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동절기를 맞아 이용객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시설재정비를 위해 2022년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문암생태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를 휴장한다고 밝혔다. 휴장기간 중 음수대, 그늘막, 반려견 놀이기구 등 놀이터 시설 안전상태를 점검하며 잔디 상태를 확인한 후 유지보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동절기 휴장기간 동안 놀이터 시설물을 재정비하고 매주 안전점검을 실시해 반려견 놀이터 이용객의 만족도를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반려견 놀이터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지난 10월 5일부터 청주시 통합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후 입장이 가능하며, 월평균 약 600명의 이용객이 방문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안동시는 12월 27일부터‘대형폐기물 인터넷신고 시스템’을 운영한다. 종전에는 판매소를 직접 방문하여 스티커 구매 후 배출할 품목에 스티커를 부착하여 대형폐기물을 배출하였으나, 앞으로는 안동시청 홈페이지 대형폐기물 인터넷신고시스템에 신청 후 배출하면 된다. 이 시스템은 시청 홈페이지의 분야별 정보(환경/청소-대형폐기물신고시스템)를 통해 접속하면 된다 배출신청 방법은 PC나 모바일로 온라인시스템에 접속하여 배출정보 입력과 수수료 결제(카드, 계좌이체) 후 대형폐기물에 신고필증 부착 또는 접수번호를 기재해 차량 진입 가능한 장소에 배출하면 수거팀이 전산 확인 후 처리하고 문자로 처리결과를 안내한다. 신고한 품목과 수량이 다르거나 폐기물에 접수번호가 기재되지 않으면 수거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대형폐기물 인터넷신고시스템 도입으로 시민 편의 증대와 대형폐기물 처리의 효율성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안동시는 경북콘텐츠진흥원과 함께 EBS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엄마까투리 캐릭터를 활용하여 지역기업과 손잡고 신상품 5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엄마까투리 캐릭터 상품들은 안동시의 「콘텐츠개발 지역기업 지원」 사업을 통해 제작되었다. 먼저 아이앰커뮤니케이션에서 출시하는 캠핑 굿즈는 엄마까투리 캐릭터를 삽입한 텐트, 캠핑 의자, 캠핑 가랜드, 앞치마, 무드등 5종으로 구성되어 최신 트렌드인 가족단위 캠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글로벌코리아에서는 엄마까투리 꽁지버스 모형에서 모티브를 얻어 전동보트를 개발하였다. 꺼병이 중 막내인 꽁지의 이미지를 활용한 전동보트는 5~6인용으로 아이가 있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제작되었고 실내에는 태블릿 PC를 거치하여 엄마까투리 안동관광홍보송을 시청할 수 있으며, 실외에는 야간조명을 설치하여 월영교의 명물인 문보트와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익스트림에어바운스에서는 엄마까투리 가정용 에어바운스를 제작하였다. 현재 코로나19로 가정에서 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가정용 에어바운스의 수요도 높아지고 있으며, 지금까지 까투리마을 홈바운스, 까투리 숲 홈바운스, 버스 시소, 까투리 시소 등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북구가 '2021년 강북구 마을공동체 사업지기 성과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공동체 사업 주체들이 한 해 사업 성과와 다양한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서로 응원과 지지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5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마을공동체 사업지기 성과한마당은 축하공연,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47개 팀의 활동 영상, 사업지기 네트워크, 우수마을공동체 3인 3색 토크쇼, 도전 마을 골든벨 등으로 진행됐다. ‘우수마을공동체 3인 3색 토크쇼’ 프로그램에서 ‘두리하나’ 대표 제안자는 번2동의 골목 환경 개선을 위한 사례를 소개했다. "아나바다 장터에 아이, 어른, 어르신 등 다양한 지역주민이 참여했다는 것이 인상깊었다“며 ”처음에는 ‘나’만 생각했다면 모임의 여러가지 활동을 통해 '우리(두리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사이좋은 텃밭’ 대표 제안자는 빌라 내 방치되어 있던 작은 화단을 텃밭으로 조성해 주민들과 협의하고 같이 가꾸며 빌라 내 공동체 소통을 촉진한 사례를 전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제가 사는 빌라에서 20년 만에 처음 반상회가 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도시로 선정되어 2026년까지 5년간 ‘여성친화도시 2단계’에 지정됐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 정책 수립과 집행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는 참여로 여성 일자리 확대, 돌봄·안전 정책 등을 중점 추진해 양성평등 환경을 구현하려고 노력하는 지자체를 말한다. 