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기 고대명품 아카데미 봉사대, 별내동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 나눔 [아시아통신] 제14기 고대명품 아카데미 봉사대는 20일 취약계층 12가구를 위한 후원물품을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14기 고대명품 아카데미 봉사대 회원들이 매달 십시일반 후원금을 모아 마련했으며, 백미(10kg) 12포, 라면(20개) 12박스, 김 12박스, 짜장소스 12개 등 78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봉사대 회원들은 저소득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12가구에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김영두 대장은 “무더운 여름으로 모두가 지쳐있는 요즘,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후원을 늘려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회근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와 봉사로 헌신해주시는 14기 고대명품 아카데미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대 명품 아카데미 14기 봉사대는 2021년부터 나눔의 뜻을 모아 결성된 봉사단체로 남양주시 전역의 어려운 이웃을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다산동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예방교실 순항 [아시아통신]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부터 다산동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과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남양주제2청사에서 치매환자쉼터교실 및 치매예방·인지강화교실을 운영 중이다. 쉼터교실은 주 2회 3시간 운영되며, 치매환자의 센터 방문을 통해 환자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전문적인 인지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 가족들의 부양스트레스를 완화한다. 치매예방·인지강화교실은 주 1회 2시간으로 운영되며, 인지학습 태블릿 PC를 이용해 주의집중력, 시공간능력, 기억력 등 개인의 눈높이에 맞춘 인지능력 학습 훈련을 제공한다. 또한 미술, 원예, 수공예, 인지훈련학습지 등 분야별로 인지영역을 자극해 환자들의 인지기능 유지와 정서적 안정을 돕고 있다. 치매예방교실의 한 참여자는 “예방교실에 참가하며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시간이 늘었고, 인지능력을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즐겁게 치매예방을 할 수 있었다”라며 “주변 지인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효과가 증명된 다양한 비약물적 중재를 적용하여 뇌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고,
남양주 와부읍, “폭염 주거 취약계층을 살핀다”... 집중 모니터링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해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비닐하우스 등 주거취약계층 30가구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와부읍은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조립식 패널, 지층 등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했으며, 취약계층의 안부 확인과 함께 △주거 이전 욕구 조사 △주거복지 상담 △선풍기 등 냉방기 지급 △식료품 및 생활필수품 등을 진행했다. 또한, 와부읍은 해당 가구가 건강관리에 더욱 유의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대비 요령 등을 안내했다. 특히, 와부읍은 이번 모니터링에서 주거 취약계층 5가구가 주거 이전을 원해 전세임대주택을 신청하도록 안내했으며, 향후 전세임대주택 입주 대상자로 적합한 경우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당 계층 중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도를 조사해 고독사 예방·관리를 했으며, 고위험군은 지속적으로 일상생활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김길원 와부읍장은 “폭염이 지속되면서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고 있는 분들의 안전과 건강 문제가 우려되어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남양주시, 경기아트센터 위아츠‘국악왔SHOW’ 공연으로 보훈 가족 위문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20일 금곡동에 소재한 보훈회관에서 관내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아트센터의 도내 문화 사각지대 해소 차원에서 기획됐으며, 관내 국가유공자들의 헌신에 감사함을 표하고, 유족에 따뜻한 위로를 건네기 위해 전몰군경유족회 등 9개 보훈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연은 경기아트센터 위아츠의 ‘국악왔SHOW’ 창작 국악 공연을 비롯한 전통음악, 마술쇼 등으로 구성됐으며, 공연자와 관객이 함께 호흡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보훈가족은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문화공연을 우리동네에서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무더위로 지친 심신에 활력을 불 흥겨운 공연이었다.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원경희 복지행정과장은 “이번 국악콘서트는 지난 13일 시립합창단의 투어콘서트에 이어 국가유공자에 감사하고 위문을 전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문화를 향유하는 기회를 제공해 국가유공자가 존중받는 보훈문화 확산을
남양주시 와부도서관, ‘정보 취약계층 독서 활동 지원’ 공모 사업 선정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와부도서관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피치마켓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정보취약계층 독서 활동 지원’ 사업에 선정돼 와부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애인 특화 도서관인 와부도서관은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남양주시지회 및 와부고등학교와 연계를 통한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으로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부터 11월까지 총 12회 운영되며, 와부고등학교로 찾아가 ‘설레는 독서토의수업’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탐색하고 주변 사람과의 관계에서 사용되는 적절한 감정표현을 배워봄으로써 장애 청소년들의 독서 역량 및 자기주장 표현력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우성 도서관운영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와부고 특수교육대상 청소년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평등한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좋은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공공 도서관은 도서관 접근이 쉽지 않은
