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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tvN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제작사 미디어캔, 문경새재오픈세트장 촬영 약정 체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문경시는 12월 24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tvN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제작사 미디어캔과 문경새재오픈세트장 촬영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에 촬영 약정을 체결한 미디어캔은 2008년 설립된 법인으로 같은 그룹 내 여러 방송 제작 및 송출 회사들의 결과물을 총괄 통합하는 업무를 해왔다. 웹드라마 ‘찐엔딩’, 채널 AXN의 방송 송출이 그 예이다.

 

 

이번 드라마 ‘조선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미디어캔이 선보이는 첫 자사 제작 드라마이다. 미디어캔은 5억원을 투자해 문경새재오픈세트장 일지매 산채 일원을 리모델링하며, 드라마 방영 시 문경시 제작지원 자막을 고지하게 된다.

 

 

문경시는 미디어캔에 일지매 산채 전속 촬영권을 부여하며, 일지매 산채 외의 지역에서 촬영할 경우 촬영요금을 50% 감면한다. 전속 촬영권 부여로 문경새재오픈세트장은 매월 6백만원씩 10개월간 총 6천만원의 촬영요금을 거두게 된다.

 

 

문경새재오픈세트장은 70,000㎡의 부지에 경복궁, 동궁, 저잣거리, 성루 등 130동의 건축물이 조성되어 있으며, 일지매 산채는 3,460㎡의 부지에 방책, 가옥 등 10동의 시설물이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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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