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장애인 평생교육 리더 양성 과정 운영 [아시아통신] 구리시는 오는 8월 24일부터 9월 21일까지 구리시 평생학습관에서 ‘2024년 구리시 장애인 평생교육 리더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활발한 평생학습 활동과 사회참여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 평생교육을 주도할 강사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전문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교육이 구성되어 있으며, 8월 24일부터 9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5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40명이며, 수강 신청 방법은 오는 8월 7일부터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지난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올해 2년 차에 접어들면서 이전보다 장애인 평생교육이 활성화되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구리시 장애인 평생교육의 질이 더욱 향상되어 구리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모범적인 평생학습도시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구리실버인력뱅크(구리시 동구릉로 48, 3층)는 연중 노인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구리시는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구리실버인력뱅크’가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한 ‘2023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구리실버인력뱅크는 보건복지부(한국노인인력개발원) 평가 지표에 따라 2023년 재정 지원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복수유형[2그룹] 대상 기관에 선정됐고, 더불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노인 일자리 사업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서 선도 지자체의 입지를 확립하는 성과를 거뒀다. 세부적으로 총 3그룹으로 나뉘는 복수유형 수행기관 평가 중, 공익형과 사회서비스형 사업을 평가하는 ‘2그룹’에서 B등급으로 선정되어 1천만 원의 성과금을 받았으며, 지급된 성과금은 장비 구입 및 시설투자 등의 사업비와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운영 기여자에게 성과급으로 전달하는데 사용됐다. 구리실버인력뱅크 관계자는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어르신들께서 수행기관과 한마음으로 협력하고, 성실하게 참여해 준 결과”라며,
구리시자원봉사센터, 성인 자원봉사 보수교육(2차) 진행 [아시아통신]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8월 2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자원봉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성인 자원봉사 보수교육(2차)을 진행했다. 이번 보수교육은 자원봉사와 공공성을 바탕으로 시민성에 대한 이해를 높여 자원봉사 가치 확립 및 시민의식을 제고시키고자 기획됐으며,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김의욱 센터장이 ▲자원봉사와 시민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 ▲시민성과 자원봉사의 관계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 보수교육에 참석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열정 가득한 마음으로 자원봉사를 하며 변화를 만드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앞장서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2일 ‘2024년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수원시에 소재한 여성비전센터에서 열린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남양주시를 비롯한 △가평군 △광명시 △성남시 △시흥시 △용인시가 시군별로 다양한 저출생 우수시책을 발표했다. 남양주시는 ‘전국 최초의 지자체형 초등돌봄센터 상상누리터’라는 주제로 지역공동체의 나눔문화 강점을 활용한 창의적인 인구정책을 발표해 아동돌봄에 대한 지역사회 협력을 강조했다. 전국 최초의 지자체형 초등돌봄센터인 ‘상상누리터’는 초등돌봄시설의 설치 기준을 유연화해 신도시 및 원도심 등 지역 상황별 다양한 돌봄 욕구를 효율적으로 해소한 아동돌봄정책이다. 특히, 시는 주중 낮 시간 동안 종교시설의 공간 활용성이 높다는 아이디어에 착안해 아동 중심의 돌봄공간인 상상누리터 4곳을 조성했다. 이는 시의 강점인 공동체 나눔 활동을 전략적으로 연결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상누리터와 같은 우수한 인구정책을 활성화하고 남양주시 강점을 활용한 사회적 자본을 강화하여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는
구리시의회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8월 6일 부터 7일 까지 2일간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39회 구리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1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심의·의결할 주요 안건은 △권봉수 의원 긴급현안질문의 건, △행정지원국 소관의 구리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수시분 3차, △안전도시국 소관의 구리시 경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도시개발교통국 소관의 지역 건설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업무협약 체결 보고의 건, △환경관리사업소 소관의 구리시 자원회수시설 내 주민편익시설 운영 및 사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 △복지문화국 소관의 경로당 식사도우미 지원사업 민간위탁 동의안 등 4건, △보건소 소관의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이다. 제339회 구리시의회 임시회는 8월 6일 오전 10시부터 유튜브 ‘구리시의회 실시간 생방송’을 통해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신동화 의장은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계속비 변경동의안, 민간위탁 동의안 등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관련된 안건들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 바란다.”며,“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과 집행부의 더 많은 목소리
