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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교류] '중한수교 30주년 광주 국제 심포지엄' 열려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한수교 30주년 광주 국제 심포지엄' 개막식이 18일 광주에서 열렸다. '중∙한의 미래와 지방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 중∙한 양국의 전문가와 학자들은 심도 깊은 토론과 솔직한 교류를 통해 중∙한 관계의 발전 전망을 함께 내다봤다. 

이날 강기정 광주광역시 시장, 장청강(張承剛) 주광주 중국총영사,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조경완 광주차이나센터 센터장, 우수근 한중글로벌협회 회장 등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강기정 시장은 축사에서 한·중 수교 30년 동안 양국이 괄목할 만한 발전 성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양국은 여전히 함께 손잡고 번영의 여정을 여는 좋은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양국이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협력을 증진해 나가야 한다며 지방정부가 양국의 통상 협력 및 문화 교류에서 보다 중요한 역할을 발휘할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장청강 총영사는 지난 30년간 중∙한 관계가 여러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협력 발전을 실현했다고 말했다. 그는 중∙한 양국이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방해물을 제거하고 우호를 다지며 협력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면서 양국 관계의 더욱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 양국과 양국 국민에게 더 이바지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틀간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차이나센터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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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27일 297회 정례회 2차 본회의서 한명훈 박은경 현옥순 최찬규 박은정 의원 나서...
[아시아통신] 안산시의회가 27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앞서 지난 2일부터 정례회를 열어 안건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이날 본회의에서 한명훈 박은경, 현옥순 최찬규 박은정 의원이 각각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한명훈 의원은 이번 정례회에 재상정된 ‘2025년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을 주제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그는 본 질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사동 90블록 개발 과정에서 초등학교 1곳과 고등학교 1곳이 건립되지 못한 것과 90블록 상업 용지 개발이 미흡한 것 등 과거 사례의 문제점을 들었다. 이어 이번 안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재상정 과정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의 신뢰가 깨졌고 시민의 실질적 요구도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짚었다. 특히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와 89블록의 경우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아파트 건립 중심의 계획만 담겼고 의회가 요구했던 학교용지 부족과 생활 기반시설 미흡, 주민 의견 미반영 등의 핵심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