여성가족부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5년마다 평가해 여성친화도시를 지정하고 있다. 여성친화도시는 1단계(진입), 2단계(발전) 지정을 거쳐 3단계(선도)에서 ‘성평등 파트너 도시’로 인증이 주어진다. 구는 2016년 처음 여성친화도시 1단계 지정이 된 이후 지난 5년간 구는 여성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서초구 양성평등활동센터 개소, 서초여성가족플라자 권역별 확충, 서초형 공유어린이집, 손주돌보미, 서초여성일자리주식회사 설립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구는 올해 전국 최초로 여성일자리주식회사를 설립해 경력단절 여성이 재능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공립 어린이집을 2016년 48개소에서 2021년 89개소로 확충하였으며 내년에도 5개소를 늘려 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서울 노원구가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올해 노원구는 사각지대 없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원 똑똑똑 돌봄단, 노원형 돌봄 SOS센터, 주민관계망 형성사업 등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2021년 보건복지부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분야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먼저 ‘노원 똑똑똑 돌봄단’은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민관협력 복지 서비스다. 올해 2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돌봄단은 노인, 장애인, 중장년 1인 가구 등 취약 가구에 정기적으로 안부를 묻고 위기가구를 발굴해 복지자원을 연계하고 있다. 코로나19로 공적 돌봄의 공백이 커진 상황에서 200명의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돌봄단은 6,763명의 돌봄 대상자들을 관리하고, 새로운 위기 가구를 찾아냈다. 돌봄단 활동으로 실제 위급 상황을 넘긴 사례만 10개월간 약 133건 이상 집계되었다. 똑똑똑 돌봄단은 지난 9월 ‘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 하는 등 코로나19 상황 속 급속도로 증가한 돌봄 수요를 충족하는 데 좋은 해결책이 되고 있다는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문경시는 12월 24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tvN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제작사 미디어캔과 문경새재오픈세트장 촬영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에 촬영 약정을 체결한 미디어캔은 2008년 설립된 법인으로 같은 그룹 내 여러 방송 제작 및 송출 회사들의 결과물을 총괄 통합하는 업무를 해왔다. 웹드라마 ‘찐엔딩’, 채널 AXN의 방송 송출이 그 예이다. 이번 드라마 ‘조선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미디어캔이 선보이는 첫 자사 제작 드라마이다. 미디어캔은 5억원을 투자해 문경새재오픈세트장 일지매 산채 일원을 리모델링하며, 드라마 방영 시 문경시 제작지원 자막을 고지하게 된다. 문경시는 미디어캔에 일지매 산채 전속 촬영권을 부여하며, 일지매 산채 외의 지역에서 촬영할 경우 촬영요금을 50% 감면한다. 전속 촬영권 부여로 문경새재오픈세트장은 매월 6백만원씩 10개월간 총 6천만원의 촬영요금을 거두게 된다. 문경새재오픈세트장은 70,000㎡의 부지에 경복궁, 동궁, 저잣거리, 성루 등 130동의 건축물이 조성되어 있으며, 일지매 산채는 3,460㎡의 부지에 방책, 가옥 등 10동의 시설물이 설치돼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2월 10일 카타르發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부부(남 60대, 여 50대)가 12월 20일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질병관리청 유전체 분석결과에서 12월 24일 최종 오미크론 변이감염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 부부는 12월 11일 입국 시 1차 검사에서 음성으로 판명되어 자택에서 10일간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12월 20일 격리해제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진되었다. 이들은 카타르에서 20일가량 머물다 귀국하였으며, 입국 당시 자차를 이용해 거주지(단독주택)로 이동하여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문경시보건소는 그 동안 철저한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관리를 하였으며, 오미크론 변이 확인 즉시 접촉자 노출상황에 대한 재평가 및 확진자 접촉 심층조사, 증상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현재까지 자가격리 및 재택치료 기간 동안 지역주민 등 추가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현재 확진자는 지역사회 전파차단 및 치료를 위해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이송되어 입원 치료중이다. 