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사)의령군장학회 김진갑 이사(前 대한한돈협회 부회장)씨가 지난 7일 의령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인재양성 장학금 200만원을 사단법인 의령군장학회에 기탁했다. 김진갑 이사는 “우리 지역의 자랑스런 미래가 될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며,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고 스스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의령군장학회 이사장인 오태완 군수는 “미래의 꿈나무들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김진갑 이사는 (사)의령군장학회 운영 초기부터 이사직을 맡으며 관내 학생들의 학력향상과 공정한 장학사업 추진을 위해 이사의 임무를 적극 수행하고 있다. 또한 대한한돈협회 의령지부 지부장(2010~2014) 및 대한한돈협회 부회장(2014~2017)을 맡으며 구제역 방역활동 및 백신 지원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부장관상과 경남도지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귀농·귀촌 준비자가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농촌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농촌에서 살아보기’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대상은 만18세 이상 동(洞)지역 거주 도시민이다. 단, 연접지역 도시민은 제외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숙박 및 체험프로그램운영은 의령읍 청미래마을과 대의면 신전권역마을에서 이루어지며,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마을별 프로그램을 통해 영농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 일자리 체험, 주민교류, 지역탐색 등 농촌 전반에 관한 내용을 제공하여 성공적인 귀농·귀촌 정착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3월 13일까지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휴양마을 운영자 협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 허성무 창원시장 등 200여 명 참석 성황리에 마쳐 - 경남난연합회가 주최하는 제28회 경남난대전 개회식이 지난 3월 5일 오후 1시에 창원문성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 종료했다.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이 내빈으로 참여, 행사의 개회를 선언하는 경남난연합회 강강수 이사장의 개회사에 이어 축사를 전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고결함과 청결함이 군자를 닮은 난의 향이 어려운 시국으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감싸고 위로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2년을 맞아 특례시로 출범, 대전환의 서막을 맞게 된 창원시 또한 특례시에 걸맞는 행정으로 지역예술계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난대전은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했다. 본 행사를 주최하는 경남난연합회는 난 문화의 보존 및 한국춘란의 예술적 발전을 바라는 지역의 애란인들을 중심으로 조직, 지역문화예술계를 위하여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민·관합동 수질검사로 수돗물 투명성 확보> 창원시 상수도사업소(소장 김상운)는 수돗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수돗물 신뢰도 향상과 수질검사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민관합동 수질검사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2018년부터 운영된 민관합동 수질검사반은 민간인 수돗물평가위원 2명과 수질연구센터 직원 2명으로 구성되어 매월 3개 정수장(칠서, 대산, 석동) 수돗물의 시료 채취 및 수질검사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창원시 홈페이지 및 일간지 등에 공표하고 있다. 또한, 분기마다 실시되는 칠서정수장의 급수과정별 수질검사(배수지 등 7개소)에도 수돗물평가위원을 참여시키는 등 정수장에서부터 가정 수도꼭지까지의 수질 상태 확인에도 민간이 직접 참여하고 있다. 창원시 수질연구센터는 전 세계 분석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국제숙련도 시험에 7년 연속 ‘우수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으로 평가받아 국제적으로 인증 받은 분석기술로 창원시의 수돗물 수질검사를 책임지고 있다. 최용봉 창원시 수돗물평가위원장은 “시민들을 대표하여 철저한 소명의식으로 수돗물 채수에 참가하여 수돗물 투명성 확보에 앞장 서겠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경찰청은 특허청, 소방청, 해양경찰청과 공동으로 사건·사고, 재난·재해 현장 경험을 반영한 안전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경찰·소방·해양경찰청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제5회 「2022 국민 안전 발명챌린지」 아이디어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는 국민안전을 책임지는 치안·재난 현장공무원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느낀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지식재산으로 고도화 및 권리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는 3월 7일부터 5월 31일까지 온라인과 이동통신 웹사이트를 통해 진행될 예정으로 접수된 아이디어는 현장・지식재산 전문가 심사(▵독창성 ▵현장 활용 가능성 ▵사업화 가능성)를 거쳐 최종 24건(청별 8건)의 아이디어를 선발하고, 선발된 아이디어가 가치 있는 발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문 변리 기관의 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고도화가 완료된 아이디어는 최종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결정되며 국회의장 및 경찰청장 상장(상금 총 1,460만 원)이 수여되며, 수상작들이 실제 치안·재난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전시・홍보 ▵후속 연구·개발(R·D) ▵민간업체로 기술이전 등 후속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 도모> 창원시는 행정안전부의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 공모에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은 1억원의 사업비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협업을 통해 사회적경제 관련 시책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년의 사회적경제 이해를 통한 사회적경제기업에 참여 기회 확대와 이를 통한 사회적경제 기업가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관심을 가져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년특례시 창원, 사회적경제 청년을 만나다.’