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문화재단 [아시아통신] 구리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 추가 공모에 구리시 지역대표 예술단체로 ‘바싸르 오케스트라’가 선정되어 총 8억 3천만 원 사업비 중 4억 1천5백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4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은 ‘문화가 이끄는 지방시대, 문화가 이끄는 균형발전’을 위한 문체부의 공모사업으로, 지역 문화예술을 이끌어 갈 연극, 전통예술, 무용, 음악 분야 등 42개의 지역대표 예술단체에 총 160억 원을 지원하는 국비 지원사업이다. 구리시의 대표 예술단체로 선정된 ‘바싸르 오케스트라’는 2018년 창단 이래 연간 30회 이상의 초청 및 기획 공연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는 구리시 기반의 연주 단체다. 특히 김상훈 지휘자를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를 폭넓게 수용하는 세련된 편곡과 탁월한 곡 해석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유망한 단체이다. 구리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향후 구리문화재단에 위탁해 운영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바사르 오케스트라’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구리시를 대표하는 지역 예술단체
구리시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폭염 대비 취약계층 30가구에 선풍기 지원 [아시아통신]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8월 1일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여름철 폭염으로 더위에 취약한 저소득 30가구를 위한 선풍기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19년부터 6년째 진행하고 있는 '쿨~한 여름보내세요!'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에 선풍기 지원 및 주거 환경 개선을 통해 온열 질환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가정을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하고, 조립이 어려운 어르신 가구에는 현장에서 직접 조립을 해드렸다. 이미영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폭염과 열대야가 예상돼 관내 취약계층 세대에 선풍기 지원에 나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려운 이웃분들의 건강을 위해 마음을 더 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주민 모두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소외되는 이웃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수처리 과정 중 침전지내 탁도물질 제거 사진 [아시아통신] 구리시는 연중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안정적인 상수도시설 운영과 수질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하절기 정수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형생물(깔따구) 유충 사고에 대비해 토평정수장에 미세 여과망, 에어커튼, 미세거름망, 포충기 등을 설치하는 등 유충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마이크로 스트레이너를 추가 설치해 한층 강화된 유충 차단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의 수돗물 불신 해소를 위해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일반가정의 수돗물을 무료로 수질 검사해 그 결과를 제공해 주는 공공서비스 제도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과 신뢰를 얻고 있다. 아울러, 시는 각 가정에 수돗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있는지 상시 확인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구리시 가구 내 수도꼭지의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일반 가정수도전은 매월 29개소, 중점관리지역 수도전은 매월 16개소, 노후 지역 수도전은 매월 3개소를 선정해 일반세균 등 최대 11가지 항목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백경현
남양주시 고당센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프로그램 2기 운영 마무리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프로그램 2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별내·오남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각각 6월 18일부터 7월 31일까지 운영했으며, △고혈압·당뇨병의 이해 △균형잡힌 식사관리 △건강한 발관리 △운동 등의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고혈압·당뇨병 관련 지식도 얻고, 질환 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주변에 당뇨병 질환 있는 지인에게도 추천해야겠다”라고 말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건강프로그램 운영으로 남양주 시민의 만성질환 자가관리능력을 향상시켜, 질환의 효과적인 치료와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3기는 별내·오남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10월 29일부터 12월 11일까지 진행 예정이다.
구리시-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업무협약식 [아시아통신] 백경현 구리시장은 8월 2일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과 만나 ‘구리시-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하철 8호선 별내선 구리시 구간 동구릉역, 구리역, 장자호수공원역 등 3개 역사를 이용하는 구리시민들은 기후동행카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후동행카드는 월 충전 금액 65,000원으로, 30일간 서울시 내 지하철과 전철, 시내·마을·심야 버스, 따릉이 등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이다. 단, 19세부터 39세 청년은 58,000으로 할인받을 수 있으며, 이 외에 단기권인 1, 2, 3, 5, 7일권도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가계 부담 경감과 대중교통 이용률 상승, 기후 위기 대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오늘을 계기로 기후동행카드 외에도 서울시와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두 지역의 시민들이 바라는 점이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협약 체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하철 8호선 별내선은 8월 10일 개통을 앞두고 운행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나서고 있다.
