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지난 2월 17일 ‘2022년 제1회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21년 인권영향평가 결과보고서 의결, 2021년 공사 인권경영 추진 결과 보고 및 2022년 대비 향후 인권경영 추진계획에 대해 안건을 상정하여 논의했다. 공사는 2021년 인권영향평가 결과 기관운영 분야에서 99.8점(전년대비 5.4점 상승), 주요 사업 분야에서 99.4점(전년대비 7.4점 상승)을 획득해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에 더해 2021년 제4회 인권경영위원회 현장심사에서 제기된 시설안전 관련 권고사항을 반영하여 수립한 2022년 인권경영 추진계획을 위원회에 안내했다. 이번 인권경영위원회에서는 위원회 인원 7인 중 7인이 전원 참석하여 공사의 인권경영 현황과 향후 방침에 관해 열띤 토론을 나누었으며, 그 결과 제시된 의견들을 반영하여 공사의 인권경영 방침에 도입할 예정이다. 박충서 인권경영위원장은“인권경영위원회 위원들께서 공사 인권경영 방침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이번 의결해 주신 안건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6월에 개최 예정인 제2회 인권경영위원회에서 긍정적인 보고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시가 북한이탈주민이 서울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행복한 서울살이를 할 수 있도록 그동안의 단편적인 정착지원을 넘어 완전한 자립과 사회통합을 종합지원 한다. 건강, 배움의 기회, 취업부터 이웃과의 화합과 소통까지 맞춤 지원을 통해서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편견 등으로 힘든 북한이탈주민들이 진정한 지역사회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는 목표다. 서울 거주 북한이탈주민은 6,759명(2022. 1. 31. 기준)으로, 국내 북한이탈주민의 21.4%가 서울에 살고 있다. 전체 북한이탈주민 가운데 5년 이상 거주자는 80.6%에 육박하고 있어, 조기 정착지원뿐 아니라 지자체가 주도하는 자립・사회통합 중심의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우선, 올해부터 근골격계CT, 결핵 등 탈북민의 건강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외상후스트레스장애 등 마음건강 치료를 위해 정신건강 전문의 자문으로 개발한 ‘심리검사’ 지원도 시작한다. 건강검진 후 추가 치료가 필요한 경우 기존 진료비 지원에 더해 올해부터 간병비(연 100만 원)도 지원한다. 가정폭력・빈곤 등 문제를 겪는 가정에 ‘찾아가는 가정돌봄’ 서비스를 6월 시작하고, 북한이탈주민 대상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지난 2월18일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서울형 자치경찰 정책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24점을 선정·발표했다. ‘서울 맞춤형’ 자치경찰 치안정책 개발을 위해 진행한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15부터 올해 1월 19일까지 36일간 진행했는데, ▲생활안전 ▲사회적 약자(여성·청소년·아동·노인 등)보호 ▲교통안전 3개 분야에서 총 300건이나 되는 아이디어가 접수되어 서울형 자치경찰 정책 개발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공모전은'자치경찰제'전면 시행에 따라 ‘지역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고, 자체 예비심사 및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실효성‧긴급성‧참신성‧효과성 등을 고려하여, 최우수 1건, 우수 3건, 장려10건, 입선 10건 등 총 24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주민과 함께하는 어린이 놀이시설 범죄안전 예방시설 모니터 활동'은 지역주민과 함께 서울시 내 어린이 놀이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시설 개선 및 범죄예방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과 함께 일상 속 안전을 만들어가는 정책 제안이다. 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 서울시 WE UP 프로젝트를 통해 구하기 어려운 리사이클링 소재를 무상으로 구할 수 있었고, 맞춤형 디자인 컨설팅으로 기존에 없던 참신한 제품을 개발하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신생·소기업이 접근하기 어려운 판매처와의 연결, 월간디자인·SNS 등을 통한 강력한 홍보 지원으로 1차 생산된 제품이 모두 완판되었다.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음에도 현실적어려움으로 막막한 스타트업이라면 이 프로젝트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오버랩 박정실 대표_’21년 참여기업) 서울시는 디자인 분야 신생기업을 공공디자인 전문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2년 WE UP 프로젝트'의 대상 기업을 선정하고자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공공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오는 2월 22일부터 3.22.(화)까지 디자인 아이디어 기획안 공모를 추진한다. WE UP 프로젝트는 ’18년부터 시행되어 올해로 5년차를 맞이하였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총 24개 기업이 참여하여 26개 프로젝트를 완료하였다. 본 프로젝트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으나, 실행력이 부족하였던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디자인을 구체화하고 실제로 구현 및 적용해 볼 수 있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천시는 2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이천쌀빵 홍보를 위한 이천시 동네빵집 이천쌀빵 홍보행사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에서 진행했다. 