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청 [아시아통신] 구리시는 오는 8월 19일부터 주정차 금지구역 차량에 대해 점심시간 주정차 단속유예 시간을 기존 12:00~14:00에서 11:30~14:00까지 30분 확대 운영한다. 이번 결정은 침체된 지역경제 상권 활성화에 따른 소상공인과 요식업체의 매출 감소로 인한 어려움을 완화함은 물론 주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고자 추진됐다. 점심시간 단속 유예 적용 구간은 24시간 단속하는 경춘로 교보빌딩, 경춘로 전통시장 서울 방면 정류소 구간을 제외한 구리시 주정차 금지구역(고정형 단속 CCTV, 이동형 단속 차량 단속 구간 포함)이다. 다만, 6대 불법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 안전신문고 신고대상[소방시설 주변,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 보도(인도)]은 기존과 같이 단속 운영된다. 또한 위 안전신문고 내용 외에도 이중·대각주차, 진출입 방해, 소방차 통행로 및 안전지대 등 원활한 교통흐름 및 안전을 위해 단속이 필요한 경우에는 단속유예 시간이라 하더라도 단속이 가능함을 유의해야 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주정차 단속유예 시간을
구리시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아시아통신]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진수)는 8월 14일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변에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제보하는 방법을 홍보해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확대하고 위기에 처한 가구를 신속히 발굴하고자 추진됐다. 교문1동 맞춤형복지팀과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개 조로 나눠 숙박업소, 편의점, 부동산 등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기관들을 방문했다. 방문한 기관에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고, 위기 이웃을 발견하면 즉시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미영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소외된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라며,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등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무더운 날씨에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신 협의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가까운 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도울 수 있도록
구리시, 제79주년 광복절 경축 행사 개최 [아시아통신] 구리시는 8월 15일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경축식을 개최했다. 이날 경축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가족과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잃어버린 국권 회복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되새겼다. 경축식은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수여, 백경현 구리시장의 경축사, 독립유공자 유가족에 대한 꽃다발 증정, 경축 공연과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경축식 후에는 참여 시민이 함께 모여 태극기를 손에 들고,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독립운동을 재현하는 퍼포먼스 행사가 이어졌다. 백경현 시장은 경축사를 통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으로 빼앗긴 나라를 되찾고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수립할 수 있었다.”라며, “자유와 독립을 향한 선조들의 뜻을 기억하며, 그날의 드높은 함성을 미래 희망의 발판으로 삼아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더 높은 단계로 발전하는 구리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경축 행사 이후
태극기 시범거리 조성 중인 엄용태 통장(제7통장) [아시아통신] 구리시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수택1동 통장협의회 엄용태 통장(제7통장)과 함께 관내에 태극기 시범 거리를 조성했다. 이번 태극기 거리 조성은 국권 회복을 경축하고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들의 헌신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검배로 및 경춘로 주택가 일대 총 500m 구간에 태극기 100여 기를 게양했으며, 오는 8월 15일까지 게양될 예정이다. 엄용태 통장은 “태극기 달기 운동을 시작한 지 벌써 십여 년이 넘었는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과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주민들께서도 태극기 거리를 통해 일상에서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수영 동장은 “매년 국경일마다 태극기 거리 조성에 힘쓰고 있는 엄용태 통장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많은 주민이 태극기 거리를 거닐며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면 좋겠고, 나아가 각 가정에서도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좌로부터 순서대로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 최정선센터장 ▲금곡홍유릉상점가 상인회 이희문 회장 ▲(주)더찬 노은경 대표 ▲더채움(주) 최정미 대표 [아시아통신]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3일 금곡홍유릉상점가 상인회·㈜더찬·더채움㈜과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예비군·학교 도시락 납품 전문 사업장인 ‘㈜더찬’과 양곡·잡곡 유통 전문 사업장인 ‘더채움㈜’이 함께했으며, 남양주시 금곡홍유릉상점가에 설치된 공유냉장고의 원활한 운영과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한 복지자원 개발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희문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유냉장고 운영에 큰 도움을 주심에 깊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선한 나눔을 지속해나가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최정선 