구리시, 자원순환 해설사 양성 과정 3기 수료식 개최 [아시아통신] 구리시는 7월 30일 구리시 자원순환교육센터 교육장에서 ‘자원순환 해설사 양성 과정 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19일에 자원순환교육센터를 개소한 이후, 자원순환의 선순환 구조 확립을 위해 시민이 참여하는 자원순환 해설사 양성 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1기 30명, 2기 26명을 거쳐 3기에서 26명을 양성해 총 82명의 자원순환 해설사를 배출했으며, 8월 1일부터 9월 26일까지 30명이 참여하는 ‘4기 자원순환 해설사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자원순환 해설사들은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지난 5월 구리 유채꽃 축제에서 축제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원재활용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으며, 현재는 구리시 관내 공동주택 14개소에 배치되어 시민들의 곁에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며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을 실천하고 있다. 추후 자원순환 캠페인 등을 통해 구리시 자원순환의 리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자원순환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요즘 시대에 해설사들의 다양한 역할 수행을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구리시자원봉사센터, 청소년 자원봉사 여름방학 프로그램 성료 [아시아통신]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방학을 맞은 청소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7월 25일과 8월 1일 2회에 걸쳐 청소년 자원봉사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에게 봉사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봉사에 대한 참된 의미를 깨달아 지속적인 자원봉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만든 자이언트얀(굵은 뜨개실) 가방은 지역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자이언트얀 가방 만들기 활동은 처음인데 어르신들께서 좋아하시는 모습을 생각하며 더욱 정성껏 만들었다.”라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청소년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가방이 지역 어르신께 의미 있는 선물이 되길 바라며, 아이들이 자원봉사로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금융통합지원 ‘찾아가는 1:1 금융컨설팅’상인 모집 홍보 포스터 [아시아통신]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적응하기 어려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문가 진단 및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2024 금융통합지원 ‘찾아가는 1:1 금융컨설팅’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단기 운영 및 시설자금 ▲장기 운영 및 시설자금 ▲폐업 후 재창업자금 ▲ 가업승계 ▲점포 운영 재무, 회계, 세무 ▲폐업 시 회계 및 세무 등 6가지 유형별로 점포 운영에 필요한 맞춤형 금융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점포를 비워두기 어려운 1인 점포 소상공인의 현실을 고려하여 금융전문가가 직접 점포를 방문해 현장에서 금융 컨설팅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매우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신청은 8월 1일부터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 중 선착순으로 100명이 선발된다.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사업으로 구리시 소상공인이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점포 운영에 필요한 금융상담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경영 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며, “재단은 소상공인 점포의 폐업률이 높아지고 있는
2024년 ‘헤아림19기’치매가족교실 개강식 [아시아통신] 구리시는 7월 31일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환자를 부양하는 가족들의 치매 돌봄 역량 강화를 위한 ‘헤아림 19기 치매 가족교실’을 개강했다. 치매 가족교실은 7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6주간 매주 수요일 10시에 구리시보건소 4층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치매 종류별 증상에 대한 이해 ▲치매 환자 돌봄에 대한 교육(치매환자 심정, 의사소통방법 등) ▲치매 가족 본인 마음 헤아림 등이다. 참여자들은 교육 수료 후에는 자조 모임과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사회 내 치매 파트너로 활동하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라며, “필요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내홍보물(어린이집,유치원용) [아시아통신] 구리시는 아동·청소년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오는 8월 17일부터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의 금연 구역이 본격적으로 확대 시행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금연을 위한 조치) 제6항 1호에서 3호 개정에 따라, 기존 어린이집과 유치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10미터 이내로 지정됐던 금연 구역이 30미터 이내로 확대되고, 초·중·고등학교 시설 경계선 30미터 이내 금연 구역이 새롭게 추가됐다. 시는 금연 구역 확대에 발맞춰 금연제도 조기 정착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112개소, 유치원 25개소, 초중고 32개소 등 총 169개소를 대상으로 금연 구역 홍보용 안내판을 전수 교체하고 다양한 SNS 홍보 채널을 통해 집중 홍보를 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하고 담배 없는 건강한 교육환경이 확고히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