라는 제목 아래 ▲사회적경제 특강 ▲사회적경제기업 홍보전 ▲사회적경제 인턴십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관내 대학,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등 관련 기관과 협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창원시는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으로 ▲사회적경제 크라우드 펀딩 ▲사회적경제 창업 공모전 ▲사회적경제제품 우선구매 지원 등 사업을 추진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지원하였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이번 공모사업 추진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사회적경제에 청년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시책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창원시, 마산박물관서 지역씨름 전시체험공간 본격 운영>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창원시립마산박물관 상설전시실에서 ‘씨름의 본고장, 창원(舊 마산)’이라는 주제로 조성된 새로운 전시체험공간을 두 달여간의 시범운영을 끝내고 2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지난해 5월 대국민 유물기증운동을 추진하는 등 귀중한 씨름 관련 자료를 발굴하여 6월 15일부터 11월 7일까지 대한씨름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모래판 위의 거인, 천하장사’ 특별전을 통해 처음 선보여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씨름 특별전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개최한 것이며, 잊혀져 가고 있는 문화유산인 씨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재조명할 수 있었던 유의미한 전시였다. 씨름특별전 성료 후 지역 대표 문화자산으로서 언제든지 시민들이 지역 씨름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창원시립마산박물관 상설전시실 일부를 개편하여 씨름 전시체험공간을 설치하게 됐다. 이를 통해 1970~90년대 씨름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지역 씨름을 널리 알리고 김성률, 이만기 등 천하장사를 배출한 씨름의 본고장으로서 명성을 되찾기를 기대한다. 전시‧체험공간은 씨름을 보고(Eyes-on), 만져보고(Ha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황희 장관, 이건희 컬렉션 네트워크 뮤지엄 창원 건립 재차 강조 -예술계 “세계 거장 작품 상시 전시하는 국립시설, 대환영” -창원시, 3월 중 지역특화형 문화시설 건립 연구용역 착수 창원시 지역예술인들이 국립현대미술관 분관보다 파급력이 큰 이건희 컬렉션 네트워크 뮤지엄 창원 건립 추진을 환영하며 창원시에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앞서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달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이건희 컬렉션 네크워크 뮤지엄’ 창원 건립을 재차 강조하면서, 창원 국립미술관 유치 기대감이 점차 고조되고 있다. ◇정부 계획 재차 확인 황희 문체부 장관은 지난해 11월 (가칭)이건희 기증관 건립 부지를 서울 송현동으로 결정하면서 ‘이건희 컬렉션 네트워크 뮤지엄’ 도입 구상을 밝혔다. 당시 황 장관은 “그간 지역에서도 기증관 건립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여준 만큼 경상권, 호남권, 충청권 등 권역별로 문화시설 거점을 만들고 이를 중심으로 다양한 협력과 문화 활동이 이루어지는 ‘박물관‧미술관 협력체계(네트워크 뮤지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권역별 순회 전시를 통해 지역에서도 문화예술 향유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각별히 관심을 갖겠다”라고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시민안전‧지역경제 도움 되도록 꼼꼼히 살필 것 - 창원시의회(의장 이치우)는 2일 오전 의장실에서 의장단 간담회를 열고 3월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의장단은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안 작성 등 제113회 창원시의회(임시회) 의사일정안과 △대마도의 날 조례 제정 기념식 △상반기 정책지원관 채용 일정 △국회 선거구 획정 진행상황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 주요사무일정에 대해 보고 받았다. 특히 오미크론의 대규모 확산으로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이번 임시회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당부했다. 이치우 의장은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진자가 연일 10만명을 넘어서고 있는 등 엄중한 상황 속에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시민안전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창원시의회 전 의원들이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제113회 임시회 의사일정안은 3일 오전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 우수한 광역교통망, 동남권 지역 산업발전의 거점기지로 육성 - 주거용지 공급완료, 22년 상반기 중 산업시설용지 공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유도 - 3천 5백억 원 투자로 지역 경기부양 및 고용창출 효과 기대 경남개발공사(사장직무대행 김중섭)는 양산시와 경남개발공사가 동남권 산업발전 거점기지로 육성 중인 양산 가산일반산업단지가 40%의 공정률을 보이며, 2023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양산 가산일반산업단지는 부산ㆍ양산ㆍ울산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의 중심에 8만 2천 평의 산업시설용지를 비롯해 6천 2백 평의 복합용지, 9천 9백 평의 지원시설용지를 조성하여 광역교통망을 갖춘 동남권 산업거점 기지로 육성될 전망으로 입주기업의 산업 경쟁력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경남개발공사는 주거용지 중 공동주택용지 분양의 경우 전국의 건설사가 관심을 가져 219:1의 경쟁을 통해 분양완료 되었고, 단독주택용지 역시 90% 분양 완료 되었다. 특히 산업시설용지(271,696㎡)의 경우 부산을 비롯한 인근지역에서 분양문의가 쇄도하여 올해 상반기 전격적으로 공급해 우수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조기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임을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