센터장은 “물가상승과 일자리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더찬은 지난 2023년부터 공유냉장고 운영을 위해 2,300만원 상당의 식품을 기탁 했으며, 더채움㈜에서는 이번 협약식에 1kg 백미 100포를 기탁,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말복 맞이 영양가득 보양식 지원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말복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보양식을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취약계층 영양가득 보양식 지원’은 2024년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복지사업으로 관내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 가구에 보양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번 2024년 3차 보양식은 갈비탕, 요플레, 여름김치로 구성됐으며, 총 40가구에 전달됐다. 특히 연이은 폭염과 열대야에 지친 취약계층의 건강 회복을 위해 진건읍 진관리 소재 ‘먹골함흥냉면&갈비탕’에서 갈비탕을 후원했다. 문상희 ‘먹골함흥냉면&갈비탕’사장은 “남양주진건로타리클럽 회원으로서 취약계층 보양식 사업을 후원하게 됐다”라며, “어르신들이 갈비탕을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올해 유난히 더운 폭염으로 취약계층이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남양주시, 재가의료급여사업 돌봄서비스 제공 기관 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14일 재가의료급여수급자의 돌봄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경기도사회서비스원과 재가의료급여사업 돌봄서비스 제공 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기도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 중인 남양주종합재가센터(센터장 전해진)에서 장기입원 후 퇴원해 돌봄이 필요함에도 가족 등 돌보아 줄 사람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의료급여수급자 가정에 장기요양보호사 등을 파견해 일상생활지원, 가사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서에는 △재가의료급여 돌봄 서비스 내용 △지원 단가 등의 내용이 포함됐으며 협약기간은 협약일로부터 1년으로 추후 연장할 수 있다.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은 “병원에서 퇴원한 수급자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뜻깊은 사업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남양주시와 함께 발맞추어 질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사회적 지지체계가 부족한 대상자들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경기도사회서비스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남양주시의 복지 기반이 더욱 탄탄하게 구축될 수 있도록 끊임
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오티콘보청기, 취약계층 청력건강 증진을 위한 MOU 체결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9일 오티콘보청기 남양주점과 동부권역 취약계층의 청력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에게 의료상담을 진행한 후 250만원 상당의 보청기와 청력 손실 예방을 위한 무료 청력검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지석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난청으로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주민들이 건강하게 살아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복지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신영미 센터장은 “건강상의 문제로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오랫동안 꾸준하게 지역사회에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티콘보청기 남양주점은 2013년 개업 이후 10년 동안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청력검사, 보청기 후원 등으로‘2020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행정 안전부 장관 표창’,‘경기도민의 날 경기도민 표창’등을 수상하
“7월에도 뜨거운 열기”… 남양주시, 7월 휴먼북 450여 명 열람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7월 한 달 동안 총 29회, 450여 명이 휴먼북을 열람했으며, 다양한 주제와 전문성을 가진 휴먼북이 시민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휴먼북 라이브러리는 사람이 한 권의 책이 되어 시민들과 만나 자신의 지식과 경험 등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멘토-멘티 지식공유 플랫폼이다. 앞서 시는 휴먼북 열람 장소를 휴먼북 라이브러리로만 한정하지 않고 다양화해 시민들의 열람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7월 휴먼북 열람 진행 장소는 휴먼북 라이브러리, 관내 소재 학교 7개소, 남양주시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 별내 상상누리터, 남양주시 공동육아나눔터, 수동 노인복지관, 진건도서관 등 총 17개소이다. 특히 휴먼북 열람 신청을 한 남양주시 관내 학교를 찾아가 특강을 진행하는‘찾아가는 휴먼북’으로 고등학교 고교학점제 진로직업로드맵 차원의 일환인 ‘고등학교 맞춤형 진로교육’으로 2개 고등학교에서 5회 열람이 진행됐다. 또한 현직에서 근로 중인 휴먼북들의 생생한 경험을 듣고 싶어하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로 설계 교육을 지원했으며, 구리남양
남양주시 다산1동, 6·25 참전용사 유족에 화랑무공훈장 전수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14일 6·25전쟁 참전용사 故임원식 소위의 유가족에게 70여 년 만에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故임원식 소위는 6·25전쟁 발발 후 6사단 2연대에서 활약하며 무공을 세웠지만, 전쟁 여파로 인해 훈장을 전달받지 못했다. 이번 훈장 전달은 국방부와 육군본부가 2019년부터 추진 중인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사업을 통해 70여 년 만에 이뤄졌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참전 유공자의 공을 기리는 훈장을 수여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복지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