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5 (토)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남해군‘말끄美 정리수납 전문봉사단 출범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아시아통신] 남해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25일 ‘말끄美 정리수납봉사단’ 1차 교육을 진행했다.

 

‘말끄미’는 경상남도 방언(맡은 일의 끝을 잘 마무리하는 사람)에서 착안한 명칭으로, 정리수납을 통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봉사단의 의지를 담고 있다.

 

이날 1차 교육에서는 한국정리수납협회 덤인 13호 대구수성점 구현미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정리수납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정리수납 교육은 총 3회차로 진행되며, 교육을 수료한 단원들은 독거노인,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직접 찾아 정리수납 봉사를 펼치게 된다.

 

이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개강식에 참석한 한 단원은 “정리수납은 단순히 물건을 정리하는 일이 아니라 누군가의 일상을 가볍게 해주는 따뜻한 배려라고 생각한다.”며 “작은 실천이지만, 진심을 담아 이웃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전하는 봉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대만 자원봉사센터장은 “말끄미 봉사단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지역 내 주거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전할 수 있는 매우 실용적인 봉사모델”이라며 “앞으로도 교육과 활동을 꾸준히 지원해 지역사회에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봉사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광진구, 건국대 항공우주 설계인증연구원과 업무협약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4일 광진구청 구청장실에서 광진경제허브센터 입주기업 기술이전을 위해 건국대학교 항공우주 설계인증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진경제허브센터는 2003년에 개관해 지역사회의 성공적인 창업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해왔다. 창업 컨설팅, 투자유지, 네트워킹, 마케팅과 브랜딩 등을 지원하며 종합창업지원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민선8기 초반 157억 원이던 연매출이 지난해에는 295억 원으로 88%가 증가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경호 광진구청장을 비롯해 건국대학교 항공우주 설계인증연구원과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사말씀, 협약서 서명 및 환담,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연구원은 인공지능, 로봇, 소프트웨어 등 첨단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광진경제허브센터에 입주한 스타트업에게 기술이전과 접목이 가능하다. 협력사항은 ▲산업기술 이전 ▲기술 실증사업 연계 ▲입주기업 기술검토 및 고도화 자문 ▲창업환경 조성 위한 정보공유 등이다. 실질적으로 기술 설명회와 상담 컨설팅을 진행하고 기술을 활용, 시제품으로 선보인다. 또한, 박사급 연구진을 활용해 특허 출원과 사업화 과정을 진행한다. 구는 이번 협약으로 산관학 협력 거

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통학로 안전 협의체’회의 개최… 실질적 개선 사례 이어져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지난달 26일 개최된 ‘2025년 상반기 강남서초교육지원청 통학로 안전 협의체 회의’에서 지역 통학로 안전 개선을 위한 실질적 논의와 협의를 이끌었다. 해당 협의체는 이새날 의원의 제안과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2023년부터 시작된 민·관·경 협력기구로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 교통안전 조례 제10조를 근거로 설치되었으며 교육청이 주관하여 관할 구청, 경찰서,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 기관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도곡초 통학로 개선사례와 청담초 일방통행 추진 관련 현황, 신구초·율현초 등의 개별 요청 사항, 대치초 교사 민원에 따른 현장 점검 필요성 등이 집중 논의되었으며 2023년 전수조사 이후 총 144건 중 60건이 개선 완료(42%)된 사항이 보고되었다. 이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실질적인 통학로 개선을 위해서는 각 기관의 협업은 물론 현장 중심의 지속적인 회의체 운영이 중요하다”며 “더이상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교통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교육청·자치구·경찰·시의회가 끝까지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청담초의 일방통행 추진과 관련하여 “학교부지 활용을 포함한 현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