로금, 자전거사고 벌금, 자전거사고 변호사선임비용, 자전거교통사고 처리지원금 등 총 7종이 보장될 예정이다. 예를 들면 자전거사고 사망시 최대 500만 원까지, 변호사선임 비용으로 최대 200만 원까지 보장하게 돼 자전거 이용자들의 확대와 자전거 사고로 인한 부담을 덜게 될 전망이다. 이무상 건설과장은 "2022년부터 자전거 이용에 따라 발생하는 크고 작은 안전사고에 대하여 무주군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단체 보험가입을 실시할 예정이다“라며 ”보험 가입 시 모든 군민들이 전국 어디에서든 사고에 대한 불안감 없이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전거 이용자수 확대와 자전거 이용률이 높아질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