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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익산시, 건설산업 활성화 전북도 ‘최우수’

지역건설업체 수주율 높이고 지역 생산품 우선 사용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익산시가 ‘2021년 지역건설업 활성화 평가’에서 전북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익산시가 관내 건설공사 발주 시 지역업체 수주율을 높이고 지역 생산자재 우선 사용 등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낸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이번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업체 수주와 하도급 현황, 건설자재, 수주단 활동 실적 등 5개 분야에 대해 실시됐다.

 

 

시는 특히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및 하도급업체 보호에 관한 조례를 운영해 공정한 하도급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지역 건설산업의 경쟁력 강화 앞장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및 지역의 인력과 자재·장비 사용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건설업체 실태조사를 통해 페이퍼컴퍼니 배제, 불공정거래를 차단하고 우수업체에게 수주 기회가 제공되도록 노력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 건설산업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지역건설협회 및 관련 단체와 간담회 개최 등 상생노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지역건설업체 참여율 증대와 지역자재 및 인력 사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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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