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카카오톡 등 SNS상에서 주 시장을 조롱하는 듯한 내용이 담긴 출처 미상의 허위영상에 대해 경찰 수사를 의뢰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영상은 ‘남양주 유치원을 방문한 어느 시장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남양주시 소재의 한 유치원에 1일 학습교사로 방문한 시장이 유치원생과 대화하는 63초 분량의 애니메이션이다. 심각한 문제는 영상에서 다뤄지는 대화와 장면들이다. 영상 속 유치원생은 시장 이름을 알고 있다며 “네. XXX요”,“우리 아빠가 아저씨 TV 나오는데 그랬어요. 저 XXX 시장 시켜놨더니 일은 안 하고 날마다 아침부터 선거운동하러 싸돌아 댕기네 라고요”라고 말한다. 이어 ‘아이들에게도 XXX가 된 시장은 황급히 빠져나갔다. 이게 시장이냐’라는 자막으로 영상이 끝난다. 게다가 영상 속 시장이 “아저씨는 이 동네 시장이고 이름은...”이라고 말하는 장면을 통해 영상의 주인공이 남양주시장임을 짐작게 했다. 주광덕 시장은 “시장 개인에 대한 명예훼손과 모욕 행위도 문제지만, 명백한 허위사실과 비방을 담은 영상을 무차별적으로 확산시켜 시민을 우롱하고 여론을 선동하는 행위는 결코 두고 볼 수 없
남양주시, 불법자동차 심야 합동단속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31일 불법자동차에 대한 심야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남양주남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와부파출소가 함께했으며, 소음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와부읍 월문리 일대에서 진행됐다. 주요 단속 대상은 △불법 튜닝(전조등, 소음기 임의개조) △안전기준 위반(불법 등화장치 임의개조 및 설치, 경음기 추가설치) △등록번호판 미부착 또는 훼손․가림 등이다.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안전기준을 준수하지 않는 불법 차량은 점검·정비·검사 또는 원상복구 명령과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특히 불법튜닝의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시는 이날 합동단속에서 총 30여 대를 점검해 안전기준 위반 5건의 불법 자동차를 적발했으며, 위반사항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종기 자동차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합동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다산동 김광오 후원자, 서부희망케어센터에 후원금 300만 원 전달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다산동 거주 김광오 후원자는 지난 1일 손녀 김나율·손자 김건률과 함께 관내 다문화가족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김기수)에 전달했다. 김광오 후원자는 다문화가족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매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을 통해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강원도 속초 롯데 리조트에서 물놀이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광오 후원자는 “다문화가족들이 멋진 경치를 보고 물놀이를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후원자님의 지속적인 후원은 지역 내 다문화가족들에게 큰 힘이 된다”라며, “다문화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 리더로 가입된 김광오 후원자는 지난 2017년부터 소외계층 및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후원금·품 등 나눔을 지속하고 있다.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신규 임원진 임명장 수여식 [아시아통신]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7월 31일 구리시청 시장실에서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신임 임원진 6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새롭게 임명된 임원진은 재단의 사업계획 수립과 정관 변경, 예산 및 재산 관리, 재단 규정의 제정 및 개폐, 임원 선출 및 해임, 재단 해산, 수입 사업 등 다양한 업무를 재단 이사회를 통해 수행하게 된다. 신임 임원들은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의 역할과 목표를 생각하면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게 된다. 재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뜻을 모았다. 백경현 이사장은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이 구리시 전체 상권을 아우르는 소상공인 종합지원 기구로 역할을 함에 있어 재단 운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각 분야의 풍부한 경험이 있는 유능한 분들로 임원진이 구성되어 재단의 미래가 밝다.”라며, “새롭게 구성된 임원분들께서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열심히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하절기 모기·해충 감염병 예방 집중 방역소독 실시 [아시아통신] 구리시는 장마와 폭염으로 기승을 부리는 모기·해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의 선제적 차단을 위해 지난 7월을 시작으로 8월까지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시는 구리시보건소 방역기동반과 함께 민간위탁 용역업체 4개 반을 편성했으며, 방역소독 요청 민원이 있을 시 권역별 담당 업체가 즉시 현장에 방문해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특히 권역별 담당 업체의 신속한 민원 해결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택가 및 상가 밀집 지역, 하천, 등산로 등 모기와 해충 발생이 많은 취약지에 주기적으로 방역소독을 하고 있다. 또한 지난 6월부터는 모기퇴치기(포충기) 야간 작동 여부 등 전수 점검을 통해 감염병 예방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기존 기피제함 13대와 해충 유인퇴치기 153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추가로 교문동 주택 밀집 지역과 민원 요청이 많은 왕숙천 지역에 신규 포충기 9대를 설치했다. 향후 방역 민원 다발 지역에 추가로 유인퇴치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해충 유인퇴치기는 가로등에 부착된 LED램프로 일정 파장을 좋아하는 모기 등 유해 해충을 유인하여 모기퇴치기(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