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정읍시장 왼쪽에서 5번째가 동물의약품 관계자들과 함께 했다.> 정읍시가 농생명 첨단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첫 발걸음을 뗐다. ‘2023년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사업단’ 발대식이 6일 정읍시 안전성평가연구소 전북분소에서 개최했다. 메가프로젝트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역이 필요로 하는 지역 주도의 전략원천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10년 후 지역 내 산업·경제 등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가 되는 국정 주요과제이다. 지난 4월 ▲전북(첨단바이오) ▲충남(첨단바이오) ▲경북·대구(이차전지) ▲경남·울산(첨단모빌리티) ▲광주·전남(인공지능) 총 5개 프로젝트를 선정했다. 전북지역 첨단바이오 분야의 주관기관인 안전성평가연구소 전북분소는 ‘동물용의약품 및 기능성 사료용 농생명 소재 개발’ 과제에 선정돼 3년간 총사업비 70억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메가 프로젝트는 효능평가 시스템과 개방형 플랫폼을 개발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농생명 소재 발굴 및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1단계(2023~2025년) 농생명 소재 기반 효능평가시스템 구축과
수원시의 2593억 원 증액 규모의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시의회를 통과했다. 수원시의회는 22일 제37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가 제출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의결했다. 당초 수원시는 제2회 추경 예산안으로 제1회 추경예산(3조 1094억 원)보다 2593억 원(8.34%) 증가한 3조 3687억 원을 편성‧제출했고, 시의회는 세출예산 중 23개 사업 7억 7900만 원을 감액, 4개 사업 5500만 원을 증액 조정한 예산안을 수정‧의결했다. 수원시는 제2회 추경예산 통과로 시민 생활과 밀접한 하반기 주요 시책사업의 추진동력을 확보했다. 제2회 추경 예산의 주요 사업은 ▲수원기업새빛펀드 조성 50억 원 ▲지역화폐 일반발행 인센티브 76억 원 ▲수원형 마을 단위 통합돌봄 시범사업 12억 3천만 원 ▲자원회수시설 개선 123억 3000만 원 ▲수원형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 8억 원 ▲정원문화 조성 1억 4000만 원 ▲손바닥정원 조성 및 관리 1억 6000만 원 ▲하동IC 고가차도 방음터널 복구 50억 원 ▲망포1동 청사 신축 46억 3000만 원 ▲인계동 청사 이전 신축 50억 원 ▲팔달구청 외벽마감재 보수
'2023 중국 옌청(서울) 경제무역 협력교류회 및 중한(옌청)산업단지 투자협력 설명회'가 20일 서울에서 열렸다. SK온, 신라, 기아,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주한대표처, 한국중국상회, 중화총상회, 한중경제협회 등 100여 개 기관과 유명 기업 대표들이 이번 경제무역 협력교류회에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옌청(鹽城)의 새로운 기회 공유, 아름다운 미래 함께 열어가기 등을 놓고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어 교류∙협력의 성과를 적극 거둔 것으로 전해진다. '2023 중국 옌청(서울) 경제무역 협력교류회 및 중한(옌청)산업단지 투자협력 설명회'가 20일 서울에서 열렸다. (사진/신화통신)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는 축사를 통해 옌청이 중국 '일대일로', 창장(長江) 경제벨트, 아시아∙태평양자유무역지대(FTAAP) 건설의 허브이자 중국에서 비교적 일찍 대(對)한 경제 협력을 추진하고 한국 자본이 가장 밀집된 도시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이어 한국 기업인들이 옌청에서 협력의 기회를 발굴해 잘 성장함으로써 중한(옌청)산업단지를 중∙한 지방 경제무역 협력의 모범으로 발전시켜 중∙한 양국 관계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우빈(周斌) 옌청시위원회
▲안양사이버 과학축제 에 참석한 최대호 안양 시장(왼쪽 네번째)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안양사이버과학축제에서는 로봇을 주제로 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 및 전시가 진행됐다. 이틀 동안 열린 축제에는 관람객 총 4만1천여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타이탄은 영어, 한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노래와 농담을 선보이고, 춤 실력을 뽐냈다. 관객석으로 성큼 다가가 기습적으로 눈물 물총을 발사하는 등 장난을 치며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안양사이버 과학축제 이번 축제에서는 특히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미국·영국·싱가포르·일본 등 4개국의 로봇팀이 참여한 국제과학문화교류관을 선보였다. 미국 로봇팀이 선보인 ‘강아지 로봇’은 액정으로 강아지의 표정을 나타낼 뿐 아니라 걷기, 엎드리기, 다리들기, 소변보기 등 실제 훈련된 강아지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아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안양사이버 과학축제,강아지로봇 미국 로봇대회인 로보게임즈(RoboGames)의 설립자인 데이비드 칼킨스(David Calkins)도 이번 축제에 직접 방문해 “참여한 학생들이 나이가 어린데도 불구하고 수준이 굉장히 높아 놀랐다”면서 “다양한 체험과 전시, 공연이 진행돼서 감명깊었다”고 말
▲ ‘2023년 복합청년몰 활성화 사업’에 다농마트 청년몰이 선정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 ‘2023년 복합청년몰 활성화 사업’에 다농마트 청년몰이 선정돼 국비 1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시는 사업비 총 3억 원을 투입해 상록구 월피동에 위치한 다농마트 청년몰 활성화는 물론 다농마트 전통시장과의 상생 상권 활성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몰 홍보콘텐츠 개발 및 채널 확장 ▲청년상인 베테랑화를 위한 전문가 매칭 ▲공동상품 개발 및 품평회 등을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다농마트 전통시장 상생 활성화를 위해 ▲플리마켓 및 문화행사 ▲한여름밤의 축제 ▲라이브커머스 운영 ▲청년몰 2주년 기념행사 등도 추진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창업 청년들의 꿈과 목표를 향한 도약의 발판이 되어 주는 것이 시의 역할”이라며, “청년 상인들이 마음껏 영업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일 신안코아·다농마트 청년몰, 전통시장 상인회와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여 공동