이천시는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사업비를 확보하여 '이천 특산자원활용 지역경제상생모델'이라는 주제로 이천시의 주요 특산자원인 임금님표 이천쌀, 고구마, 햇사레 복숭아를 활용하여 베이커리용 쌀가루와 고구마 앙금을 생산, 공급하고 동네빵집을 통해 이천쌀 베이커리상품을 생산 판매하며 지역내 소상공인과 농업인이 함께하는 사업인 동네빵집상생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홍보행사에서는 이천태극당, 베이커리심빵, 박서진베이커리 등 지역 내 소규모 빵집들이 참가하여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하여 기술이전한 이천쌀 베이커리 레시피, 베이커리용 이천쌀가루와 3색 고구마앙금을 재료로 만든 쌀눈빵, 쌀식빵, 쌀소금빵, 쌀쉬폰케익 등을 판매 홍보하였으며,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경품추첨 제비뽑기 홍보이벤트를 동시 진행하여 판매 준비된 쌀빵이 이틀 연속 조기품절되는 등 구매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성황리에 홍보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농업기술센터 오용익 연구개발과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여건 속에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원욱 위원장(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경기 화성을)은 23일 오후 2시30분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온라인 동물학대범죄 예방과 대책마련을 위한 긴급 토론회’를 주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동물권 행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카라’와 공동으로 주최하여, 유튜브(카라와 이원욱TV)에 동시 송출된다. 카라의 최민경 팀장이 ‘온라인 동물학대 범죄 최근 사례 특징과 문제점 및 개선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우희종 교수를 좌장으로 방송통신위원회, 서울경찰청, 한남대학교, 충남대학교 등 정부·학계 인사들의 토론이 이어진다. 이에 작년 7월 이원욱 위원장은 무분별한 동물학대 영상 차단과 사회적 부작용 방지를 위해 '정보통신망법' 상에 정해진 불법촬영물 범위에 동물학대 영상을 추가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대표발의하였고, 최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선거 후보는 반려동물 표준수가제 및 보험 도입, 동물 장례식장 비용 절감, 사람-동물 통합복지 확대 등 동물 권익 향상에 대한 공약을 발표하였다. 이원욱 위원장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동물을 학대하는 영상과 사진 등이 공유되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는 2월 21일부터 관내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과수화상병 사전예방조치 행정명령'을 발동한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 등의 과수에 발생하는 세균병으로 감염될 경우 잎·꽃·줄기·과실 등이 검게 변하고 마르는 증상을 나타내며 과수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전염병으로, 안성시에서는 2021년에만 과수화상병으로 인해 67.8ha에 대한 공적폐원을 실시했으며, 확산세가 꺾이지 않아 과수산업에 위협이 되고 있다. 이러한 과수화상병 확산세를 꺾기 위해 안성시는 농가 현장 예방수칙을 구체화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을 발령하게 됐다고 밝혔다. 행정명령의 주요 내용에는 과수 농작업자의 연간 1회 식물병해충 예방교육 이수, 농작업 도구 및 인력의 소독, 사전예방 약제 살포, 농가 자가예찰 및 사전신고 등 6가지 사항의 의무화와 과수 건전 묘목 사용, 농작업자 이력제 등 관리사항 4가지를 포함, 총 10가지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이번 과수화상병 행정명령은 식물방역법에 근거를 두고 있는데, 행정명령을 위반하여 과수화상병이 발생할 시 방제비용과 손실보상금의 구상청구되고, 손실보상금이 감액적용 될 수 있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는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2022년 경기도 저소득층 전세금 대출보증 및 이자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저소득층 전세금 대출보증 및 이자지원사업이란 금융권에서 대출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대출보증료 및 대출금리 2%(최장 4년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신청 접수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도민 또는 대출 후 1개월 이내 경기도로 전입 예정인 자로 건축물대장 또는 건물등기부등본 상 주거용 건물에 전세 또는 보증부 월세 계약을 체결하고 임대보증금의 5% 이상 계약금을 지급한 무주택가구이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 중증 장애인 ▲소년소녀가정 ▲다문화 가정 ▲북한이탈주민 ▲국가유공자 등에 해당하는 자이다.(사업 제외 대상 : 채무 불이행, 신용불량, 신용 회복 중인 자에 해당하거나 면책, 파산, 개인회생 후 5년 미경과자 등 신용관리정보 보유자) 신청은 연중수시 접수하며, 신청 방법은 국민·영구임대주택 입주(예정)자, 기초생활수급자는 NH농협은행으로 방문 신청, 그 외 유형은 읍·면·동 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원내용은 임대보증금 90% 또는 4천5백만원 중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양평군에서는 2월 21일부터 3월 3일까지 11일 간 지역사회 봉사 및 제2의 인생을 계획하는 만 50세 이상 만 70세 미만의 퇴직 전문 경력자를 채용하는 신중년경력형 일자리사업의 참여자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사업은 ▶50.60 청소년 학습지원단 사업에 2명 ▶구직자를 웃게 하는 신중년 취업 설계사 ▶재능과 나눔이 함께하는 미술교실 ▶즐거운 놀이로 건강하게 자라요 사업에 각 1명씩을 채용한다. 