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8 (월)

  • 맑음동두천 11.1℃
  • 구름많음강릉 15.3℃
  • 맑음서울 13.2℃
  • 흐림대전 13.2℃
  • 흐림대구 14.4℃
  • 흐림울산 14.2℃
  • 구름많음광주 14.6℃
  • 흐림부산 15.5℃
  • 흐림고창 12.8℃
  • 흐림제주 18.7℃
  • 맑음강화 10.3℃
  • 흐림보은 12.3℃
  • 구름많음금산 13.6℃
  • 흐림강진군 14.3℃
  • 흐림경주시 14.5℃
  • 흐림거제 14.3℃
기상청 제공

뉴스

“옆에서 지켜드려요~” 광진구, 백신 동행 서비스로 돌봄 공백 막는다

광진형 돌봄 SOS 일환...백신접종 원하는 건강 취약층 안전 위해
예방접종 전후 돌봄 제공..일시재가, 외출 동행, 식사까지
기준 중위소득 130% 이하 대상, 예산 소진 시까지 300명 지원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코로나19 및 독감 예방접종과 연계한 ‘백신 동행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는 건강 취약층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광진형 PLUS 돌봄 SOS 사업’의 하나로, 10~12월 예방접종 시기에 맞춰 추진됐다. 백신접종 전후 의료기관 동행을 지원하고, 건강 상태를 지속해서 확인해 부작용 발생을 대비한다.

 

이와 함께, 예방접종 이후 대상자 수요에 따라 ‘돌봄 SOS 서비스’를 제공한다. 협약기관 소속 요양보호사가 방문해 일시재가(가사, 병간호 등)와 외출 동행, 식사 제공을 돕는다. 특히, 부재중 위급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30% 이하의 면역 저하자 또는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거동 불편자와 고독사 위험군은 우선해서 선별된다. 신청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30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백신 접종을 받은 취약계층이 이상 반응에도 안심하고 의지할 수 있는 대응책을 마련했다”라며, “돌봄 공백 최소화에 노력을 기울여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서울시와 당정협의회 개최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이성배)은 10월 25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제327회 정례회를 맞이하여, 서울시와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원대대표단은 이성배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경숙 수석부대표, 이희원 대외협력부대표, 송경택 소통협력부대표, 황철구 정무부대표, 이효원 공보부대표, 강석주, 김영철, 남궁역 지역균형발전추진단 의원이 참석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2025년 예산안 및 주요 시정현안 사업, 제327회 정례회 시장 제출 안건에 대해 보고받고, 관련한 질의 응답을 나눴다.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는 손목닥터 9988사업이 보편화될 수 있도록 대상자를 청소년까지 확대할 것, 야외도서관, 서울형 키즈까페 등 서울시 추진 사업 중 성과가 좋았던 사업모델을 자치구로 확산할 때 사업의 목적에 벗어나 퇴색되어 운영되는 경우가 있었음을 지적하고, 명확한 매뉴얼 수립을 요구하는 등 시정현안에 대한 다양한 주문을 이어갔다. 특히 “최근 의사협회와 정부의 의·정(醫政) 갈등 사태에도 불구하고, 서울시 공공 의료체계인 시립병원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시켰다”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시립병원에 대한 투자 확대로 사명감을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