▲ 총 364명이 현장에서 채용된 "안산-시흥 스마트 허브 채용박람회"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구직자와 구인업체의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개최한 ‘안산·시흥 스마트허브 채용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9일 안산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안산시와 시흥시, 안산·시흥 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안산상공회의소 등 일자리 유관기관이 협업해 진행됐으며, 51개 우수 기업체가 참여해 총 800여 명의 구직자 면접이 진행됐다. 특히 기업의 정보를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위치기반 플랫폼을 도입해 구직자들의 편의를 높였다는 평이다. 아울러 고용지원사업 설명회 및 상담, 취업 컨설팅, 무료사진 촬영, 취업 관련 진단검사,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특성화고 기업 체험부스’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총 364명이 현장에서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황세하 노동일자리과장은 “앞으로도 구직자와 구인업체를 연결하고 시민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엘리트 로드 서플라이컴퍼니(이하 ECO사)와 업무협약을체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해외 투자유치 및 관내기업의 중동진출을 도모하기 위해 엘리트 로드 서플라이 컴퍼니 (이하 ECO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와 UAE 방문단을 꾸린 이 시장은 별도의 현지 일정을 추진해 이번 협약 체결을 이루어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아부다비 현지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이민근 시장, ECO사의 대표인 오사마 알-라우이(Mr. Osama Al-Rawi) 및 기업 관계자 등이 다수 참석했다. ECO사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본사를 두고 있는 국제기업으로 교량, 터널, 도로 안전 등 건설 분야에 걸쳐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해외 투자기업이다. 이 시장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국가산단을 보유한 산업도시이자, 최고 수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펼치고 있는 시의 청사진을 공유했다. 이어 활발한 교류 관계를 토대로 관내 기업의 중동진출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양측은 경제자유구역 지정 후보지인 안산사이언스밸리(ASV) 내 외국인 투자 촉진 등을 위해서도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앞으로 시는 ECO사의 투자 및 ECO
▲이민근 안산시장과 알-하즈리 시장과 간담회를 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를 방문한 이민근 시장(이하 이 시장, 사진)이 해외투자 기업을 유치하고 교류 협력 방안 확대를 논의하기 위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이 시장은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대표회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와 방문단을 꾸려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경제관광청을 방문한 데 이어 17일 두바이 시청에서 다우드 압둘 라만 알-하즈리(Dawood Abdul Rahman Al-Hajri) 시장과 간담회를 열고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UAE는 아부다비, 두바이 등 7개 연방으로 구성된 나라로, 세이크 모하메드 빈 알 라얀 아부다비 국왕이 UAE 대통령, 세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 두바이 국왕이 UAE 총리를 맡고 있다. 다우드 압둘 라만 알-하즈리 두바이 시장은 UAE 총리 겸 두바이 국왕의 최측근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두바이에 있는 역량있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이날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방문단 측에 한국 초청에 대해 다우드 압둘 라만 알-하즈리 두바이 시장은 “초청해 주
▲군포시청 대회의실 (일자리 박람회) 군포시는 지난 5월 11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다 함께 내 일 잡고(Job Go)’ 2023년 군포시 일자리 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군포시일자리센터와 군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함께한 이번 박람회는 직·간접 참여 기업체 27개와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층, 중·장년층, 경력단절 여성 등 구직자 65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312명이 면접에 응해 현장 채용 및 2차 면접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구인·구직 현장 면접을 진행한 채용관과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면접지원관을 운영하였으며 일자리 유관기관이 참여해 구인정보와 취업 상담 등을 제공하였다. 또한 이력서용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메이킹, 지문적성검사, 자가 건강 측정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해 행사에 참여한 구직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전경혜 일자리기업과장은 “앞으로도 기업체와 구직자가 만족할 수 있는 박람회를 만들어 시민들이 다 함께 내 일(Job)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권재오산시장(오른쪽)과 국방부 신범철 차관 이권재 오산시장이 9일 국방부 신범철 차관과 면담을 갖고 ‘오산예비군 훈련장 이전 부지 활용방안’의 향후 방향성에 대한 협의를 했다. 오산시 외삼미동에 위치한 예비군 훈련장은 지난 2021년 12월 이전돼 현재 유휴부지인 상태로 이 부지 활용을 위해 이 시장은 지난 3월 김학용 국회의원 및 국방부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논의한 바 있다. 이권재 시장은 당초 민간자본 유치하는 방안을 검토하였으나, 시가 직접 매입하여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을 추가로 포함하고 이에 대한 국방부의 향후 협조를 요청했다. 신범철 국방부 차관은 “군부대 이전부지를 공익사업 시행 목적을 가진 지자체에 직접 매각하는 것은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으로 판단되기에 바람직한 것으로 생각된다”며 건의 사항에 대하여 실무협의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답했다. 오산시는 사업에 대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를 착수하여 관련 인허가 및 행정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며,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바람직한 개발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방부와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이권재 시장은 7월 5일 6·25전쟁 첫 전투지인 오