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9회 구리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김한슬의원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8월 7일 제3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한슬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구리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안’은 사회적·경제적 요인 등으로 정상적인 사회활동을 하지 않고 외부와 단절된 채 살아가는 은둔형 외톨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이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제정됐다. 이 조례안은 은둔형 외톨이 지원을 위한 시장의 책무 및 기본계획 수립과 실태조사, 지원사업과 협력체계 구축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김한슬 의원은 “이 조례의 제정을 통해 정신적·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은둔형 외톨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339회 구리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권봉수 의원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은 8월 7일 제3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권봉수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개발제한구역 행위허가 기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구리시 개발제한구역 행위허가 기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개정사항은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에서 위임하고 있는 토지분할과 관련하여 토지의 재분할 시점을 3년 이내에서 1년 이내로 변경한 것이다. 권봉수 의원은 “개발제한구역으로 인하여 재산권에 제한을 겪고 있는 토지주들에게 토지의 재분할 시점을 과하게 규제한 것 같다.”라며 “이번 일부개정을 통해 개발제한구역 내 토지의 재분할 시점을 합리적으로 조정함으로써 개발제한구역 내 토지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 ‘한마음 동고동락 나들이’ 진행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6일 우울 회복 프로그램 참여자와 함께하는 ‘한마음 동고동락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다산지역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 ‘시즌2 동고동락 우울 회복형 프로그램’의 참여자 12명과 함께 진행됐다. 특히 기획부터 장소, 프로그램명(나들이 명)까지 참여자들이 직접 의논·결정하는 시민 참여형으로 추진돼 더욱 의미가 있었다. 한 참여자는 “처음에는 낯설고 어색했는데 이번 나들이 덕분에 이웃들과 소통하며 친해지는 계기를 가지게 됐다”라며 “무엇보다도 참여자들과 함께 정한 나들이 장소라서 더욱 뜻깊었고, 식물들을 보니 마음이 치유되는 기분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수 센터장은 “이웃 간 소통을 통해 관계를 형성하고 마음 회복을 돕고자 시작된 시즌2 동고동락(同go同knock) 사업의 목표처럼 주민과 기관이 함께 나아가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꾸러미 나눔 행사 가져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생활개선회는 지난 7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꾸러미는 △나박김치 △빵 △염색 손수건 △부채 등으로 구성됐으며, 각각 향토음식·빵사랑·전통염색·꽃누르미 생활개선회에서 만들어 준비했다. 특히, 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와 소속 4개 분과 생활개선회가 협업해 행사를 준비하고, 직접 100명의 어르신 안부를 물으며 꾸러미를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향토음식 생활개선회의 한 회원은 “취미로 즐겼던 일이 봉사로 이어질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여러 방면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다”라고 밝혔다. 백성희 회장은 “이번 꾸러미가 무더운 여름철을 이겨내고 계신 어르신들께 깜짝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이번 행사를 준비한 각 분과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구리시민 66.9%, "구리시 서울편입 찬성" [아시아통신] 백경현 구리시장은 8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서울 편입 대시민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66.9%가 서울 편입을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구리시가 서울 편입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분도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7월 25일부터 7월 30일까지 6일간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실시됐다.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여론조사에서 ‘구리시 서울 편입 및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분도 중 어느 정책을 더 찬성하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 700명 중 66.9%가 구리시의 서울 편입을 찬성한다고 대답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분도 찬성은 13.4%이었으며, 둘 다 선호하지 않음은 16.3%, 모름·무응답은 3.4%로 집계되었다. 서울 편입을 찬성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교육, 문화, 복지사업 등 각종 인프라 지원이 28.4%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는 지하철 연장·버스노선 확대 등 교통난 해소가 22.9%로 높게 나타났다. 아울러 서울 편입을 반대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과도한 서울 집중 현상 우려가 41.5%로 가장 많았다.
