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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 건설소방위, 경남개발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

오는 2월 3일 10시 안경원 전 김해시 부시장 대상 실시

 

[아시아통신] 경상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가 안경원 경남개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오는 2월 3일 실시한다.

 

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지난 23일 경상남도로부터 인사청문 요청을 받았으며 후보자의 직업·학력·경력, 병역, 재산 등에 관한 자료를 제출받아 인사검증을 준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제출된 자료 등을 바탕으로 후보자의 전문성, 리더십, 경영혁신, 경력 및 업적, 윤리관 및 도덕성, 기타 등의 분야에서 경남개발공사 사장으로 직무를 수행하기에 적합한지를 검증한다.

 

이날 10시부터 실시되는 인사청문은 후보자의 선서, 후보자의 자기소개 및 직무수행계획 발표, 건설소방위원회 위원과 후보자 간 질의·답변, 후보자 최종발언, 경과보고서 채택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건설소방위원회는 진해 웅동1지구 조성사업, 함안군북일반산단 조성사업, 창원 현동 공공주택 건립사업, 경남농업기술원을 비롯한 도시개발사업 등 산재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이 있는지에 집중해 인사검증을 하겠다는 방침이다.

 

서희봉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은 “경남개발공사는 진해 웅동1지구 관련 공사채 발행과 골프장 직영 문제, 김해·진주 등 도시개발사업 지연 및 자금유동성 문제 등 여러 난관에 직면해 있고 경영평가 결과와 청렴도도 낮은 상태로, 이 같은 난제를 해결하고 설립 목적에 맞게 공사의 경영 전반을 본궤도에 올려놓을 수 있는 사장이 필요하다”라며 “안 후보자가 경남개발공사를 이끌 만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췄는지 철저하게 검증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건설소방위원회가 채택한 경과보고서는 도의회 본회의를 거쳐 경상남도에 이송될 계획이다.

 

한편 경남개발공사 사장 자리는 지난 2025년 7월 10일 전 사장이 퇴임한 후 6개월 이상 비어 있었다.

 

8월 6일 사장 공모 후 채용 절차를 진행했으나 적격자가 없다고 결론 내렸고 12월 16일 재공고를 해 안경원 후보자가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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