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경찰청은 특허청, 소방청, 해양경찰청과 공동으로 사건·사고, 재난·재해 현장 경험을 반영한 안전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경찰·소방·해양경찰청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제5회 「2022 국민 안전 발명챌린지」 아이디어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는 국민안전을 책임지는 치안·재난 현장공무원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느낀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지식재산으로 고도화 및 권리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는 3월 7일부터 5월 31일까지 온라인과 이동통신 웹사이트를 통해 진행될 예정으로 접수된 아이디어는 현장・지식재산 전문가 심사(▵독창성 ▵현장 활용 가능성 ▵사업화 가능성)를 거쳐 최종 24건(청별 8건)의 아이디어를 선발하고, 선발된 아이디어가 가치 있는 발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문 변리 기관의 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고도화가 완료된 아이디어는 최종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결정되며 국회의장 및 경찰청장 상장(상금 총 1,460만 원)이 수여되며, 수상작들이 실제 치안·재난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전시・홍보 ▵후속 연구·개발(R·D) ▵민간업체로 기술이전 등 후속 조치까지 이뤄진다. 경찰청 관계자는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제5회 발명챌린지 대회가 치안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번뜩이는 아이디어들을 발굴하여현장경찰관과 국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