주광덕 남양주시장, 지역자율방재단 재난 대응 활동 격려 [아시아통신]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7일 재난 대응 활동 격려차 지역자율방재단 월례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주광덕 시장은 연일 계속되는 국지성 집중호우와 폭염이라는 악조건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재난 대응에 임하는 자율방재단원들을 격려하고, 활동 중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올여름 잦은 폭우에도 자율방재단에서 재해취약지역 예찰·점검을 열심히 해주신 덕분에 피해가 최소화됐으며, 침수 피해복구 현장에서도 노고를 아끼지 않은 덕분에 조속히 피해를 수습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주 시장은 “재난 예방·복구 활동 중에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완주군을 방문해 수해복구를 지원한 것은 남양주시의 위상을 알리는 좋은 사례다”라고 격려하며 단원들의 안전이 최우선임을 당부했다. 권영수 지역자율방재단장은 “바쁘신 와중에 우리 단원들을 격려해 주기 위해 방문한 주 시장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2019년 고성군 산불 피해복구 지원 △2022년 포항시 수해복구 지
남양주시, 오는 14일부터 학교 밖 청소년 ‘자립기술훈련’ 운영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가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취업 준비 자격증 취득을 위한 ‘자립기술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자립 준비와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근로·노동 인권 교육 △바리스타 △제과기능사 △컴퓨터 IT 등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이 자립기술훈련 과정을 이수한 경우 자립 지원 수당도 지원할 계획이며, 앞서 14명의 청소년을 지원한 바 있다. 시 청년정책과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 운영하는 등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지원 사업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습멘토, 활동지원, 자립기술훈련 및 심리 상담 등에 대한 문의는 남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학교 밖 청소년이 자립기술훈련에 앞서 적성의 적성을 탐색하고, 동기부여 및 노동 기초소양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자립준비교실’도 진행하고 있다.
포스터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7일부터 ‘우리동네 청년꽃간’에서 진행되는 청년 대상 9월 무료 문화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받는다. 해당 프로그램은 다산동·오남읍·와부읍·평내동·호평동·화도읍 등 총 6곳의 ‘우리동네 청년꽃간’에서 진행된다. 시는 △꽃다발 케이크 만들기 △사진 클래스 △기타 배우기 △가죽공예 및 찻상·슬리퍼 만들기 등 청년층 선호도를 반영한 총 14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남양주시 거주 청년(19세~39세)이며, 신청 방법은 8월 7일부터 18일까지 네이버 폼을(QR코드) 작성·제출하면 된다. 모든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7·8월에는 청년 178명을 대상으로 22개의 무료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인기 프로그램 같은 경우 1분 만에 마감되는 등 큰 인기를 보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시, 소셜홍보 청년기자단 ‘withus(위더스)’ 순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발달장애 청년들과 비장애 청년들로 구성된 소셜 홍보기자단 ‘withus(위더스)’의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7일 밝혔다. ‘withus(위더스)’는 ‘더마음사랑’사회적협동조합의 발달장애 청년 이용자 8명과 남양주시 청년봉사회 ‘와피’의 비장애 청년들로 구성됐으며, 우리 함께라는 뜻을 담고 발달장애 청년들의 자립과 인식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시작됐다. ‘withus(위더스)’는 남양주시 축제, 행사, 맛집, 관광명소, 이색직업체험 등 다양한 영상을 촬영·제작해 유튜브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올해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다.잇.소 통합바자회 참여 △면접준비 청년헤어스타일링 무료지원 헤어샵 체험 △셀프 웨딩용 부케만들기 체험 등을 촬영했다. 특히 지난달에는 직접 편집한 첫 번째 활동 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했으며, 영상은 유튜브에 ‘위더스해요’를 검색해 시청할 수 있다. 김민서‘더마음사랑’사회적협동조합 대표는 “발달장애 청년들과 비장애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은 물론 발달장애 청년들의 자립심을 키우는 데도 큰 도움이 되고
남양주 목향원, 지역아동센터 캠핑 및 물놀이 체험 선물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7일 여름방학을 맞아 북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LH별빛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캠핑 및 물놀이 체험 기회를 선물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별내동 소재 목향원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평소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문화활동을 쉽게 접하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또래 친구들과 친밀감 향상 등 긍정적 관계 형성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한 아동들은 한적한 대자연 속에서 그동안 쉽게 경험하지 못했던 바비큐 캠핑 및 야외 수영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며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한성우 목향원 대표는 “관내 지역 아동들이 야외 체험을 통해 활력을 되찾고, 스트레스도 풀 수 있는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조금은 어렵고 불편한 환경에서도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유회근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무더운 여름에 아이들이 물놀이 체험을 통해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또한 매년 문화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선물해주시는 목향원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목향원은 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