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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민생회복 소비쿠폰 11월 30일까지 서둘러 사용하세요

1, 2차 소비쿠폰 5,129억 원 중 4,919억 원 사용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11월 16일 기준으로 1·2차 소비쿠폰 총 지급액 5,129억 원 중 약 4,919억 원(95.9%)이 사용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소비쿠폰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되므로 가족, 동료 등 주위 분들에게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한 시점이다.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받은 소비쿠폰은 카드사 홈페이지, 지역사랑상품권은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잔액 조회가 가능하며, 선불카드의 경우는 카드 뒷면의 전화번호를 통해 조회가 가능하다.

 

한편,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연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전통시장, 동네마트, 음식점, 의류점, 미용실, 안경원 등 생활밀착형 업종에서 폭넓게 이용 가능하다.

 

김인태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소비쿠폰이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매출 증대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있다”며 “기한 내 서둘러 사용하여 지역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데 이바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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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 . . 고양특례시의회 송규근 의원, 문화·관광·체육 시너지 창출 위해 위원회 개편 필요성 제기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송규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효자·삼송1·2·창릉·화전)은 18일 열린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문화예술·관광·체육 분야 간 유기적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문화복지위원회 소관부서의 체계적 개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송 의원은 먼저 “최근 고양시는 이른바 ‘고양콘’으로 상징되는 대형 공연 붐을 중심으로 공연문화의 거점 도시로 떠올랐다”며, “문화예술과 관광 영역에서 과거 어느 때보다 두드러진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 실제 고양시는 올해 글로벌 아티스트 8팀을 유치해 총 18회 공연을 치렀으며, 누적 관객 수는 약 70만 명, 공연 수입은 100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같은 성과는 문화예술과 관광산업의 결합이 고양시의 도시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핵심 동력임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다. 송 의원은 “교육문화국 산하 문화예술과와 관광과는 추진 사업의 성격이 점차 융복합화되고 있음에도, 현재 조직 운영은 여전히 부서별 관성에 머물러 협업이 충분히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며 “일부에서는 기피부서로 인식되는 현실까지 존재하는 만큼, 창의적이고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