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8월 ‘치매안심가맹점 따라 스탬프 투어 챌린지’ 실시 [아시아통신] 구리시는 8월 12일부터 8월 26일까지 2주간,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한 치매안심가맹점을 알리기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안심가맹점 따라 스탬프 투어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휴대전화 앱 ‘워크온’ 내 ‘구리시 공식, 치매안심센터, 구리 치매안심마을 커뮤니티’ 가입자를 대상으로, 기간 내 치매안심가맹점 8곳 중 3곳 이상 방문한 사람에 대해 무작위 추첨을 통해 미니 안마건을 지급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 환자가 안심하게 지낼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해 준 치매안심가맹점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행복한 치매안심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도약사회 여약사위원회·구리시약사회,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영양제 후원 [아시아통신] 구리시에서는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8월 11일 경기도약사회 여약사위원회 구리시약사회로부터 영양제인 오메가3 280병을 후원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전달식은 경기도약사회 여약사위원회, 구리시약사회, 구리시보건소,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신건강이 취약한 대상자들의 신체 건강관리를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전달받은 후원품은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대상자 및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도약사회 여약사위원회 조수옥 회장은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정신장애인, 노인 우울 등 생애주기별 대상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후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윤진웅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정신건강이 취약할 때는 식사, 수면 등의 신체 건강관리를 소홀히 할 수 있는데, 이번 후원을 통해 정신건강이 취약한 분들이 신체 건강을 관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후원해 주신 경기도약사회 여약사위원회와 구리시약사회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 안양 평화의소녀상이 세워진 평촌중앙공원에서 지난 10일 19시 평화의소녀상 건립 7주년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8. 14.)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11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평화의소녀상네트워크(상임대표 국상표)가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아픔을 기억하고, 평화와 인권의 중요성을 다함께 되새기기 위해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최대호 안양시장과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앞서 지난 6~7월에 진행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 또는 평화와 인권’을 주제로 하는 작품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과 작은 평화 음악회가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인권운동가로 거듭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 회복을 기원하고, 그들의 용기를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순수했던 데이지 꽃’ 그림을 그린 이유주 학생 등 총 5명이 평화나비상 등을 받았다. 아울러 기림의 날의 의미를 더하는 종이 소녀상 만들기, 할머니를 기억하는 꽃 화분 만들기 등 부대행사가 마련돼 가족, 친구 등 시민들이 참여했다. 공모전 작품과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작품으로 하는 ‘기
▲이재준 수원시장(가운데)과 수원시 수의사회 관계자들이 성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수의사회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시민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안주현 수원시 수의사회 회장은 9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안주현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원상철 전 회장, 이성식 경기도 수의사회 회장, 김기범 수원시 반려동물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형식으로 취약계층 주민에게 성금을 배분할 예정이다. 안주현 수의사회 회장은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매년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며 “수원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의 동물 관련 정책·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수원시 수의사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1971년 설립된 수원시 수의사회는 동물 보호·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길고양이
▲이재준 수원시장이 선물을 주고 받고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9일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한국어 교사들의 학습공동체 ‘사랑방’ 회원들을 만나 환담했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만남에는 이비아(셰르부르 한글학교 교장) 사랑방 대표를 비롯한 한국어 교사 10명, 현지 교육관계자, 수원-뚜르 시민교류위원회 강문식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은 프랑스와 각별한 인연이 있는 도시”라며 “프랑스 뚜르시의 자매도시이고, 한국·프랑스 우호의 상징인 ‘프랑스군 한국전 참전기념비’가 수원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와 뚜르시, 한국과 프랑스가 더 긴밀한 관계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사랑방 회원들이 힘을 보태달라”고 덧붙였다. 이비아 사랑방 대표는 “수원에서의 한국문화 연수를 하며 보고 배운 수원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프랑스에 알리겠다”며 “프랑스 전역의 교육자들이 수원을 알 수 있는 기반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프랑스 한국어 교사 수원시 연수’는
남양주시, 별내선 9일 개통식…10일 첫차부터 운행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9일 별내에서 잠실을 직결하는 별내선(암사~별내) 복선전철의 개통식을 열고, 오는 10일 오전 5시 32분 첫차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별내선(암사~별내)은 기존 종점역인 서울 강동구 암사역에서 시작해 남양주 다산역을 거쳐 별내역까지 6개 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12.8㎞ 길이의 노선이다. 지난 2016년 착공해 약 8년 만에 완공됐다. 이날 별내역에서 열린 개통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박상우 국토 교통부 장관, 김동연 경기도지사, 오세훈 서울시장, 백경현 구리시장,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통행사는 사업추진 경과보고, 축사, 개통 세리머니 및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이 함께 별내선을 시승한 후 마무리됐다. 별내선 개통으로 별내역에서 잠실역까지 기존 환승 2회 44분가량에서 환승 없이 27분으로 이동 시간이 20분 가까이 줄면서 시민들의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주광덕 시장은 “별내선 개통은 강남지역으로의 출·퇴근 시간 단축 효과는 물론, 동서축 위주의 철도망에서 남북축 철도망 연결노선
바르게살기운동 화도읍위원회, 반찬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아시아통신]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화도읍위원회는 지난 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반찬나눔 봉사활동은 매달 격주로 진행되며, 이날 화도읍 위원회는 김치와 불고기 등 다양한 반찬을 직접 만들어 화도읍의 어려운 이웃 50명에게 전달했다. 권혁두 위원장은 “더운 날씨와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재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폭염 속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준 바르게살기 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도읍위원회는 지난 8년간 매달 두 번씩 반찬나눔 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청소년 선도, 하천 정화활동 등 이웃과 정을 나누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남양주시 와부읍, 팔당수력발전소와 지역사회 발전 논의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와부읍은 지난 8일 관내 기관‧단체장과 팔당수력발전소를 방문해 지역사회 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자리에는 윤준희 팔당수력발전소장, 조양래 이장협의회장, 김광호 시민회장 겸 와부기관기업체장협의회장, 최종산 와부파출소장, 김길원 와부읍장 등이 참석했으며, 와부읍·조안면 주민을 위한 각종 복지사업을 실천중인 팔당수력발전소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의 사업 추진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윤준희 팔당수력발전소장은 “팔당수력발전소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며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팔당수력발전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길원 읍장은 “와부읍의 발전을 위해 자리해주신 기관‧단체장분들과 팔당수력발전소장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함께 지혜를 모아 살기 좋은 와부읍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팔당수력발전소는 지난 2013년부터 와부‧조안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홀몸 어르신 밑반찬 나눔사업, 팔당희망나눔푸드마트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남양주시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행사’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물골안 다목적회관에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50명을 초청해‘건강한 여름나기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폭염과 장마로 체력이 약해진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을 돕고, 더위를 잘 이겨내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는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이동을 돕고, 직접 삼계탕 등의 건강식을 요리해 대접했다. 또한 식사 후에는 여름이불을 전달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직접 요리해준 맛있는 음식을 푸짐하게 먹고 시원한 이불 선물까지 받게 되니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경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우해덕 수동면장은 “어르신들께서 보양식을 맛있게 드시고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며 “맛있는 영양식을 조리하고 어르신들의 이동을
㈜신성어패럴, 남양주시 취약계층 위한 후원품 전달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별내면에 소재한 ㈜신성어패럴은 지난 8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의류 1,151점을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전정수)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품은 상의·하의·외투 등으로 구성된 1,159만 6,000원 상당의 의류로,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만성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필요한 옷을 전달받아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기부와 봉사를 통해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정수 센터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물품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전해주신 물품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 담아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