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권익현 부안군수가 글로벌 100년 도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부안군이 글로벌 휴양지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 중입니다.
1. 궁항 마리나항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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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약 787억 원, 부지 14.8만㎡ 규모로 80척 규모의 계류시설, 외곽 방파제(280m), 클럽하우스, 숙박·상업·체험시설 등이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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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 크루즈 접안이 가능하도록 설계되며, 2024년 완공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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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와 부안군이 컨소시엄과 손잡고 사업을 주도하며, 지역 경제·일자리 창출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2. 격포 관광단지 – 라포르 골프 &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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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억 원 규모의 휴양콘도미니엄 (48실, 지상 5층), 2025년 완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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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만㎡ 규모의 대규모 사업: 숙박, 스포츠(18홀 골프장), 캠핑·스파·워터파크·문화시설 등 4대 구역으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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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도로 및 기반시설 공사도 병행 중입니다 .
3. 새만금권 테마파크 및 리조트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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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3억 원 규모 민간 투자, 2026년 완공 목표. 주요 시설은 콘도(150실), 빌라 15채, 퍼포먼스장, 관람차, 로컬 마켓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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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리조트 관광지”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
4. 크루즈 유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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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항구 전략’**으로 격포항과 궁항을 크루즈 기항지로 육성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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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등 해외 크루즈 관계자 초청 포럼을 개최하고, 투자·인프라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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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마리나 베이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현장 시찰도 추진되어 논란이 있었습니다 .
5. 수소·식품·웰니스 등 연계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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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도시, RE100 산업단지(2028~2030년), 수소 충전소와 연계된 친환경 에너지 융합 산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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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 레저 타운: 2030년까지 농가 1,000개, 연매출 100억 원 목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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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 타운(해오탄): 357억 원 투자, 다기능 주택·식물원·스마트팜 시설을 조성 중이나, 일부 절차 조정이 필요하다는 현안도 있습니다 .
- 종합 평가
분야 | 주요 효과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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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레저·크루즈 | 신성장 동력, 고부가가치 관광유치 | 인프라 구축 및 행정지원 강화 |
숙박·레저 인프라 | 숙소·골프·스파 등 복합리조트 조성 | 민간투자 유도 중 |
산업·에너지 | 수소・RE100 기반 에너지 산업 연계 |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 모델 |
농식품·웰니스 | 농가 소득 증대, 웰니스 관광 활성화 | 일부 사업지연 가능성 존재 |
- 향후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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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조율 및 행정 지원 강화: 여러 사업의 인허가, 민관 협업·후속 절차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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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문제 해결: 웰니스 타운 등 일부 계획은 현장의견 반영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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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운영 및 마케팅: 글로벌 관광지로서 브랜드 구축 전략이 중요
이처럼 부안군은 기존의 해수욕·관광 기반에 크루즈·레저·에너지·농식품 산업을 결합한 글로벌 복합 리조트 도시로의 변화를 추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