오늘(12.25) 기준 국내 오미크론 변이 감염환자는 해외유입 42명, 국내감염 39명 등 총 81명이며, 하루 오미크론 신규 확진자 수로는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목포시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4시간 재난상황실 가동과 전직원 비상근무 등 제설 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경사로, 교차로 등 결빙 우려구간 도로의 적설과 결빙 예방을 위해 지난 25일 16시부터 제설차량 6대를 투입해 노면에 쌓인 눈을 제거하는 한편 염화칼슘, 소금 등 제설제 180톤을 살포하며 결빙 방지 작업을 펼치고 있다. 제설차량 진입이 어려운 이면도로도 소형제설기 5대를 투입해 제설작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시는 26일 5시30분 전 직원을 비상 소집해 담당 구역별로 배치하고 도로변, 인도, 버스승강장 등에 쌓인 눈을 제설도구를 이용해 인력으로 치우고 있다. 목포는 지난 25일 18시 대설주의보 발효에 이어 26일 1시 20분 대설경보가 발효되는 이틀 동안 계속해서 눈이 내리면서 26일 7시 현재 15.3cm의 적설량을 기록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폭설은 한낮에도 영하권의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빙판길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불필요한 외출 자제와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드린다. 내 집·내 점포 앞 눈치우기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 도로제설 종합대책에 따르면 대설주의보·경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문경시는 2021년 을지태극연습(비상대비훈련)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북지역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1년 을지태극연습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노력한 기여도, 사건계획 수립,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사후평가자료 등의 평가로 이뤄졌다. 문경시는 10. 27부터 29까지 3일간 국가위기관리연습과 국가 총력전연습을 위해 2021년 을지태극연습을 진행했으며, 총 7개 반으로 구성된 전시종합상황실을 편성, 비상대비정보시스템을 운영하며 사건계획 접수와 처리 등 통합상황 전반을 조치했다. 특히, 이번 연습은 코로나19상황을 고려해 분야별 비상대비업무 담당자와 각 요원이 비대면 참여하며 필수 전시전환절차를 이행하고 충무사태별 메시지를 처리하는데 중점을 두어 진행되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엄중한 국가위기사항 대응을 위해 시 부서·기간 관 합동훈련을 통하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문경시는 2021년 12월 24일 환경미화원 쉼터에서 김영길 부시장, 담당공무원, 환경미화원 퇴직자(김종수, 강병욱, 지영철) 및 가족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환경미화원 하반기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정년퇴임하는 환경미화원 3명은 그 동안 환경미화원으로 재직하면서 청결하고 깨끗한 문경시를 위하여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여 오신 분들로 영광스러운 정년퇴임을 맞이하게 되었다. 퇴임하는 환경미화원 3명(김종수, 강병욱, 지영철)은 “퇴임을 맞아 감회가 새롭고 재직하는 동안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도움주신 동료 분들 덕분에 무사히 정년퇴임을 맞이하게 되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영길 부시장은 퇴임하는 분들에게“현장에서 몸으로 부딪히는 힘든 일임에도 주민을 위해 묵묵히 고생하며 본연의 일에 최선을 다한 그간 노고에 감사드리며, 퇴직 후에도 제2의 인생을 힘차게 펼쳐나가길 바란다”고 전하며 영광스러운 퇴임을 축하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양시는 2021년 도로조명시설 신규 설치사업을 통해 가로등 38개소, 보안등 264개소 설치를 마쳤다. 국지도 58호선, 인동로터리 등 평소 시민 이용이 많은 도로에 가로등을 설치해 쾌적한 야간도시 환경을 조성했으며, 농로나 골목길 등 시민이 요청한 지역에 보안등을 설치해 주민 편익 증대와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가로수가 밀집된 인도, 학교가 인접한 등하굣길 등에 기존 가로등보다 키가 작은 보행등과 공원등 95개를 설치해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내년에도 중마동과 광양읍을 잇는 국지도 58호선에 가로등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며, 보안등 역시 올해보다 많은 300개소 설치를 목표로 사업을 이어간다. 보안등 설치를 위해 신규 설치 지역에 대해 신청을 받았으며, 누락 지역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추가 신청이 가능하고, 신규 설치는 신청지역의 현장 실사를 통해 선정한다. 박종선 가로등팀장은 “2022년에도 가로·보안등 설치뿐만 아니라, 기존 시설물의 유지관리를 통해 시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매년 도로조명시설물 유지보수 단가계약 시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