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사)의령군장학회 김진갑 이사(前 대한한돈협회 부회장)씨가 지난 7일 의령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인재양성 장학금 200만원을 사단법인 의령군장학회에 기탁했다. 김진갑 이사는 “우리 지역의 자랑스런 미래가 될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며,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고 스스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의령군장학회 이사장인 오태완 군수는 “미래의 꿈나무들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김진갑 이사는 (사)의령군장학회 운영 초기부터 이사직을 맡으며 관내 학생들의 학력향상과 공정한 장학사업 추진을 위해 이사의 임무를 적극 수행하고 있다. 또한 대한한돈협회 의령지부 지부장(2010~2014) 및 대한한돈협회 부회장(2014~2017)을 맡으며 구제역 방역활동 및 백신 지원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부장관상과 경남도지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