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저해수 공급장치>
고창군에서도 여름철 해수 수온 상승에 따른 양식장 피해를 막기 위해 집중적인 예찰 및 대응 체계를 도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는 고창군에 적용할 수 있는 선제적 대응 전략입니다.
- 고창군 대응 방안 제안
1. 조기 예찰 및 수온 모니터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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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와 충청남도 사례처럼, 6월부터 양식장 수온과 용존산소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수온 특보 발령 시 즉각 현장 대응반을 배치하는 체계가 필수적입니다.
2. 예방 장비 확충 및 센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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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해역 지자체들이 액화산소 공급기, 산소발생기, 차광막, 저층해수공급 장치 등을 설치 및 지원하여 고수온 피해를 줄였듯이, 고창군도 유사 장비 지원 예산 확보가 시급합니다
3. 민·관 합동 모의훈련 및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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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민·관·경 100여 명이 참여하는 모의훈련을 실시했던 사례처럼, 고창군도 지역 기관과 협력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통해 대응 역량을 높일 필요가 있습니다 .
4. 보험 가입 장려 및 조기 출하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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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온 발생 시 어업 피해를 줄이기 위해 재해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수온상승 전 조기 출하 전략을 마련해야 합니다 .
5. 수온 예보·전파 체계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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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의 실시간 관측망 데이터를 활용하고, SMS·앱 등으로 어업인에게 고수온 특보를 신속하게 전달하는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
6. 교육 및 현장 기술 지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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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 사료 관리, 면역 강화제 투여, 질병 조기 진단 등 기술 교육은 피해 예방에 매우 중요합니다 .
- 고창군 집중 예찰 체계 요약
대응 항목 | 주요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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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링 | 실시간 수온·용존산소 측정, 특보 발령 시 즉시 예찰 |
장비 지원 | 액화산소, 산소발생기, 차광막, 저층해수공급 장치 확보 |
모의훈련 | 민·관 합동 대응 훈련 및 현장 점검 |
보험·출하 유도 | 재해보험 가입 독려, 조기 출하 정책 마련 |
전파 체계 | 실시간 알림 시스템 구축(SMS·앱 등) |
교육·기술지도 | 사료관리·면역·질병 대비 교육 시행 |
이러한 종합적인 체계를 고창군 관할 양식장에 적용할 경우, 고수온으로 인한 어류·패류 폐사 피해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어업인의 안전과 생산성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