남양주시, 그린농업대학 밭작물과 농업기계 현장 교육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일 진건읍 진관리 현장에서 그린농업대학 밭작물과 재학생 15명을 대상으로 2회차 농업기계 운영 교육을 실시했다. 1회차 교육은 앞서 7월에 실시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함께 4회에 걸쳐 진행되며, △농업기계 안전교육 △트랙터와 관리기 조작법 △농작업 실습 등이 포함됐다. 나머지 3~4회차는 오는 10월 중 진행된다. 그린농업대학 밭작물과는 다양한 밭작물에 대한 재배기술을 습득하고 종합적인 영농능력 배양을 위해 매주 1회 4시간씩 25주 학습을 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는 트랙터와 관리기 2개 기종의 농업기계 조작법을 숙지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과정이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02년부터 농업기계은행을 운영해 저렴한 비용으로 농업기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트랙터 등 50종 257대의 임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농업인들의 농업기계 구입비 부담을 덜어주고 노동력을 절감시켜 농업경영 효율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린농업대학 과 대표는 “농업기계를
(사)갈매천가꾸기시민모임, 주민참여 환경교육 실시 [아시아통신] 사단법인 갈매천가꾸기시민모임은 8월 19일 갈매동 복합청사에서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주민 참여 환경캠페인’을 위한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주민 참여 환경캠페인’은 2024년 구리시 시민참여형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기후변화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사회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활동으로는 구리시 환경교육사 백장흠 강사의 온실가스 감축 방안에 대한 교육과 천연 밀랍초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아울러, 오는 8월 22일 저녁 8시 에너지의 날을 맞이하여 각 가정에 1시간 전등을 소등하고 갈매천을 함께 걷는 ‘어스아워(Earth Hour) 걷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단법인 갈매천가꾸기시민모임 김상철 대표는 “기후 위기와 자연 파괴 등 위기에 처한 지구를 위해 행동하는 자연보전 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 신임 (사)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장에 서상철 임명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시장 집무실에서 서상철 신임 (사)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상철 센터장은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운영위원, 남양주시 벼룩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임기는 2024년 8월 18일부터 2026년 8월 17일까지 2년이다. 주광덕 시장은 “오랫동안 지역에서 봉사를 해오며 봉사자분들의 마음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21만 등록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끄는 내실 있고 발전하는 센터 운영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서상철 센터장은 “사무국 직원들과 평등한 위치에서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필요와 기대에 부응하는 센터로 운영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구리시, 2024년 원데이 구리시 아버지 놀이학교 참여자 모집 [아시아통신] 구리시는 오는 9월 7일 10:00~12:00까지 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당에서 '2024년 원데이 구리시 아버지 놀이학교'를 운영한다. 구리시 아버지 놀이학교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아버지와 아이가 함께 몸으로 노는 방법을 배우며 부모-자녀 관계 향상, 남성 육아 참여 유도, 부부관계 강화 등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놀이학교는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1교시-아빠와 즐거운 소통 게임 ▲2교시-아빠와 함께하는 신체활동 순으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20가정이며, 구리시에 거주하는 아버지와 초등생 자녀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오는 9월 4일까지 구리시청 가족복지과로 전화 신청하거나 온라인(QR코드 접속)으로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아버지 놀이학교를 통해 아버지들이 가정에서 자녀 및 배우자와의 긍정적인 의사소통을 이루고,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1기 '건강 심마니' 자조 모임 운영 [아시아통신] 구리시는 지난 8월 13일 영양사업 및 만성사업 수료자 11명을 대상으로 1기 ‘건강심마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첫 자조 동아리 모임을 가졌다. ‘건강심마니’ 프로그램은 갈매지역 주민의 요구에 기반한 주민 참여형 모임이다. 이번 자조 동아리 모임은 프로그램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결성한 동아리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활동하며 만성질환에 대한 지식을 습득한 후 건강관리를 진행하고, 직접 저염식 요리 실습 등을 진행한다. 회원들은 스스로 실습 메뉴 선정, 영양표시 읽기를 활용한 실습 재료를 자율적으로 구매하며, 이를 통해 갈매동 주민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여 주민 참여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이번 모임에 참여한 한 회원은 “직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생각하니 너무 설레고, 기대감도 크다.”라며, “그동안 생각했던 것들을 프로그램으로 실천하여 갈매동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올해 프로그램은 8월부터 11월까지 구리시 갈매복합청사 3층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매주 화요일에 진행된다.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