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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 시군,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로 `청렴 전북` 실현” 전북자치도, 감사담당관 연찬회 개최

공직감찰 역량 대폭 강화... 청렴 전북 실현에 박차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11월 19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도 및 시·군, 도 교육청, 전북개발공사 등 산하기관 감사부서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전북자치도 감사담당관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최근 도내 일부 공직자들의 비위행위가 잇따르며 공직사회에 대한 도민의 신뢰가 크게 흔들리고 있는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공직사회에 경각심을 높여 소속 직원들의 비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강도 높은 감찰활동을 추진하도록 하는 한편, 도·시군·교육청·공기업·출연기관 등 모든 자치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에서는 감사교육원 전문 강사가 ‘공직복무관리 이해’를 주제로 약 90분간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해 공직자가 반드시 준수해야 할 복무관리 기준과 사례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어 기관별 부패 취약분야 개선 우수사례와 청렴정책을 공유하며 기관 간 청렴도 향상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전북자치도 감사위원회는 이번 연찬회를 계기로 각 기관의 공직감찰 역량을 한 단계 높이고,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을 공유해 `청렴 전북` 실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김진철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장은“비위행위에 대한 단호한 대응과 함께 도민 눈높이에 맞는 청렴 기준을 새롭게 인식해야 할 때”라며, “오늘 연찬회가 공직사회 전체의 신뢰 회복을 위한 강력한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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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가 성장으로” 안양시, 버블톡 간담회로 청소년정책 성과·비전 공유
[아시아통신] 안양시는 18일 오후 5시 관양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의 꿈이 버블버블, 버블톡(Bubble Talk)’을 테마로 안양시청소년재단과 함께 민선 8기 3주년 기념 공공·협력기관 순회 간담회를 열고, 안양시 청소년 정책 비전 및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소통했다고 19일 밝혔다.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간담회는 청소년·학부모·교사·청소년지도사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 참여형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의 생생한 의견을 정책과 현장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간담회는 퀴즈·게임·챌린지를 결합한 ‘버라이어티 토크쇼’ 콘셉트로 ▲청소년 사회참여(액션버블) ▲놀이 기반 성장(플레이버블) ▲청소년 공간 변화(스페이스버블) 등 3개 챕터로 구성돼 청소년들의 경험과 변화를 현장에서 공유했다. 첫 번째 챕터 ‘액션버블’에서는 청소년참여예산제, 몽골 해외봉사단, 미국 가든그로브시 민박 교류 등 청소년이 직접 정책과 국제교류에 참여한 사례가 소개됐다. 이와 함께 학창 시절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을 발판으로 청소년지도사로 입사한 주인공을 객석에서 찾아내는 ‘진짜를 찾아라’ 코너도 유쾌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고은진 박달청소년문화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스마트 수원을 위한 디지털 포용 정책과 실행 방안 연구회’최종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스마트 수원을 위한 디지털 포용 정책과 실행 방안 연구회’(이하 연구회)가 지난 11월 18일(화)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 활동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대표의원인 최정헌 의원을 비롯해 김소진 의원, 이찬용 의원과 성균관 대학교 연구진들이 참석했다. 연구회는 지난 5월 활동을 시작한 이후, 국내외 디지털 혁신 사례를 살펴보고 디지털 포용 정책에 참여한 시민들을 심층 조사하며, AI 시대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찾기 위한 연구를 이어왔다. 성균관대학교 연구진은 디지털 환경 및 기술에 대해 취약한 고령층을 중심으로 수원시 디지털 포용 정책의 현황을 분석한 결과와 교육 관계자의 의견을 종합해 도출한 주요 개선점을 발표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디지털 포용의 발전을 위한 자기진단 체계를 마련하고, 관학 협력을 강화하여 디지털 격차 해소 등 앞으로의 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김소진 의원은 “정보화 인프라를 잘 갖추고 교육 참여를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빠르게 등장하는 새로운 기술들을 따라가기 위해서는 상황에 맞게 속도를 조절하는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