참여자격은 업무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1년 이상의 경력자로 관내 청소년 아동센터에서 학습 지도 및 특기적성 관련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되며, 취업설계사는 일자리센터에서 구인.구직 관련 상담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접수는 방문, 우편, 온라인 접수 모두 가능하고, 근무기간은 3월 14일부터 11월 11일까지 8개월 간 근로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참여자들에게는 봉사와 취업을 동시에 가능하게 하는 신중년 일자리를 통해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또한, 사업 수혜자들은 좋은 학습 기회를 제공받는 기회가 되어 양평군의 지역사회서비스 연계사업이 좀 더 성숙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중립 도시 선도를 위해 총 243억3,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전기자동차 구입 시 구매보조금을 지원하는 2022년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김포시는 이번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 1차 공고를 통해 작년 전기자동차 보급량 대비 23% 증가한 총 1,440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각각 전기승용 900대, 전기화물 540대를 1차 보급하며, 올해 말까지 최종 전기승용 1120대, 전기화물 600대 보급을 목표로 사업을 실시한다. 보조금액은 전기승용차의 경우 국고보조금 및 시 보조금을 합하여 최대 1,100만 원을 지원하고 전기화물차는 소형(일반화물) 기준 최대 2,200만 원을 지원한다.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은 차종별로 상이하며, 보조금 지원 대상 차량 및 보조금액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김포시에 주소를 둔 시민과 김포시 내에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및 단체 등이며 접수는 구매 신청자가 제조·판매 대리점과 구매계약 및 지원 신청서를 작성 후 제조·판매 대리점에서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재)포천문화재단은 오는 3월 8일부터 화요일 오전 11시 총 네 차례에 걸쳐 아침을 여는 음악회 ‘김이곤의 브런치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첫 시즌으로 시작되는 ‘김이곤의 브런치수다’는 콘서트 가이드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이곤 예술감독의 해설로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오페라를 일상 소재와 연결시켜 쉽게 설명한다. 3월 8일에는 삶과 사랑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은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필두로, 4월 12일에는 집시 여인의 인생을 다룬 ‘카르멘’, 5월 10일에는 꼽추 어릿광대의 비극적인 삶을 그린 ‘리골레토’, 그리고 6월 21일에는 황금만능시대에 필요한 것들을 생각해볼 수 있는 ‘라 보엠’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라 트라비아타’는 포천문화재단의 2022년 첫 공연으로 선보이는 만큼 포천문화재단과 시민이 오랫동안 함께 하고 싶은 염원을 담아 영원(0원)티켓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원티켓 이벤트 참여방법은 ▲포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포천문화재단의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팔로우 ▲공연 당일, 현장에서 문자수신동의서 작성 등 세 가지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하면 ‘라 트라비아타’ 무료티켓을 1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천시여성회관은 지난 17일 4년차를 맞이한 부천시 일생활균형 지역특성화사업 '부천시 일생활균형 지역특성화사업 우수사례 성과공유회'를 복사골문화센터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최소인원으로 진행된 이번 성과공유회는 부천시의 3년간(2019~2021년) 일생활균형 지역특화사업 운영성과를 발표하고 질의응답 형식을 통해 타지역 시군구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미니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됐다. 부천시 여성회관은 ▲워라밸(work-life balance) 가사지원서비스 ▲가정으로 찾아가는 일생활균형사업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일생활균형사업 등 지난 3년간 성과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대표이사(박성숙)는 “부천시 일생활균형 지역특성화사업은 여성친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년간 워킹부모, 중소기업 노동자 등 부천시민의 일생활균형을 위해 추진해왔다. 앞으로도 부천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경제활동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방병근 여성정책과장은 “일상이 성평등한 워라벨 부천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워킹부모와 감정노동자의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루는 사업들을 발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